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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일 꼼짝않고 폰, 노트북만 보시는 분~??

저요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4-12-09 14:30:58

가만히 앉아서

눈동자만 부산하게 돌아가고..

가끔 타다닥 댓글 쓰고

 

밥도 간식도 한자리서 먹으면서

꼼짝않고 집안에서 안움직이고 있어요

 

저같은 분 설마 계실까요?

 

문제는 이게 며칠째라는거..

 

장보러 나가기도 싫고

반찬도 만들기 싫어요ㅠ

IP : 39.7.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9 2:31 PM (121.136.xxx.216)

    살쪄요 움직여가면서 하세요

  • 2. 저요
    '24.12.9 2:31 PM (124.53.xxx.104)

    샤워는 했어요

  • 3. ㅇㅇ
    '24.12.9 2:32 PM (220.94.xxx.236)

    저도요.
    심지어 회사인데..... 하아..

  • 4. 저요
    '24.12.9 2:32 PM (211.176.xxx.21)

    오전에 얼른 일하고 들어와 컴 앞에서 사 온 김밥 먹으며 댓글 달아요.

  • 5. ㅇㅇ
    '24.12.9 2:32 PM (210.178.xxx.233)

    돈벌어야해서 어쩔수 없이 나왔을뿐
    그렇지 않았다면 원글님처럼 저도
    그랬을거에요

  • 6. 진짜
    '24.12.9 2:34 PM (119.56.xxx.123)

    김거니 명품백 팔고 국힘당 연봉 게워내게해서 손해배상청구하고 싶음요..ㅜㅜ

  • 7. ...
    '24.12.9 2:34 PM (61.255.xxx.201)

    일하러 나가지 않으면 계속 그러고 있어요.
    심지어 일해야 하는데도 그러고 있어서 문제예요.
    뉴스가 쏟아져 나오니...

  • 8. ...
    '24.12.9 2:34 PM (211.104.xxx.126)

    저도 비슷해요
    우리 일상으로 돌아가게 어서 탄핵합시다

  • 9. 그게
    '24.12.9 2:35 PM (39.7.xxx.73)

    그나마 세수하고 머리빗고 대강 단장은 했어요
    다만 책상으로 출근했을 뿐;;

    원래 ktx로 지방 내려갈일 있었는데
    내려갔다 혹시나 못올라올까 싶어서
    안가고 이러구있네요

  • 10. ...
    '24.12.9 2:35 PM (58.120.xxx.143)

    일거리가 산더미인데 못하고 있어요.

  • 11. ..
    '24.12.9 2:36 PM (223.39.xxx.249)

    우와 최고의 삶이네요
    잠도 늦게까지 원하는대로 푹 주무시겠죠?
    너무 행복하겠어요ㅠ

  • 12. ..
    '24.12.9 2:39 PM (113.30.xxx.235)

    저요.ㅜ
    진짜 분노와 모멸감 때문에 일상이 손에 안잡혀요.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 13. 저 시키
    '24.12.9 2:39 PM (118.235.xxx.62)

    목적은 전 국민 무(기)력화인 거니?
    고마 됐다 내려와라

  • 14. ...
    '24.12.9 2:44 PM (125.129.xxx.20)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집회 갔다 오면 폰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환갑 나이에 이게 뭔 일이랍니까?
    외출 일정 다 취소하고 집에만 있어요.

  • 15. ㅇㅇㅇ
    '24.12.9 2:44 PM (39.125.xxx.53)

    저도 비슷해요
    오늘은 그나마 친정 엄마 모시고 병원 다녀오느라 오전엔 바빴고
    점심 먹고 나선 핸폰 노트북 보느라 바쁘네요
    현재는 매불쇼 들으며 82쿡 해요^^

  • 16. ..
    '24.12.9 2:45 PM (175.214.xxx.16)

    저요 좀전에 씻었어요 ㅠㅠ
    잠도 못자고 미치겠어여

  • 17. ..
    '24.12.9 2:48 PM (1.239.xxx.38)

    저도요
    핸폰만 보고 있어요
    밥맛도 없네요

  • 18. 윗님,그래도
    '24.12.9 2:49 PM (210.223.xxx.217)

    잠은 좀 주무세요.
    사실 자면서도 깨어 폰 들여다 보고 잡니다.
    잠든 사이 뭔일 있을까봐요.

  • 19. 원글
    '24.12.9 2:53 PM (39.7.xxx.73)

    윗님 잠은 푹 주무셔야 해요
    그러다 알게 모르게 몸이 골아요ㅠ

    무슨 일 있음 깨워드릴테니
    푹 주무시게 해드리고 싶네요

  • 20. ...
    '24.12.9 3:20 PM (118.235.xxx.203)

    저요!
    핸드폰 노트북 죙일 들여다봐서 눈 아프고
    헤드셋 장시간 껴서 귀까지 아퍼요
    식사준비도 하기 힘들고 싫어 식구들 대충 먹이거나 햄버거 먹여요
    잘 해오던 운동과 다이어트도 뉴스만 주구장창 보느라
    엉망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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