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보신분

111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24-12-09 14:18:40

어제유툽 리뷰 보다

넷플릭스 정주행인데요.

이거 눈물샘 폭발이네요.

이렇게 짠한 드라마 였어요?

아휴..

유연석도 그렇고 문가영 그싸늘한 표정 시종일관

정말 슬프네요. 안스럽고

부잣집 딸도 착해서 눈물나고.전형적이지 않고 멋지고..

 

찾아보니 여기 글이 많더라구요.그당시에

많이들 우시고..

조직내에서 인간관계의 갑질관계 맘아프고 섬세하게 잘그렸네요.어느인간관계든..

IP : 124.49.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9 2:24 PM (155.230.xxx.163)

    원작 소설도 좋았는데 드라마가 더 슬퍼요.

  • 2. 저요
    '24.12.9 2:26 PM (121.157.xxx.198)

    4번째 정주행중입니다
    본방송도 너무 잘봤고
    최근들어 우연히보게되었는데
    상수가 너무 절절해서 보고있으면 마음아픈 드라마에요
    대사하나하나 너무좋고
    특히 독백하는 상수의 대사가
    너무 좋네요

  • 3.
    '24.12.9 2:26 PM (106.101.xxx.218)

    진짜재밌었어요. 연출을 아주잘한거같아요

  • 4. ```
    '24.12.9 2:30 PM (124.49.xxx.188)

    그야말로 명품 드라마네요... 나저씨나 해방일지 류의

  • 5.
    '24.12.9 2:44 PM (219.254.xxx.51)

    방영 당시 시청률도 저조하고 후반부에 고구마100개라 속터진다는 말들도 많았는데 그래도 은근 이 드라마 좋아하는 마니아도 많았어요.
    저도 1회부터 거의 본방사수 하며 혼자 푹 빠져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하고 싶네요

  • 6. ..
    '24.12.9 3:25 PM (175.208.xxx.95)

    유연석이 멋있어서 봤지 저는 좀 답답한 드라마였어요. 여주가 왜 그러는지도 이해도 안됐어요.
    유연석한테 반한 드라마에요.

  • 7. ㅇㅇ
    '24.12.9 3:33 PM (14.5.xxx.216)

    사람들의 속물근성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줬죠
    전 여주의 서늘함이 매력있었어요
    남주의 절절함도 안스러웠구요
    연출도 좋고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입니다

  • 8. 그쵸
    '24.12.9 8:12 PM (124.49.xxx.188)

    동거하는걸 알면서도 유연석이 연연한더는건 정말 사랑하는듯.. 문가영도 이래도 나를 선택하려면 선택해... 하고 시험하는듯해보였어요. 확실한게 좋으니..

  • 9. ......
    '24.12.9 10:14 PM (182.226.xxx.197)

    제 인생드라마...
    유연석의 재발견...

  • 10. 111
    '24.12.11 10:49 AM (219.240.xxx.235)

    그런데 이틀간 14회까지 봤는데
    아...................13회부터 안수영한테 짜증이 밀려오네요...
    나쁜년 맞고요.
    15 16은 안봐도 될듯...첨에 안스럽던 이미지 확 깎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901 부천 옥길신도시 3 ... 2025/02/20 918
1686900 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생지원 5 구인 2025/02/20 780
1686899 악하게 사는 것과 인과응보 받는 것은 별개더라고요. 16 지나다 2025/02/20 1,697
1686898 저도 발레 시작했어요~ 운동 되네요 4 초보발레 2025/02/20 1,735
1686897 82쿡 당부의 말씀 리마인드 6 .... 2025/02/20 739
1686896 연속혈당기에 대해 여쭙니다. 7 ㅠㅠ 2025/02/20 704
1686895 부부 합쳐 월소득 1000..저축 얼마나 하세요? 9 .. 2025/02/20 3,436
1686894 대학생 아이 턱비대칭 5 고민맘 2025/02/20 778
1686893 “저 짐승의 언어들과 시비 붙어봐야” - 광주 집회 참관기 3 ../.. 2025/02/20 1,132
1686892 면접때 자기소개는 어떤걸 얘기하나요? 1 재취업 2025/02/20 439
1686891 눈을 크게 뜨면 더 흐려지고 안보여요 4 .. 2025/02/20 843
1686890 신용카드 신청 안했는데 배달왔대요 32 신용카드 2025/02/20 4,681
1686889 맛있는 잡곡 뭐가 있을까요 8 ..... 2025/02/20 993
1686888 자켓하나 못사가지고 ㅜㅜ 10 ........ 2025/02/20 2,458
1686887 제사밥 먹고 잤는데 속이 편안하네요~ 1 hey 2025/02/20 1,107
1686886 대학 졸업후 오랜만에 만나보니 10 2025/02/20 3,083
1686885 목욕탕가면 뭔가 서글퍼요 14 2025/02/20 4,307
1686884 이쁜 친구에게 빈정상함 26 ㅇㅇ 2025/02/20 5,749
1686883 극장가서 보고싶은 영화가 나타났어요 6 영화관 2025/02/20 2,005
1686882 챗gpt 사용 후 변화 14 pppp 2025/02/20 3,621
1686881 광주맘 글 삭제됬나요? 7 .. 2025/02/20 1,271
1686880 감기 오려고할때 안오도록 하는 비법 있나요? 33 .. 2025/02/20 3,060
1686879 이재명 '언론유착 의혹' 건드리자 이준석 "경거망동 말.. 10 less 2025/02/20 1,376
1686878 집 안보여주는 세입자는 왜 그럴까요 18 .. 2025/02/20 2,821
1686877 2/20(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20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