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尹 수사하는 검찰 간부들, 尹과 '특검·지검장·총장' 근무 인연

개검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4-12-09 12:58:34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7644?type=editn&cds=news_edit

 

특수본 수사 및 공보를 맡은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는 윤 대통령과 두 차례 근무지가 겹쳤다. 김 차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로 있던 2017 년 5월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당시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돼 있다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팀장에 낙점된 뒤, 연이은 파격 인사로 '검찰 황태자'로 등극했다. 김 차장검사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인 2019 년 8월에는 대검 검찰연구관으로 함께 일했다.

실질적으로 수사를 주도할 부장검사 3명 중 2명도 윤 대통령과 '특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최순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과 최재순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은 모두 2016 년 국정농단 특검팀에 파견됐다. 다만 공공수사1부 이찬규 부장검사는 직접 근무 이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본 지휘부의 이력이 알려지자, 검찰에서 상사로 모시던 윤 대통령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나온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이번 내란 수사에서 검찰은 결코 주체가 될 수 없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하고 특검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가 추진 중인 '내란 상설특검'을 통과시키고 군 검찰과 협력해 수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법무부 장관과 대통령실은 내란이 아닌 직권남용으로 축소하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잡고 검찰 수뇌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본다"며 "특검 발족 전에라도 필요한 일을 한다는 명분이라면 관련자 전원을 구속하라"고 주장했다.

검찰도 이런 우려를 인식한 듯 '엄정 수사'를 다짐하고 있다. 특수본 관계자는 "긴박한 상황에서 수사팀 전원은 죽을 각오로, 죽기 살기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 역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지휘고하 막론하고 엄정하게 끝까지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특수본에 검찰 지휘부 5명과 대검·서울중앙지검 소속 평검사 20 명, 수사관 30 명을 투입했다. 군검사 5명과 수사관 7명도 파견받았다.

링크 열면 돼지 나와요 

IP : 211.36.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9 1:01 PM (112.187.xxx.226)

    이게 말이 되나요?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서로 피해야죠...상식이 없어요.

  • 2. 검찰은 공범
    '24.12.9 1:01 PM (66.169.xxx.199)

    그것들은 다 범죄자들이고 내란 공범들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김명신의 지시를 받는 사조직이라 봐야 무방할 듯요.

    내란 공범인 검찰은 수사에서 빠져야!

  • 3. ㅇㅇ
    '24.12.9 1:03 PM (187.189.xxx.222)

    검찰은 못믿겠어요

  • 4. 이게 검찰이다
    '24.12.9 1:03 PM (1.223.xxx.13)

    검찰은 한동훈에게 운명을 걸었어요. 한동운이 대통이 되어야 검찰이 살 수 있다는 판단이고 내란수괴도 사면을 받으려면 동훈이가 필요하죠. 그래서 딜을 한거죠. 내란수괴+가발거치대+개검

  • 5. ...
    '24.12.9 1:06 PM (61.75.xxx.141) - 삭제된댓글

    껌쎄들 믿지 마세요..? 지금 시간 벌기,증거인별 시간을..?
    근데 온국민이 지켜 봤다..? 국짐당 인간들 그날 국회에 코빼기도 안보이고..?
    국민을 버렸다는 사실을...?

  • 6.
    '24.12.9 1:07 PM (218.49.xxx.99)

    시끄럽고
    그동안 모은 자료
    국회 상설특검으로 가지고 오시오
    어디서 오염된 검찰들이
    숟가락을 올리나
    거니 수사때나 그렇게 빨리
    열심히 하지
    지금은 타임아웃이네요

  • 7. 검찰 쟤들은
    '24.12.9 1:1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윤과 함께 순장 되는고야.
    회생 할 기회 여러번 있었는데 다 때려치고 이제와서 왜

  • 8. 검찰은
    '24.12.9 1:16 PM (14.5.xxx.38)

    더이상 못믿겠어요.
    지금 좌천안되고 요직에 올라와 있는 검사들은
    대부분 윤 입맛에 의해 픽업된 인물들일테니
    그거 아니라도 검찰 못미더운데
    절대 믿을 수 없네요.
    질질끌다가 공소장 요상하게 써서 탄핵을 무마시키려들 것 같아요.

  • 9. 검찰은
    '24.12.9 1:57 PM (222.109.xxx.173)

    절대 못 믿어요
    내란죄 수사권도 없으면서 왜 지들이 나서요?암적 존재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478 '아시아 최고 미식의 나라' 일본은 4위, 대만은 2위...한국.. 12 ... 2025/02/23 4,542
1688477 주식 왕초보 질문 10 무명 2025/02/23 1,259
1688476 김현정의 뉴스쇼 짬짜미 논란에 대한 이준석의 해명 5 입벌구꺼져라.. 2025/02/23 2,225
1688475 돌발성난청 대학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돌발성난청 2025/02/23 1,319
1688474 일본 도쿄 가서 꼭 먹어보면 좋을만한 거 있을까요? 7 ㅇㅇ 2025/02/23 1,480
1688473 회사 친목비 정산을 안해요 7 공금 2025/02/23 2,202
1688472 검단에 아파트를 엄청 짓는데 11 ..... 2025/02/23 4,082
1688471 흉내도 잘 내. 2 우기 2025/02/23 960
1688470 이재명이 중도보수를 들고 나온건 기업친화정책을 위해서죠 23 ㅇㅇ 2025/02/23 1,316
1688469 수원시 장안구 쪽 2억대 아파트는 없겠죠?ㅠ 4 수원 2025/02/23 2,112
1688468 인테리어 공사할때 양해선물 다하시나요? 15 ㅇㅇ 2025/02/23 2,048
1688467 나홀로 상속 소송? 3 상속 2025/02/23 1,502
1688466 초선 국방의원이 군골프장서 갑질 5 2025/02/23 1,673
1688465 난방비 줄이기 - 유량밸브 함부로 조절하시면 안돼요 25 ㅇㅇ 2025/02/23 4,204
1688464 박근혜같은 청렴한 정치인은 또 없을거에요 45 . . 2025/02/23 4,580
1688463 태국 음식 잘 아시는 분 ㅡ멜린조 bb 2025/02/23 371
1688462 ㅇㅇ 2025/02/23 339
1688461 무생채를 볶아도 되나요? 5 2025/02/23 1,337
1688460 계엄날 “담 못 넘겠다” 지시 거부한 소대장···이후 작전서 배.. 6 경향 2025/02/23 3,489
1688459 이승환에게 시비 걸었던 천조국 파랭이의 실체 5 ........ 2025/02/23 3,047
1688458 김관영 “2036 전북 올림픽, 지방도시 연대-균형발전 전환점 .. 4 .. 2025/02/23 643
1688457 저녁 뭐 하시나요? 22 이런고민이싫.. 2025/02/23 2,847
1688456 워렌버핏, 480조 현금화... 8 ㅇㅇ 2025/02/23 22,720
1688455 뭔가 이뤘는데 오는 박탈감은 무엇일까요 10 2025/02/23 2,093
1688454 안철수도 대선 출마 한다네요. 24 .. 2025/02/23 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