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고3들 혹시 기숙 윈터 다녀오면 학원들은 어떻게 하나요?

예비 고3 조회수 : 965
작성일 : 2024-12-09 11:55:54

 

아이가 가고 싶어했던 대기 걸어놨던 기숙 윈터학원에서 주말에 연락이 왔어요...

아이는 기숙윈터 대기 번호가 넘 뒤라 안될꺼라 생각하고 과학,국어,수학은 대치동에 단과를 등록해 놨구요..

근데 아이가 고민을 하네요....

계속 집근처(경기도권) 학원을 다녀서 자기가 대치동 학원 시스템을 몰랐는데 이번에 학원 알아보며 보니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 수능때 까지 쭉 이어서 들을수 있다고 만약 자기가 윈터를 갔다오면 자리도 없을뿐더러 중간에 들어가게 되는거고 중간에 들어가고 싶어도 자리가 안나서 못들어가면 어떡할지 걱정이 되나봐요..

시간표 짜놓을걸 보니까 토일은 하루종일 대치에 월욜은 오전만 대치에 있는데 긴 방학동안 화수목금 아이가 집에서 잘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요..

저는 1월1일부터 2월 첫째주 까지 윈터에 갔다가 2월부터 다시 지금 시간표 짜놓은 대로 하고 싶은데 제 생각대로 안되겠죠??ㅜㅜ

개학후에는 아이가 기숙사에 있어서 주말에만 대치로 학원을 갈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ㅠㅠ

주말 학원가 있는 아이가 중간중간 엄마 여기 이것좀 물어봐 주세요 저기 전화해서 이것좀 물어봐주세요 하는데 정보가 하나도 없는 엄마라 아이한테 미안하더라구요...ㅠㅠ

혹시 겨울 기숙 윈터 보내신 분들은 윈터 끝나고 아이들 학원 어떻게 하셨나요?ㅠㅠ

 

IP : 115.23.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9 11:57 AM (112.216.xxx.18)

    공부 좀 하는 아이면 윈터보다는 시대인재 같이 1년 커리 타는 거 추천

  • 2. ...
    '24.12.9 12:09 PM (118.235.xxx.192)

    윈터스쿨은 2월달 스케줄이 문제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윈터스쿨의 수업 양이나 질도 미지수고,
    어차피 잘하는 아이들은 윈터스쿨에서도 자습시간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학원 몰아서 가고
    나머지 시간은 관리형독서실 다니는 게 나은 거 같아요.

  • 3. ...
    '24.12.9 12:10 PM (211.46.xxx.53)

    기다려주면 다행이고 아니면 돈주고 안가거나 아님 바꾸는거죠.... 그래서 윈터보다는 독재다니면서 학원병행이 나아요.

  • 4. .......
    '24.12.9 12:39 PM (221.165.xxx.251)

    듣고싶은 현강이 있고 인기강사 수업이라면 겨울부터 쭉 커리 타는게 맞죠. 관리형독서실에도 윈터 프로그램이 있으니 그거 하면서 학원갈때는 외출해서 원하는 수업 듣고 나머지는 자습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478 엄마에게 연애상담 하는 딸들 있나요? 6 ㅇㅇ 2025/04/09 1,575
1700477 김장하 선생님 생존해 계신가요? 7 ........ 2025/04/09 7,277
1700476 단백질 음료 추천 부탁합니다. 6 부탁 2025/04/09 1,347
1700475 유럽여행 다신 내가.. 55 안갈랍니다 2025/04/09 20,410
1700474 미국은 탄핵 안 하나요? 25 탄핵 2025/04/09 3,299
1700473 환율 1,484.80 5 ㅇㅇ 2025/04/09 3,256
1700472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생각을 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7 .. 2025/04/09 3,138
1700471 우리나라 시월드 인도 같아요 24 ........ 2025/04/09 4,701
1700470 트럼프 미쳤나 봐요. 관세 104% 부과 26 ... 2025/04/09 16,167
1700469 유독 한국 사이비가 커지는 이유가 뭘까요? 10 …. 2025/04/09 2,651
1700468 화장품 포장 일 6 and al.. 2025/04/09 3,729
1700467 공부 못하는 아이 14 에고야 2025/04/09 3,248
1700466 프렌치 시크 패션이 사실은 4 2025/04/09 3,499
1700465 30년만에 카프리 와있어요 16 Capri 2025/04/09 4,641
1700464 미혼시누이가 다음주에 수술을 해요. 17 ㄷㄷ 2025/04/09 6,284
1700463 해방 이후 친일 청산 할 기회는 지금 뿐이라고 생각 4 ... 2025/04/09 746
1700462 김연경 선수 가족 키 5 ..... 2025/04/09 3,891
1700461 상식적인 좋은 인격 가진 사람은 드물까요? 10 .. 2025/04/09 1,976
1700460 쓰레기통...인생인가?? 2 인생 2025/04/09 1,868
1700459 런던 여자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22 문의 2025/04/09 3,543
1700458 ㅡㅡ 78 00 2025/04/09 10,424
1700457 어른김장하 우리 사회는 평범한 사람이 지탱하고 있는거다 7 퐁당퐁당 2025/04/09 2,344
1700456 명언 - 인생의 목적 6 *** 2025/04/09 2,552
1700455 브라에서 이 차이가 뭔가요. 4 .. 2025/04/09 1,996
1700454 가끔 82에 올라오는 황당한 질문 5 저는 2025/04/0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