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예민한가요?

유독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24-12-09 11:22:37

회사에서 아래 직급에게 xx님을 안 붙여요

 

그런데 제가 나이어린 30대이고 대부분 40대 차장 사장들이 있던 자리이고 

 

여자 A 책임 85년생

저 책임 87년생

 

A가 저를 보고 황책임이 라고 말하는데 전 왜 이렇게 불편한거죠?

제가 그녀의 부하 직원은 아니니 책임님 해야하지 않나요? 평상시에는 책임님 이라고 불러요

서로 같은 시기에 들어왔어요 

 

인사팀에 물어보니 제가 그녀의 후배는 아니랍니다

 

IP : 61.43.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9 11:25 AM (202.20.xxx.210)

    예민하지만 기분이 나쁠 수도 있죠. 요즘은 다 아래 위 상관없이 님자를 붙이곤 하니까요.
    근데 저는 저한테 수석님 안하고 그냥 수석해도 그냥 지나가고 별로 기분 안 나빠요. 제가 그들보다 한참 연봉이 위인데 그까짓 ㅎ님자 하나가 뭐 대수라고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나요.

  • 2. ..
    '24.12.9 11:26 AM (211.234.xxx.83)

    제가 그 여자분을 무척 싫어하거든요. 연봉도 안 많아서 열등감인가봐요;;;

  • 3. 리보니
    '24.12.9 11:28 AM (221.138.xxx.92)

    엔배 높은 상사들과 함께 한 자리였다면
    그 경우 평등 상대에 대한 님 ''자 빼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4. ...
    '24.12.9 11:29 AM (202.20.xxx.210)

    직장 생활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하면서 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회사는 일로 끝!
    전 제 위로 거의 없어요, 직급 상 임원 바로 아래.. 임원들이 제 바로 윗 기수. 자 이렇게 되면 회사 가면 다 저한테 인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보다 나이 훨씬 많은 분이 경력으로 왔어요. 저한테 인사 안해요. 저도 인사 안해요. (물론 저보다 나이는 10살 많은 걸요) 하지만 기분 안 나빠요. 그냥 저한테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 정도 급이죠. 그냥 동네 아줌마네 하고 지나가는데 뭐 기분 나쁠 게 있나요.

  • 5. 나는나
    '24.12.9 11:38 AM (39.118.xxx.220)

    같은 직급이면 ~님 안붙여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그 사람한테 ~책임이라고 불러요. 그랬을 때 뭐라고 하면 님도 그러시길래요 하면 되죠.

  • 6. ..
    '24.12.9 1:16 PM (125.128.xxx.18) - 삭제된댓글

    글만 읽었을 때 들던 생각이 그냥 이게 전부가 아니라 그분이 싫은 다른 이유가 있으시겠다 싶었는데 댓글보니 정말 그러신 것 같네요. 그 사람 행동이 지적할만큼의 분명한 잘못은 아니기 때문에 더 열받으신 것 같구요. 이럴 땐 열받는 사람만 손해죠. 마음쓰지 마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이 맞다고 생각하는 태도로 생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기준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24 강호필 지작사령관의 위엄 2 별4위엄 2025/04/09 865
1700523 개명----한번마나 가능한가요? 6 사라 2025/04/09 760
1700522 김동연의 실체. JPG 16 ........ 2025/04/09 4,126
1700521 부부싸움 중 밤12시에 양가 부모 소환한 남편... 120 ㅇㅇ 2025/04/09 21,197
1700520 앞니는 임플란트안하나요? 3 ... 2025/04/09 1,380
1700519 어제 쳇지피티와 2시간 가까이 대화했는데..넘 감동이 6 평소 2025/04/09 1,906
1700518 챗gpt가 왠만한 친구나 상담사보다 편하고 좋아요. 8 ddd 2025/04/09 1,266
1700517 한글에서 갑자기 제목차례 만들기가 안되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나요.. 아악 2025/04/09 207
1700516 적게 일하고 적게 버는 삶 1 ㅇㅇ 2025/04/09 2,050
1700515 청년 절반 이상 "자녀 경제적 독립 전까지 부모가 책임.. 2 ㅇㅇ 2025/04/09 1,882
1700514 문재인때는 대깨문. 이재명때는 개딸 거리죠 30 0000 2025/04/09 1,038
1700513 남편은 여러모로 골치아픈 존재네요 3 ㅁㅁ 2025/04/09 1,776
1700512 한동훈이 유시민 제대로 깠던 레전드 영상 ㅎㅎ 32 .. 2025/04/09 3,113
1700511 그동안 줄서는 맛집에 자주 다녔는데 이제 그만.. 5 줄서는 맛집.. 2025/04/09 2,212
1700510 심우정 딸 인생 부럽네요 6 ㅇㅇ 2025/04/09 1,910
1700509 법학교수회 “한덕수, 헌재 재판관 지명은 중대 위헌…철회하라” 4 ㅅㅅ 2025/04/09 1,241
1700508 한덕수, 방위비 재협상 시도 18 ,,,,, 2025/04/09 2,333
1700507 아카이브 아시는분 .. 쳇gpt보관 4 쳇지피티 2025/04/09 762
1700506 윤석열김건희 같은 사람이 회사 동료로 같이 근무했었어요 6 ... 2025/04/09 1,155
1700505 요새는 지디처럼 부르는게 멋진건가요? 15 2025/04/09 2,648
1700504 개고양이 지나치게 많이 키우는 사람들 건강해보이지 않음 5 ㅁㅁ 2025/04/09 1,370
1700503 심우정 딸은... 11 ... 2025/04/09 1,944
1700502 대출이자 때문에 전세주고 전세가려는데요 16 ㅇㅇ 2025/04/09 1,913
1700501 와..쳇gpt..가장 강력한 위로가 되네요 27 AI 2025/04/09 3,339
1700500 인간적으로 이젠 바닥이어라...주식 2 ,,,, 2025/04/09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