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짐당사 바로 앞 오피스텔에 제 작업실이 있습니다.
이재명 유죄 판결 난 날 저녁에 이재명 대표 엘베에서 만났다고 글 올렸고
대선 직전에 윤석열도 앨베에서 만났어요. 그 때 올린 글 아직 안 지웠어요.
어제는 일요일이라 한가한 저녁 엘베에 박주민 의원과 둘이 타게 되어서
"어머, 의원님, 이렇게 나오셔도 되세요?"
"오늘은 제가 대기조가 아니라 괜찮습니다"
"14일 토요일 탄핵될까요?"
"아마 될 겁니다"
"한동훈이 왜 숨겨 줬어요?
끌려가서 뒈지게 놔두지...."
"그때는 계엄 해제 표결 때문에요. "
"담에는 숨겨주지 마세요" 했더니 웃으시더라구요.
박주민 실물은 키 크시고 못 생기지 않았어요. 사람 좋게 보여요.
이 건물에 국회의원들 여야 할 거 없이 엄청 많고 식당도 많아서 정치인들 자주 봅니다.
요즘 전 시간 날 때마다 국회 갑니다.
전 오래전부터 국회가 산책코스라 습관처럼 저녁에 가서 집회 하고 옵니다.
우리 지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