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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학원신청 설명회 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조회수 : 846
작성일 : 2024-12-09 10:10:45

그래도 열의가 있는 엄마라 생각했는데

그건 작은동네여서 인건지

나이를 먹어서 기억력이 떨어져선지

시대인재도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이과인데 사탐이 표점이 좋으니 하라하고

물리 화학은 꼭 버리라는데

화학 한다니

시간표가 꼬이고

 

설명회 꼭 들어야 하는것은 마감이라 들을 수가 없고

고3첫발부터 스텝이 마구 꼬이면서

망했다 생각이

 

이것저것 시간표도 너무 엉켜있고

카드값은 걸어놓은 것으로 장난이 아니고

하나하나 수습해야 하는데

 

맞벌이 분들 존경합니다

 

IP : 223.38.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명회
    '24.12.9 10:12 AM (1.227.xxx.55)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차피 판단은 아이가 해요.
    이것 저것 들어보고 코드 맞는 샘한테 들으면 돼요.

  • 2. ..
    '24.12.9 10:16 AM (211.46.xxx.53)

    사탐런도 조심해야해요.이번에 사탐 역대급으로 어려웠습니다. 사탐런하신다면 9과목중 진짜 머리 잘 써서 내 애한테 맞는걸로 잘 골라야해요. 그리고 원하는 대학 입시요강도 봐야합니다.

  • 3. ..
    '24.12.9 10:25 AM (14.42.xxx.167)

    저도 11월부터 정신없어요.. 시대인재 처음 신청해봤는데 거의 문자 오자마자 설명회 다 마감인데요. 놀랬어요. 07년 돼지띠 대단해요.
    우리애도 물1화1이었는데 고민입니다. 사탐런은 하지말자 했구요...

  • 4. 설명회
    '24.12.9 10:27 AM (39.122.xxx.3)

    들어봐야 학원상술에 놀아나기 쉬어요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고 헉원 유리한 전략 이런것도 중요하나 아이에게 맞는 과목 원하는 학과 학교 입시요강 반영비 등등 고려해야죠
    사탐런 가능해져도 이과머리 학생들이 사탐 힘들어할수 있고
    사탐 어려워지고 있어요
    현역은 무조건 수시 이게 진리

  • 5.
    '24.12.9 10:33 AM (112.216.xxx.18)

    설명회 듣지 말고 소신껏 아이와 상의해서 과탐 2개를 하든 사탐 하나 런 하든 하고
    엄마가 지금 해야 할 거는 학원비 결제, 아이 학원 데려다 주고 데려오기 정도 입니다.

  • 6. 야미야미
    '24.12.9 11:04 AM (121.138.xxx.34)

    학원설명회 열심히 듣고 맞을거같은 쌤골라서 시간표 짜서 애한테 줬더니 엄마가 공부할거냐고 신경쓰지말고 놀러나 다니랍니다.
    공부를하면서 저런말하면이쁘기나하지... 공부를 하든안하든 내손을떠났구나싶네요 그냥밥이나해주고 내 멘탈관리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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