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눈물에 동정하지 마세요

[...]

일반사병이 아닙니다 

6개월전부터 계엄을 준비해왔고

암살체포조까지 대기시켰던

계엄군입니다.

그들은

계엄이 위법임을 모르지 않습니다.

알고 한거에요.

국지전을 3번이나 일으키려고 했고

현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윤은 아직도 대통령이고 군최고통수권자에요.

2차계엄과 전쟁을 준비중이라는 제보가 계속 들어온다잖아요.

지금은 동정할 때가 아니에요

[ㅇㅇㅇ]

악어의 눈물이죠

[…]

거짓말에 속지말고 동정도 하면 안됩니다

[ᆢ]

북한 오물풍선 관련인줄 알고 출동했대요

[저거보고]

불쌍하고 안됐다는 댓글들 보니 제대로 먹히는구나.. 또 도돌이표 찍는구나 싶어요
가슴이 답답
저래서 자꾸 울고짜고 하나 봅니다

[ㄷㄹ]

그때 국군 인권위원회에서 아들뻘이라고 동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만약 성공했으면 저들이 국회의원 쏴죽이고 시민들도 쏴죽였을거에요

[지금은]

내부고발, 내부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 왜 그랬냐는 질타와 합당한 처벌은 나중에. 일단 무조건 제보자 환영해야 해요.

[저도]

처음엔 계엄사령관 좀 안타까웠는데 그이후 나온 군책임자들 보니 정신이 확들던데요. 다몰랐데 그럼 누가 아냐고요. 우릴 바보로 보고 우는척함.

[그런데]

아들 군대 보내고 조카 군대 간 사람들의 모성애를 건드려서 여론 조작하는거죠

반란군 계엄군이랑 징집된 일반군인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계엄군 사진 보면서 울었다는 글 수십 개 올라왔었잖아요

목숨 걸고 그 날 그 자리에서 스크럼 짜고 막아냈던 시민들 보면서는 눈물 안 나고 계엄군에 감정이입하는 사람들,

자신의 마음을 잘 돌아보세요. 내 생각의 패턴이 왜 그런 식으로 흘러가나 꼭 돌아보셔야 합니다

[지금]

동정은 하지 않고
본인이 한 일에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면 윤석열과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줄곧 대테러 훈련을 했고.
국회에 처음 투입되었을때는 테러인 줄 알았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국회 진입이후에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에 따른 것은
명백하게 잘못한거구요.
어쨌든 처벌은 달게 받으시길.xxx222




지금 사병도 다 처단해야 한다고 댓글다는 사람들중
중국이나 북한 댓글부대도 있을 겁니다.
자꾸 여론몰이 당하지 맙시다.
한국 군대 기반부터 다 흔들리면 누가 좋을까요?

[..]

오죽하면 북한도 대남 방송 철수해서 파주쪽 조용해졌다는 얘기들었어요.
뭐라도 작은 불꽃이 크게 될까 조심하는 모양새라서 다행이다 싶어요.

[그러게요]

일단 개입여부와 죄 유무는 차후고

군통수권 권한을 빼앗아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안전합니다

[..]

여자애들한테는 가혹하면서 반란군한테는 아들감성에 눈물 짜는거 꼴물견이예요
안타까운면이 있으면 재판에서 판단하겠죠
지금은 냉정할때예요

[아니 여기서도]

중국 댓글부대 타령하는 사람은 뭐죠?

내란범들은 국내에 있는데

물타기좀 그만하세요!!

[하늘에]

저 사람 대령이예요.
그냥 명령에 움직이는 사병이 아닙니다

[..........]

책임자들 다 죄를 물어야죠.
출동한 군인들도 안타깝긴 하지만 죄를 안 물을순 없고요.
물론 중한 처벌을 내릴순 없겠죠.
하지만 쿠테타에 동참한것들은 반드시 구속하고 죄를 물어야합니다.
내란수괴는 사형에 처해야 하고요.

[일반사병 아니고]

특수임무단장‘이예요
특수임무가 뭐겠어요
무려 단장인데 모를 리가 없어요
국회 도착한 순간은 알았을텐데 멈추지 않았죠
사병들이야 하라는대로 했겠지만 몰랐다는 소리, 흘리는 눈물은 안 믿어요

이렇게 신파로 여론몰이 하는거 조중동 특기인데 어디서 가르쳐줬나 봅니다
애끓는 부모 자식 관계, 충정, 애국,..
동정심 유발로 먹고 산 기레기들 수법
특수임무단장 정도의 정신훈련이 된 군인은 눈물 흘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데 징징 짤 이유가 없어요

[...]

진짜 감정이입 좀 적당히...그렇게 따지면 주범들도 다 일반 시민의 아들이고 남편이고 아빠예요

[..]

안타깝지만 처벌 받아야죠.
동정마음으로만 보면 또 이런 일 일어나고 아직 내란종결 안 되었어요. 내란 성공했으면 특진했겠죠.

[그래서]

출동은 했지만 적극적으로 안 막은 거잖아요.

적극적으로 막았다면 국회의원들이 들어갈 수 있었겠어요?
발포할 수도 있었다고 자꾸 선동질 하는데
진짜 발포 했으면 계엄 해제 할 수 있었겠냐고요.

위에도 총살이라고 선동질 하는데 제발좀 그만하세요.
2차 계엄 하면 저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 발포할 껏 같아요.
진짜 잃을게 없는 사람 만들지 맙시다.

[그래서]

어느정도 선에서 책임자들 처벌이 필요하겠지만
총살이라느니 직업군인이니 사병까지 다 처벌해야 한다느니 완장차고 설치지좀 마세요

[안타까워요]

한강 작가. 수상소감에서도 그러잖아요.
군인은 군인대로 자기자리에서 적극적으로 계엄과 싸웠다고.

그자리에 달려온 시민들이 있었고 인터넷이 있었다고
그것만이 계엄을 막은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거야말로 현실을 모르는거죠.

몇분이면 점령 가능한 건물을
전기도 안내리고 적극적으로 행동도 안하고
한거는 자기선에서 할수 있는 일을 한거예요.

이런사람들까지 다 처벌한다면
다음 계엄때는 군인들이 이판사판 되겠죠

[ᆢ]

그래.책임지고 벌은 받아야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