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

엄마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4-12-09 09:50:24

마냥 철부지이고 정치 관심 없는지 알았는데

얘기하다 놀랐어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옛날과 다르대요.

권리도 아닌 걸 되도 안한 소리 지껄이는데

자기들은 더 악착같이 국민의 권리 찾아 먹을거래요.

바보같은 게 관심없던 애들까지

지가 뭘 했는지 다 알게 했대요.

이태원때 자신도 가려고 했었다고

대통령 되어서 한 거라곤...

지가 어떤 놈인지 보여준 거 밖에 없대요.

 

지방인데 

어머니. 국회 가야 하니 여비 좀 넉넉히 주세요. 하네요.

적금 만기 된 걸 아는 귀여운 녀석.

IP : 221.152.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24.12.9 9:52 AM (211.234.xxx.99)

    귀여운 아이
    두둑히 ㅡㅡ...주세요 !!!

  • 2. 이뻐
    '24.12.9 9:53 AM (210.178.xxx.233)

    20대 여자분들 더쿠니 커뮤 발달ㅇ되어 있어서 향동력도 좋고 현사태 파악도 빠르더군요
    미안하고 고맙고
    하루 빨리 이 모든 상황 종료되길 기원합니다

  • 3. 소나무
    '24.12.9 9:53 AM (121.148.xxx.248)

    4.16 , 이태원이 자신이 될 수 있었다는 불안감이 터져 나온거네요. ㅠㅠ

    여비 넉넉히 주셔야겠어요.

  • 4. 요즘
    '24.12.9 9:5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응원봉이 당근에서 엄청 팔리는듯

  • 5. 일상이야기
    '24.12.9 10:01 AM (61.105.xxx.165)

    여기서도 정치이야기 그만하라는 사람들.
    정치가 내생활이고 내 주가이고 내 환율인데
    뭔 특수한 별세계 이야기인듯 취급.

  • 6. 진짜
    '24.12.9 10:05 AM (223.38.xxx.210)

    여비 넉넉히 주셔야되겠는데요ㅎㅎㅎ

  • 7. 홍기자님
    '24.12.9 10:55 AM (1.237.xxx.119)

    뉴공보다가 눈물이 났어요
    우리 아이들이 벌써 저렇게 잘 자라서 의견을 표출하고
    탄핵집회에 참가한다는게 너무 이쁘고 고마웠어요
    엄마인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때문에
    우리가 대신 집회가서 다치지 않게 막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너무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내가 아는 동료 이웃들이 집회에 참서하는데 마음속 깊이 고마웠어요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집회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 8. 무엇보다
    '24.12.9 11:08 AM (125.189.xxx.41)

    저 아이들 학습능력 뛰어나요..
    그리 길렀잖아요.
    종북세력 어쩌고 오랜기간 쇄놰된 어르신들과
    다르죠.
    지금껏 관심없는 애들이었더라도
    이 세태에 조금만 공부해봐도
    답이나오고 판단력 생기죠..
    20대 울 아들도 그렇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244 집회가야 한다고 예약 취소가 계속 들어와요 ㅋㅋ 21 자영업자는웁.. 2024/12/09 5,448
1659243 이 와중에 집회 깃발 모임명 고민 중입니다. 31 영통 2024/12/09 1,542
1659242 탄핵 상정 또 언제 하나요 2 국회 2024/12/09 640
1659241 내란당 의원 인스타 신고 27 신고 2024/12/09 2,196
1659240 응원봉을 든 젊은 친구들이 민중가요도 많이 틀어달라고 했대요 14 ㅇㅇ 2024/12/09 1,932
1659239 윤가부부 언제 제일 현타올까요.? 9 2024/12/09 2,110
1659238 정시 지원 팁??? 25 .. 2024/12/09 1,268
1659237 오타쿠들이 정치 이야기하면 나라가 망한 징조라는거, 진짜일까? 5 .. 2024/12/09 781
1659236 국힘은 왜 헌법을 유린하는 거예요? 9 ........ 2024/12/09 718
1659235 우종수 국수본부장님~법에 따라 결단해주세요!! 10 ........ 2024/12/09 965
1659234 문재인이 문제잖아?했던 아들내미랑 여의도 다녀온 이야기. 19 담에도 피자.. 2024/12/09 3,479
1659233 계엄 여파에 尹 지지율 11%…국민 10명 중 7명 ".. 16 11% 2024/12/09 2,049
1659232 부산 관절 연골 주사 잘 놓는 3 2024/12/09 392
1659231 5년안에 통일시킨다는게 2 Awge 2024/12/09 1,189
1659230 이로써 전국민 전세대가 계엄경험자가 됐네요 4 . .. 2024/12/09 1,155
1659229 막연한 희망회로 말구요. 탄핵 가결 어떻게 보시나요? 15 ........ 2024/12/09 1,802
1659228 발렛 파킹 처음입니다. 4 발렛 파킹 2024/12/09 813
1659227 어그부츠 브라운색상..흙얼룩 어떻게 지울까요ㅜ 7 어그부츠 2024/12/09 633
1659226 부모님 두분다 계엄령실패해서 아쉽다는데 49 ㅇㅇ 2024/12/09 6,250
1659225 한동훈은 1도 칭찬받을 꺼리가 없어요 2 ........ 2024/12/09 483
1659224 이재명은 정치보복않겠단 선언이나 하라해요 66 ㅇㅇ 2024/12/09 3,139
1659223 군장교 출신 평론가의 군인들 책임에 대한 설명 하늘에 2024/12/09 618
1659222 수지 안나가 실화였네요 14 2024/12/09 5,694
1659221 북한이 우리 국민들을 죽이길 바랬던 것 7 ㅇㅇ 2024/12/09 1,066
1659220 댓글에" 꺼져" "알바" .. 38 ........ 2024/12/0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