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정도 매주 1시간 반 정도 뭘 배울수 있다면

궁금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24-12-09 07:44:33

윤건희 탄핵!! 이 시국에 일상글 죄송합니다..

 

초3 올라가는 둘째아이인데요

논술학원이 토요일 11시에 시작하는데 

아침에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비어요.

그래서 논술학원이랑 같은 건물에 뭔가 하나 배우고 논술 하러 가게 할까 싶어서요.

같은 건물의 후보학원은 실험과학. 컴퓨터. 바이올린이나 첼로 학원 이렇게 있네요.

뭐가 도움될까요? 

 

아이는 다 좋다고 해요.

배우는걸 아주 좋아하는 아이에요.

바이올린 저도 생각해봤는데 1년만 배워도 좀 도움이 될까요?

IP : 211.186.xxx.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24.12.9 7:46 AM (175.197.xxx.90) - 삭제된댓글

    제목 수정 하세요.
    메주가 뭔가 했네요.

  • 2. 수정
    '24.12.9 7:47 AM (211.186.xxx.7)

    수정했어요

  • 3. ...
    '24.12.9 7:48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논술도 사실 별로 도움이 되는 과외는 아니죠.
    초3이면 자기가 관심 있어하는 거 좀 배우게 하고 싶네요.
    아니면 그냥 자유시간 주든지

  • 4. 아이가좋아하는
    '24.12.9 7:49 AM (218.48.xxx.143)

    아이가 좋아하는거 시키세요.
    컴퓨터나 바이올린이 좋아보이네요.
    활동적인 남자아이라면 바이올린은 싫어하고 태권도가 나을수도요.

  • 5. 초3인데
    '24.12.9 7:49 AM (175.197.xxx.90)

    주말에도 빡세게 학원 다녀야 하나요?
    주말 아침엔 늦잠도 자고 여유있게 일어나서
    11시에 논술 학원 가는건 어때요?

  • 6. ...
    '24.12.9 7:49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시간이 빈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토요일 오전인데 그냥 시간 맞춰 나가면 되는것 아닌가요?
    초3인데 왠만하면 쉬게 해주셔요.
    그게 아니라 뭔가를 꼭 해야 한다면 아이가 선택하면 좋겠네요.

  • 7. ㅇㅇ
    '24.12.9 7:50 AM (211.234.xxx.73)

    바이올린, 첼로는 학원 외에 평일 연습시간도 필요해요.

  • 8. ㅇㅇ
    '24.12.9 7:51 AM (222.233.xxx.216)

    토요일! 휴일 ! 11시에 논술학원 보내시는데,
    그 전 시간에 또 학원을 보낸다고요 ?? ㅡㅡ
    (저라면 논술학원도 안보내고 운동 시킬것임)
    늦잠도 자고 쉬다가 학원가야지
    아 너무 지나치시네요

  • 9. 그런데
    '24.12.9 7:54 AM (122.34.xxx.60)

    바이올린? 첼로가 초고때 시작해도 잘 하는 아이들은 잘 하는데 워낙 무거워서 엄마가 꼭 데려다주고 데려와야하는 점이 힘들긴 하죠

    컴은 배우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잘 수행 안 하고 게임하니까, 자꾸 뭐 일찍 끝내면 게임하게 해준다~는 식으로 유도해서 결과적으로 게임중독됩니다. 학원도 방과후도 코딩이든 뭐든 정말 분위기 안 좋더라구요

    실험과학 수준이 어떤지 몰라도 초2에 하기에 제일 좋은 듯.

    초4때부터 영재원 보내세요. 요즘은 시간 아깝다고 안 보내는데, 가서 배우는 거 많아요. 대학영재 가면 교수와 조교들에게 직접 배우면서 실험계획도 잘 짜고 내용도 수준 있습니다

    입시에 도움 되서가 아니라, 과학에 대한 시각이 생긴다는 점에서 좋다고 봅니다

  • 10. 아이
    '24.12.9 7:54 AM (211.186.xxx.7)

    오빠가 수학학원가느라 토요일 아침 9시에 일어나거든요.
    첫째는 이제 중등이구요. 오빠가 일어나니 둘째도 그 시간에 깨서 밥먹어요.
    그래서 시간이 빈다는 뜻이에요.

  • 11. ㅇㅇ
    '24.12.9 7:55 AM (222.233.xxx.216)

    그 비는 시간에
    귀여운 따님 쉬면 안될까요

  • 12. 아이
    '24.12.9 7:56 AM (211.186.xxx.7)

    쉬어도 되죠.
    근데 얘가 워낙 배우는걸 좋아해서요.

  • 13. ..
    '24.12.9 7:58 AM (73.195.xxx.124)

    아이가 배우고싶다는 걸 하세요.

  • 14. ..
    '24.12.9 7:59 AM (1.235.xxx.154)

    책을 읽는데 더 집중하세요
    주중에 아무것도 안배우고 학원도 없다면 그 시간에 배우는 학습하겠지만 그럴거같진 않네요
    그시간 뭘할지 스스로 내버려두는 것도 방법

  • 15. ....
    '24.12.9 7:59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애가 하고 싶다는 거 시키세요

  • 16. 본인이
    '24.12.9 7:59 AM (1.217.xxx.102)

    원한다면, 악기요.

  • 17. ~~
    '24.12.9 8:00 AM (49.1.xxx.123)

    아침시간에 뭘 배우더라도
    입력된 내용이
    이어지는 시간에 뇌가 휴식하며 제 자리를 찾아가 저장되는 거예요.
    뭐든지 연달아 입력하면 대부분 날아가요.

  • 18. 오~노
    '24.12.9 8:03 AM (220.65.xxx.143)

    하지마세요
    멍때리는 시간도 있어야죠

  • 19. 애가
    '24.12.9 8:09 AM (119.66.xxx.136)

    워낙 배우는 걸 좋아한다라....

  • 20. ...
    '24.12.9 8:16 AM (211.204.xxx.49)

    예비초4 엄마고 바이올린 하는데요
    바이올린 하면 평일에 연습시키셔야해요.
    그리고 1년은 안하느니만 못해요.

    운동이 좋긴한데
    바로 논술가면 피곤해해서 스케쥴상 안좋고
    차라리 집에서 책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꼭 가야한다면 저 중에는 컴퓨터인데
    학교 방과후가 가성비는 좋다는데
    학원에서까지? 라는 느낌이구요

  • 21. ,,,,,
    '24.12.9 8:22 AM (110.13.xxx.200)

    아이가 학원에 가고 싶다고 한건가요?

  • 22. ㅇㅇ
    '24.12.9 8:25 AM (119.18.xxx.24)

    바이올린 1년 배워봐야 소용없어요 피아노처럼 몇달만에 뭐라도 치는 맛 생기기도 어렵고요 첼로는 더 심하고 차라리 실험과학 컴퓨터가 나아보여요

  • 23. 실험과학이요
    '24.12.9 8:39 AM (121.162.xxx.234)

    악기는 좀..
    엄마들 로망이지
    소리 낸다고 음악도 아니고 연습 없이 레슨만 받는 건 솔까 시간낭비에요

  • 24. ..
    '24.12.9 8:47 AM (125.132.xxx.165)

    배울려고 하는 아이면 시키세요.
    중간에 쉬고 싶다 할때 쉬면 됩니다

    요즘 학습지 교사하면서 느낀건
    애들은 10개를 줘도 힘들다 하고 100개릉 줘도 힘들다 하고
    다들 똑같이 힘들다 합니다
    생각보다 요즘 애들 공부 많이 안해요.

    저는 애들 직접 가르키고 로드맵 짰었고
    엄청 시킨 경우인데 다들 대학가고나서
    어릴때 우리집처럼 적당히 시킨집 없다도 해서 엄마둥절 합니다.

    암튼 원하면 악기도 실험과학도 다 좋습니다.
    악기도 하다가 원하면 추후 더 하면됩니다.

  • 25. ~~~~~
    '24.12.9 9:23 AM (121.155.xxx.40)

    놀리라는분들은 그냥 지나가시길..
    저라면 컴퓨터요.
    ppt, 워드 이런거 배워두면 고학년부터 생각보다 쓸데가 많아요.

  • 26. 남이사
    '24.12.9 9:46 AM (49.1.xxx.123)

    그냥 지나가든 말든
    각자 알아서 하는 거예요.

    컴퓨터 배우라는 분들은 그냥 지나가시길.. 이라고 아무도 안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982 국짐은 중도, 온건우파 모두 버리고 가는 거죠?? 10 ..... 2024/12/09 675
1658981 탄핵 빨리 하면 안되나요? 8 2024/12/09 649
1658980 (직장생활)예민한가요? 5 유독 2024/12/09 789
1658979 (일상글) 수도물로 라면끓이지 말라는데 16 .... 2024/12/09 3,585
1658978 경찰 "대통령도 요건 맞으면 긴급체포 가능…검토 필요&.. 31 ㅇㅇ 2024/12/09 3,463
1658977 항명하는 부하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네요 미적미적 2024/12/09 769
1658976 어제 저녁에ㅡ박주민 의원 만났어요 14 2024/12/09 2,542
1658975 국가수사본부 '대통령긴급체포' 검토 30 .. 2024/12/09 2,413
1658974 여러 자백을 종합하면 연초부터 계엄 훈련 1 ........ 2024/12/09 523
1658973 윤석열 축복한 목사들에게 계엄령 묻자 '침묵' 9 123 2024/12/09 1,412
1658972 왜 서로 수사 하겠다고 난리예요 12 뭔일 2024/12/09 2,307
1658971 서정욱이랑 건희랑 통화했는데 8 서정욱 2024/12/09 2,461
1658970 서울 도봉갑 도나쓰 근황.jpg 16 기회주의자 2024/12/09 4,118
1658969 탄핵가결되면 주가 폭등 10 ㅇㅇㅇ 2024/12/09 2,013
1658968 경남도민일보 1면 4 칭찬합니다 2024/12/09 1,072
1658967 센타스타 이불 커버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0 코스트코 2024/12/09 659
1658966 박주민 인터뷰 독재자들이 질서와 안정 얘기한다고 1 하늘에 2024/12/09 684
1658965 전군통수권 4 몇마디 2024/12/09 779
1658964 연말 모임 다들 참석하실 건가요? 20 2024/12/09 2,757
1658963 아시아의 부국은 왜 가난해졌나(필리핀) 5 2024/12/09 1,182
1658962 조현병 실비갈아타기 2 ... 2024/12/09 725
1658961 의료대란 플랜B와 C가 뭘까요 8 asdw 2024/12/09 1,148
1658960 현금 있는 분들 소심하게 분할 매수 시작해도 될것 같아요 6 주식 2024/12/09 1,722
1658959 계엄사태가 기회라며 다케시마 언급하는 일본 1 2024/12/09 387
1658958 윤상현이 대통령 아직 국정운영 하고 있다고 유튜브 나와서 자백했.. 8 2024/12/09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