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데리고 외출 - 밥 먹고 카페갈 때 차 안에 두기

강아지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4-12-09 01:07:39

군대에 있는 아들 면회 다녀왔어요

강아지 데리고 갔고요

7시에 집에서 출발

9시에 부대 도착해서 아들 데리고 나와

아침 먹고 카페가고 점심 먹고

그 때마다 강아지 차 안에 두었어요

밤에 저희 저녁 식사할 때도 어두운 주차장 차 안에

강아지 혼자 두고요

 

계속 강아지 동반 카페나 식당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강아지를 집에 두고 가는 것이 더 나은 건지

저런식으로 차 안에 혼자 두고라도 데리고 다니는 것이

나은지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IP : 1.229.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걱
    '24.12.9 1:08 AM (114.203.xxx.133)

    제 정신이신지..

  • 2. ㅇㅇ
    '24.12.9 1:09 AM (59.17.xxx.179)

    에효 차안에서 강아지들 죽는 경우 많아요. 추워서 죽고 더워서 죽고 숨막혀 죽구요.
    조심하셔야해요.

  • 3.
    '24.12.9 1:10 AM (220.94.xxx.134)

    헐 개모차라도 가져가서 가족이 교대로 식사하세요 저흰 그렇게해요ㅠ

  • 4. 익숙한 집이
    '24.12.9 1:15 AM (49.164.xxx.115)

    더 나아요.
    하루 그 정도는 집에 두고 다녀도 돼요.

  • 5. ...
    '24.12.9 1:15 AM (112.187.xxx.226)

    저희 강쥐는 울남편이 태우고 도서관에 갔는데 현관 바로 옆에 대고 책 두권 반납하고 오는동안 거의 까무러치게 울더래요.
    그 후에 어디에 차만 세우려면 저혼자 두고 우리가 내릴까봐 완전 난리가 나요.
    주차 전에 간식주고 꼭 안고 있어야 돼요.
    그날 남편이 데리고 나가서 잠시 혼자둔거 때문에 얼마나 서로 긴장하는지 모릅니다.

  • 6. 세상에
    '24.12.9 1:17 AM (112.155.xxx.90)

    질식해서 죽을 수도 있어요. 전에 외국이지만 부부가 마트에 장보러 가서 아기를 차안에 두었다가 질식사했다는 기사 봤어요. 생명체를 시동꺼진 차안에 두는건 안돼요. 차라리 집에 두고 가시길요

  • 7.
    '24.12.9 1:18 AM (119.196.xxx.139)

    ㅠㅠ 진짜 넘하시네요
    누구 하나는 차 안에 있던지 해야지.
    애한텐 공포예요

    그냥 익숙하고 편한 공간인
    집에 두고 가세요

  • 8. ...ㅡ
    '24.12.9 1:2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날서있어서 다시.읽었는데 말못하는 짐승 그렇게.키우는거 아니에요. 물도먹고 밥도먹고 배변도해야되는 생명한테 뭔짓을 하는거에요 사람애기 10개월짜리라고 생각하시고 키우세요.

  • 9. ..
    '24.12.9 7:28 AM (61.254.xxx.115)

    저는 훈련소 수료하는날은 펫시터집에 맡기고 갔어요 5만원인가 주고요 밥주고 산책도 두어번 해주니까요 차타고 가는덴 못데려가는게 우리개는 멀미하는지 과호흡을 심하게해요 5-10분이상되면 힘들어해서 같이 바닷가도 못놀러갑니다

  • 10. .....
    '24.12.9 7:41 AM (1.241.xxx.216)

    휴...
    집에 하루 놔두기 뭐하셨으면
    그 전날에 강아지호텔에 맡기시면 될텐데요
    날도 춥고 낮선 곳인데 어떻게 차에 홀로 놓고 다니셨을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683 대학 설명회 꼭 가야나요?무슨 얘기하나요? 7 . . 2025/03/28 741
1695682 파면을 안 하는 것은 내란공범이란 소리냐?? 5 즉시파면해!.. 2025/03/28 509
1695681 문형배 재판관님 5 은혜갚자 2025/03/28 2,422
1695680 인용하더라도 지연에 대한 사유를 밝혀라 9 겨울이 2025/03/28 1,014
1695679 욕실 막힘 3 ... 2025/03/28 925
1695678 이재명이 알려주는 세상 구경거리 3가지 47 ... 2025/03/28 4,402
1695677 이금희씨가 인간관계에 관해 강의한 내용인데 5 .... 2025/03/28 3,827
1695676 직딩 고3 어머님들 기도하세요? 8 ........ 2025/03/28 1,073
1695675 아침에 런닝할때 공복? 머 먹고?뛰시나요? 10 . . 2025/03/28 1,455
1695674 어제 5:3이라고 쓴 사람입니다 17 ㅇㅇ 2025/03/28 6,552
1695673 20대 남자양복은 어디서 살까요? 3 ㅇㅇ 2025/03/28 1,105
1695672 딴지게시판 접속이 2 .. 2025/03/28 1,070
1695671 자식에 대한 기도는 끊임없이 해야되나봐요 12 기도 2025/03/28 3,377
1695670 헌재는 어찌 저리 여유가 있을까요? 4 ... 2025/03/28 1,433
1695669 뉴케어 많이 먹으면 4 블루커피 2025/03/28 4,063
1695668 산불진화하신 3 산불 2025/03/28 875
1695667 처음에 탄핵 할것 처럼 연기한 14 악의 꼼꼼함.. 2025/03/28 6,495
1695666 헌재 게시판에 글 올립시다 1 윤석열 파면.. 2025/03/28 430
1695665 저런놈의 헌재는 필요없습니다. 6 겨울이 2025/03/28 2,068
1695664 웃으며 인터뷰하는 산불낸 50대 과수원주인 15 ... 2025/03/28 17,781
1695663 계속 말려도 시골 노인들이 쓰레기들을 불태우는 이유 13 불조심 2025/03/28 6,109
1695662 윤아웃) 말린 무청 시래기를 삶았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나요?.. 7 도와주세요 2025/03/28 969
1695661 이재명 영상 조작이네요 46 .. 2025/03/28 6,637
1695660 문형배가 결단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8 2025/03/28 3,840
1695659 멸종위기종인 고라니가 한국에만 많은 이유 14 ..... 2025/03/28 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