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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수명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24-12-09 00:07:22

신체가 막 각성이 된 것 같은데 진정이 잘 안 되네요.

할 일도 많은데 잘 안 되요. 집안 일도 많고 이것 저것 공무 처리할 것들도 있는데

어제는 하루 종일 여의도 있었고, 갔다 온 다음은 지쳐 쓰러져 자다가

오늘은 하루 종일 유투브 봤고, 실시간 라이브는 또 왜 그렇게 많은지.

내일 부터는 주중에는 일 좀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다시 나가야죠.

근데 너무 실시간 쏟아지는 뉴스들이 많아서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IP : 58.227.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이맘
    '24.12.9 12:10 AM (46.126.xxx.152)

    맞아요...요즘 넘 피곤해요

  • 2. 국민
    '24.12.9 12:13 AM (27.35.xxx.137)

    전체가 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 걸리겠어요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바로 이런게 트라우마라고 하는거죠
    국짐이 말하는 탄핵 트라우마!!!어이가 없습니다.

  • 3. ㅇㅇ
    '24.12.9 12:28 AM (61.39.xxx.168)

    밤에 불안해 잠을 못자요
    잠을 못자니 아침에 식욕이 없어요
    식욕이 없으니 내내 굶다가 오후 4-5시쯤 주전부리 먹고선 소화가 안돼요
    식구들저녁 차려주고 굶어요
    손에서 핸드폰으로 82랑 유튜브랑 트위터만 계속 봐요
    밤 10시에도 갑자기 특별담화니 뭐니 개소리할까봐 잠자리에 들 수가 없어요
    예전에는 밤 12시 넘으면 고딩 아들에게 폰좀보지말고 빨리 자라고 소리쳤는데
    이제는 고딩 아들이 저에게 폰 끄고 잠좀 자라고 소리쳐요 ㅠㅠ

  • 4. ㅇㅇ
    '24.12.9 1:29 AM (1.235.xxx.70)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상황이어요. 너무 피곤한데 계속 각성되어 있는 상태라서 너무 힘들어요. 화요일 부터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어요.
    어젠 여의도 가고 오늘 지인 결혼식 있어서 다녀왔는데 저녁부터 열나고 아프네요. 약먹어서 졸린데 지금도 못자고 계속 유툽이랑 기사들 찾아보고 있어요.

  • 5. 저도
    '24.12.9 4:38 AM (218.52.xxx.251)

    자다깨다 합니다
    불아불안하고요
    계엄 이후로 리듬이 완전히 깨지고
    운동도 못 가고 시름시름 아파요
    ㅠㅠㅠ
    내란범들 빨리 감옥가기를

  • 6. 일인 추가
    '24.12.9 6:29 AM (220.122.xxx.23)

    각성상태 24시간 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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