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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24-12-08 23:02:37

저들은 어찌 저리 잔인했을까요?

어떻게 일반 시민을 저처럼 치밀하게 사살했을까요?

그런 게 편안하게 살다 죽었다 생각하니 새삼 분노가 치미네요.

용서는 아무한테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IP : 218.52.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8 11:08 PM (211.234.xxx.36)

    그러니까요ᆢ
    그일이 다시 재현될 뻔

  • 2. ..
    '24.12.8 11:20 PM (58.140.xxx.131)

    저도 얼마 전에 읽었어서 더더욱 지금까지 마음을 졸이
    고 있습니다.
    꼭 끌어내려야해요.

  • 3. ..
    '24.12.8 11:21 PM (116.39.xxx.162)

    어릴 때 들었어요.
    유방을 자르고
    임신한 사람 배를 찌르고...

  • 4. ..
    '24.12.8 11:43 PM (86.150.xxx.121) - 삭제된댓글

    ”과거가 현재를 죽은 자가 산 자를 돕는다“는 한강 작가의 말이 위로가 되는 시절이에요..

  • 5. ..
    '24.12.9 12:03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말도마요.
    저는 칼라사진 엄청 큰 사이즈로 봤어요.
    순간 너무 잔인해서 잠깐 기절했어요.
    대학생 오빠가 저 업고 전시회?했던곳 밖으로 데리고 나왔었고
    저말고도 토하는 사람 숨못쉬어서 앉아서 헉헉댔던사람 여럿 봤네요.
    마지막쯤에 비디오 상영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비디오는 못보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려서 걸어서 20분거리 집에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나요

  • 6. ㅇㅇ
    '24.12.9 12:22 AM (112.146.xxx.223)

    저도 몇년전 정말 힘들게 읽었답니다
    읽은후 아팠어요
    작가님은 어떻게 이걸 다 싸안고 글로 풀어낼까나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 싶었는데 인터뷰보니 아프셨다고 ㅜ
    저도 이삼년 지나서 채식주의자 읽었고
    좀 있다 다른책 읽으려구요

  • 7. ...
    '24.12.9 12:54 AM (175.209.xxx.12)

    저 엄마한테 들었어요. 임산부 배를 푸욱 푸욱 찔렀다네요...
    이번엔 반드시 내란반역자들 꼭 사형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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