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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 주차하려는데 옆차에서 문을 열고 있다면

일상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4-12-08 22:38:51

 

 

 

아까 저녁에 들어와서 지하주차장 주차하고 

운전석 뒷자리에서 남편이 짐을 꺼내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 바로 옆에 차가 주차하러 들어오면서

 

저기요 주차하게 문좀 닫아주세요

 

하는거에요

문을 한참 일부러 열어놓은 것도 아니고

내리자마자 짐빼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저라면  다른데 주차하거나

그자리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먼저 주차한 차가 문 닫을 때 까지 기다릴것 같거든요

(주차장에 다니는 다른 차도 없었음 급하게 주차할 필요도 없던 상황 심지어 주차장 자리많았어요 )

 

정중하게 말하지 않아서 기분이 나빴던걸까요

아님 그렇게 요구하는게 당연한걸까요? 

 

IP : 211.244.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8 10:40 PM (219.255.xxx.153)

    짐 내리고요 라고 답하면 됩니다.
    그게 소통이예요.
    타인이 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요.

  • 2. ㅇㅇㅇ
    '24.12.8 10:41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위로드립니다

  • 3. 그럴 때는
    '24.12.8 10:44 PM (114.203.xxx.133)

    네 알겠습니다. 기다리세요
    하고 그냥 하던 일 하시면 돼요

  • 4. ㅇㅇ
    '24.12.8 10:44 PM (218.156.xxx.121)

    저는 문 닫고 주차 먼저 하라하고
    제 짐 내릴것 같아요

  • 5. ...
    '24.12.8 10:50 PM (115.41.xxx.13)

    서로 양보 해야죠
    주차 하는 사람도 짐 내리는 사람도요
    모두 내맘 같지는 않으니 먼저 양보 하는게
    더 맘이 편해요. 내가 더 나은 사람이라서요

  • 6. ,,,,,
    '24.12.8 10:51 PM (110.13.xxx.200)

    짐 빼는데 하세월 걸릴것도 아니고 잠깐 기다리면 되죠.
    그걸 못기다려서 저런 말을 하나요.
    엄청 자기중심적인 생각입니다.
    그럴 땐 그냥 네 짐빼고요. 하고 하던 일 하세요.

  • 7. ....
    '24.12.8 10:52 PM (39.125.xxx.94)

    저럴 경우 이미 짐 내리는 사람을 기다려주는 게
    당연한 거 같은데요.

    그 사람이 성급했네요

  • 8. 네?
    '24.12.8 10:59 PM (59.7.xxx.113)

    저는 주차하는 차가 들어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비켜서는데요.

  • 9. ....
    '24.12.8 11:12 PM (219.255.xxx.153)

    짐 빼려면 차문을 활짝 여는게 낫죠.
    주차칸에 들어오려는 차가 기다리는게 맞아요.
    급한 일이 있다면 몰라도...

  • 10.
    '24.12.8 11:27 PM (182.222.xxx.138)

    주차칸이 매우 적은 곳이면 그분쪽에 손 아니라면 글쓴님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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