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밤 10시 23분.
국회의원들이 본회의 참석하기 위해
전날 밤이면 서울에 도착해 있었기 때문에
그 시간에 계엄을 선포했어도
의원들이 빨리 국회에 모일 수 있었죠.
윤석열이
왜 본회의 전날에 계엄을 선포했는지,
충동적으로 했나 했더니...
그 이유는
계엄령 선포일을 한자로 쓰면
十二월 三일 => 겹쳐쓰면 한자 王
十시 二三분 => 겹쳐쓰면 한자 王
사과 담화 시간
十시 二분 => 겹쳐쓰면 한자 王
그러니까 12월 3일 10시 23분에 할 수 밖에 없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