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힘 김예지 의원 - BBC 코리아 인터뷰

감동 조회수 : 5,648
작성일 : 2024-12-08 22:10:56

계엄선포 때도 국회에 들어가려했으나 
시각장애인으로 담을 넘을수가 없었다고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V4ZKL9l_52s

 

국민의힘 당론 어기고 탄핵투표한 배경
- BBC News 코리아

IP : 125.243.xxx.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8 10:15 PM (59.29.xxx.78)

    시각장애를 가진 분이라
    국민들 소리에 더 민감하셨나봅니다.

  • 2. ...
    '24.12.8 10:16 PM (222.100.xxx.132)

    국힘에도 이런분이 계시네요.
    기억하겠습니다

  • 3. ..
    '24.12.8 10:17 PM (49.142.xxx.126)

    누구보다도 감사하네요

  • 4. .....
    '24.12.8 10:18 PM (175.117.xxx.126)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너무나 대단하신 것 같아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해, 국민을 위해 용기있는 결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인정합니다.
    '24.12.8 10:19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당신이 진정한 보수입니다. 어느 당에 계시건 응원할게요.

  • 6. 박하
    '24.12.8 10:21 PM (182.214.xxx.137)

    진정 국민을 바라보네요. 단지 보이는것이 아닌 그 이상을 보는 사람 같아요.

  • 7. ....
    '24.12.8 10:22 PM (116.38.xxx.45)

    품격 있으신 분이네요!

  • 8. ....
    '24.12.8 10:23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국민의 마음을 읽는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9.
    '24.12.8 10:23 PM (220.94.xxx.134)

    이분 찬성했나요?

  • 10. 찬성했어요
    '24.12.8 10:28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윗님, 이분은 찬성했습니다.

  • 11. ...
    '24.12.8 10:29 PM (211.178.xxx.17)

    네 찬성표요.
    장애인이 계엄령 상황에서 얼마나 절박한지 목소리를 내고 싶으셨나봐요. 아래는 기사에서
    =============
    그는 계엄령이 장애인들에겐 얼마나 더 두렵고 절박한 상황이 될 수 있는지를 이번에 경험하며 "참담함을 느꼈다"고 했다.

    "청각장애인 분들 같은 경우에는 계엄 선포조차 수어 통역이 되지 않고, 자막이 나오지 않아서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비상계엄이 전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다행이지만 정말 전시 상황이었다면 이분들이 어떻게 대피를 해야 될지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조차 판단하시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무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12. 이분
    '24.12.8 10:29 PM (39.122.xxx.3)

    야당을 위해 투표한게 아닌데 야당의원들이 고맙다고 했다
    본인은 국민들의 의견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으로 국민의 의견을 전달한것이다 이게 바로 국회의원의 본분

  • 13. ....
    '24.12.8 10:29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국내 방송에는 이 분 인터뷰가 안 나올까요?
    저는 못 본듯해서요

  • 14. ...
    '24.12.8 10:30 PM (211.178.xxx.17)

    지금 항의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어휴
    =============

    그는 "어제 토요일 탄핵 표결이 있던 날 (대통령) 담화를 보고 혼란을 막는 방법이 탄핵을 부결시키는 방법만 있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무엇보다도 제 주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그냥 간과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투표 후은 반응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김예지 의원은 "당원분들로부터의 정말 대응할 수 없을 만큼의 안 좋은 문자와 음성 메시지들이 많은데 '이제 나가라', '사퇴해라' 등의 이야기도 많다"고 했다.

  • 15. ...
    '24.12.8 10:31 PM (112.187.xxx.226)

    시각장애인이지만 영혼의 눈을 뜨셨네요.
    몇년전에 음악회에서 피아노 연주 들었어요
    안내견이 인도해서 들어와 피아노 앞에 앉고
    안내견은 피아노 의자 밑에 엎드려 있더군요
    시각이 예민한 강아지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게 인상적이었어요.

  • 16.
    '24.12.8 10:32 PM (220.94.xxx.134)

    어제 국짐에 투표하고 울면서 반대했다는 의원은 누구예요

  • 17. ...
    '24.12.8 10:33 PM (211.178.xxx.17)

    혹시 김예지 의원 핸드폰 번호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은 문자보낼수 있는 번호요.
    항의 문자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감사 메시지 보내고 싶네요.
    혼자 많이 쓸쓸하고 외로울듯요.

  • 18. 김예지 의원
    '24.12.8 10:33 PM (115.139.xxx.140)

    야당의원들이 야당을 위해 탄핵안에 찬성 던지라고 하지 않죠. 저 거리에 쏟아져서 탄핵을 외치는 국민들을 데리하는게 국회의원이고 그런점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투표하러 용기내 와준거에 감사하다고 한겁니다.

  • 19. ...
    '24.12.8 10:33 PM (112.187.xxx.226)

    어짜피 비례대표인데
    어느 당을 가도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할거 같습니다.

  • 20. 감사해요
    '24.12.8 10:36 PM (219.249.xxx.28)

    참고로 민주당 시각장애 서미화 의원님은 (67년생)
    혼자 담넘어 들어가셨어요. 유튜브 영상도 있어요.
    그렇다구요.

  • 21. 김예지의원
    '24.12.8 10:40 PM (1.224.xxx.182)

    참 보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당 색을 떠나 장애인을 위한 정치 해주시길 바랍니다.

  • 22. 이분
    '24.12.8 10:41 PM (211.62.xxx.175)

    예전에 안내견과 함께
    유퀴즈에 나왔던 분이네요
    기억이 희미해서 찾아보니 맞아요
    국힘의원아었지만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23. ...
    '24.12.8 10:46 PM (211.178.xxx.17)

    찾아봤어요. 서미화의원님 담넘는 장면이 동영상에 있네요.
    https://damoang.net/free/2375156
    김예지 의원님과 더불어 참 대단하신 분들 이세요.

  • 24. ...
    '24.12.8 10:53 PM (112.187.xxx.226)

    시각장애인이 담을 넘다니...
    울컥하네요.
    윤가야, 이것 좀 봐라.
    네가 뭔 짓을 한건지...

  • 25.
    '24.12.8 11:25 PM (117.111.xxx.209)

    사지 멀쩡한 준석이 ㅉㅉㅉㅉ

  • 26.
    '24.12.8 11:59 PM (118.32.xxx.104)

    다행이네

  • 27.
    '24.12.9 12:56 AM (58.230.xxx.165)

    서미화 의원님 감사합니다.ㅠㅠ 김예지 의원님은 국힘에서 재선으로나오지는 못하겠지만,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20 거니는 계속 용산서 사는겁니까? 1 2025/01/15 2,209
1675819 이따가 수갑채울까요? 2 나참 2025/01/15 965
1675818 보도 자제하라 1 2025/01/15 774
1675817 양배추 잘라서 냉장고넣은것 검은색으로 3 ?? 2025/01/15 1,532
1675816 오늘 경찰 응원해주고싶네요 3 2025/01/15 726
1675815 윤석렬 수갑찬 모습 보면 15 뉴욕 2025/01/15 3,567
1675814 본체 거니는 면회를 안 가겠죠?! 3 딘짜 2025/01/15 1,218
1675813 "김건희의 노리개입니까!" 4 김명신 2025/01/15 2,856
1675812 누군가 절 안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 6 ㅇㄹㄹ 2025/01/15 1,961
1675811 크라운 보통 뭘로 하나요? 덮어씌우기 15 크라운대장 2025/01/15 1,185
1675810 멧돼지 포획 기념 4 돼지 2025/01/15 1,168
1675809 나이들면 재채기 소리가 왜 커지나요??!!!; 9 정말;; 2025/01/15 1,887
1675808 윤석열 검찰 시절 들은 이야기 24 저기요 2025/01/15 6,692
1675807 분식집 라볶이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10 ㅇㅇㅇ 2025/01/15 2,092
1675806 尹 관저 떠나며 “토리 좀 보고 가야겠다” 49 ㅇㅇ 2025/01/15 18,651
1675805 미성년 증여 5 알려주세요 2025/01/15 1,097
1675804 땡땡의 형식을 빌어, 왈왈을 호소한 것이다 7 미친 2025/01/15 574
1675803 세로랩스 크림 사려하는데 질문이요 10 조민화이팅 2025/01/15 1,059
1675802 체포 보도 외신중에 BBC가 통찰력 있네 9 외신 2025/01/15 6,527
1675801 묵비권 48시간 유지한다. 못한다 투표해보아요 18 ㄱㄱㄱ 2025/01/15 2,185
1675800 적당히들 좀 하세요. 시녀여러분! 56 조민화장품 2025/01/15 4,439
1675799 왜 자꾸 서부지검을 물고 늘어지나요? 14 ... 2025/01/15 1,995
1675798 윤. 찌질한 악의 끝판왕이네요 6 뭐이런 2025/01/15 1,664
1675797 주변에 자녀들 미국에 유학보내면요 22 ㅇㅇ 2025/01/15 4,373
1675796 석동현 저사람 4 2025/01/15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