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힘 김예지 의원 - BBC 코리아 인터뷰

감동 조회수 : 5,594
작성일 : 2024-12-08 22:10:56

계엄선포 때도 국회에 들어가려했으나 
시각장애인으로 담을 넘을수가 없었다고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V4ZKL9l_52s

 

국민의힘 당론 어기고 탄핵투표한 배경
- BBC News 코리아

IP : 125.243.xxx.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8 10:15 PM (59.29.xxx.78)

    시각장애를 가진 분이라
    국민들 소리에 더 민감하셨나봅니다.

  • 2. ...
    '24.12.8 10:16 PM (222.100.xxx.132)

    국힘에도 이런분이 계시네요.
    기억하겠습니다

  • 3. ..
    '24.12.8 10:17 PM (49.142.xxx.126)

    누구보다도 감사하네요

  • 4. .....
    '24.12.8 10:18 PM (175.117.xxx.126)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너무나 대단하신 것 같아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해, 국민을 위해 용기있는 결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인정합니다.
    '24.12.8 10:19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당신이 진정한 보수입니다. 어느 당에 계시건 응원할게요.

  • 6. 박하
    '24.12.8 10:21 PM (182.214.xxx.137)

    진정 국민을 바라보네요. 단지 보이는것이 아닌 그 이상을 보는 사람 같아요.

  • 7. ....
    '24.12.8 10:22 PM (116.38.xxx.45)

    품격 있으신 분이네요!

  • 8. ....
    '24.12.8 10:23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국민의 마음을 읽는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9.
    '24.12.8 10:23 PM (220.94.xxx.134)

    이분 찬성했나요?

  • 10. 찬성했어요
    '24.12.8 10:28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윗님, 이분은 찬성했습니다.

  • 11. ...
    '24.12.8 10:29 PM (211.178.xxx.17)

    네 찬성표요.
    장애인이 계엄령 상황에서 얼마나 절박한지 목소리를 내고 싶으셨나봐요. 아래는 기사에서
    =============
    그는 계엄령이 장애인들에겐 얼마나 더 두렵고 절박한 상황이 될 수 있는지를 이번에 경험하며 "참담함을 느꼈다"고 했다.

    "청각장애인 분들 같은 경우에는 계엄 선포조차 수어 통역이 되지 않고, 자막이 나오지 않아서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비상계엄이 전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다행이지만 정말 전시 상황이었다면 이분들이 어떻게 대피를 해야 될지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조차 판단하시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무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12. 이분
    '24.12.8 10:29 PM (39.122.xxx.3)

    야당을 위해 투표한게 아닌데 야당의원들이 고맙다고 했다
    본인은 국민들의 의견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으로 국민의 의견을 전달한것이다 이게 바로 국회의원의 본분

  • 13. ....
    '24.12.8 10:29 PM (218.51.xxx.19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국내 방송에는 이 분 인터뷰가 안 나올까요?
    저는 못 본듯해서요

  • 14. ...
    '24.12.8 10:30 PM (211.178.xxx.17)

    지금 항의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어휴
    =============

    그는 "어제 토요일 탄핵 표결이 있던 날 (대통령) 담화를 보고 혼란을 막는 방법이 탄핵을 부결시키는 방법만 있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무엇보다도 제 주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그냥 간과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투표 후은 반응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김예지 의원은 "당원분들로부터의 정말 대응할 수 없을 만큼의 안 좋은 문자와 음성 메시지들이 많은데 '이제 나가라', '사퇴해라' 등의 이야기도 많다"고 했다.

  • 15. ...
    '24.12.8 10:31 PM (112.187.xxx.226)

    시각장애인이지만 영혼의 눈을 뜨셨네요.
    몇년전에 음악회에서 피아노 연주 들었어요
    안내견이 인도해서 들어와 피아노 앞에 앉고
    안내견은 피아노 의자 밑에 엎드려 있더군요
    시각이 예민한 강아지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게 인상적이었어요.

  • 16.
    '24.12.8 10:32 PM (220.94.xxx.134)

    어제 국짐에 투표하고 울면서 반대했다는 의원은 누구예요

  • 17. ...
    '24.12.8 10:33 PM (211.178.xxx.17)

    혹시 김예지 의원 핸드폰 번호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은 문자보낼수 있는 번호요.
    항의 문자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감사 메시지 보내고 싶네요.
    혼자 많이 쓸쓸하고 외로울듯요.

  • 18. 김예지 의원
    '24.12.8 10:33 PM (115.139.xxx.140)

    야당의원들이 야당을 위해 탄핵안에 찬성 던지라고 하지 않죠. 저 거리에 쏟아져서 탄핵을 외치는 국민들을 데리하는게 국회의원이고 그런점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투표하러 용기내 와준거에 감사하다고 한겁니다.

  • 19. ...
    '24.12.8 10:33 PM (112.187.xxx.226)

    어짜피 비례대표인데
    어느 당을 가도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할거 같습니다.

  • 20. 감사해요
    '24.12.8 10:36 PM (219.249.xxx.28)

    참고로 민주당 시각장애 서미화 의원님은 (67년생)
    혼자 담넘어 들어가셨어요. 유튜브 영상도 있어요.
    그렇다구요.

  • 21. 김예지의원
    '24.12.8 10:40 PM (1.224.xxx.182)

    참 보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당 색을 떠나 장애인을 위한 정치 해주시길 바랍니다.

  • 22. 이분
    '24.12.8 10:41 PM (211.62.xxx.175)

    예전에 안내견과 함께
    유퀴즈에 나왔던 분이네요
    기억이 희미해서 찾아보니 맞아요
    국힘의원아었지만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23. ...
    '24.12.8 10:46 PM (211.178.xxx.17)

    찾아봤어요. 서미화의원님 담넘는 장면이 동영상에 있네요.
    https://damoang.net/free/2375156
    김예지 의원님과 더불어 참 대단하신 분들 이세요.

  • 24. ...
    '24.12.8 10:53 PM (112.187.xxx.226)

    시각장애인이 담을 넘다니...
    울컥하네요.
    윤가야, 이것 좀 봐라.
    네가 뭔 짓을 한건지...

  • 25.
    '24.12.8 11:25 PM (117.111.xxx.209)

    사지 멀쩡한 준석이 ㅉㅉㅉㅉ

  • 26.
    '24.12.8 11:59 PM (118.32.xxx.104)

    다행이네

  • 27.
    '24.12.9 12:56 AM (58.230.xxx.165)

    서미화 의원님 감사합니다.ㅠㅠ 김예지 의원님은 국힘에서 재선으로나오지는 못하겠지만,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425 주현영 2 ... 2024/12/08 3,884
1658424 정신과 약 체중증가 6 ㅈ닝시 2024/12/08 1,716
1658423 담넘는시각장애인 서미화의원 과 시끄러워하는 젊은의원님 3 .. 2024/12/08 2,510
1658422 축제 같아요~ 16 탄핵 2024/12/08 3,628
1658421 박지원옹 계엄해제후 지쳐 잠든거 보셨어요? 20 .. 2024/12/08 4,479
1658420 공산국가가 만든 텔레그램쓰면 종북이라더니 5 ㅇㅇ 2024/12/08 1,201
1658419 계엄 예측했다는데 미리조치 할순없었나요? 42 궁금 2024/12/08 4,261
1658418 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회에 참여해봤어요 9 07 2024/12/08 1,378
1658417 영어 고수님들 이거 to 부정사 용법인가요? 아니면 비인칭 it.. 5 ㅇㅇㅇ 2024/12/08 770
1658416 "참담하다, 침묵하지 말자"…검찰 내부서도 '.. 36 이제서야. 2024/12/08 7,038
1658415 [죄송]목걸이 고민 질문입니다 3 죄송 2024/12/08 1,336
1658414 한동훈 말하는 속도 너무 답답해요. 31 ........ 2024/12/08 4,715
1658413 응원봉 문구요 7 귀염뚱이 2024/12/08 962
1658412 윤석렬은 비상계엄선포할때도 의자에 앉아서 나불댔군요 5 될때까지탄핵.. 2024/12/08 2,172
1658411 (웃겨요)계엄령 때문에 난리난 북한 12 푸하 2024/12/08 6,739
1658410 윤석렬 김건희 망명)체포부터 했어야지 7 아오 2024/12/08 2,286
1658409 이 시국에 죄송) 유시민 입으시는 니트티 10 그리고 2024/12/08 3,052
1658408 경찰, 김용현 휴대전화 노트북등 18점 확보 9 ... 2024/12/08 1,409
1658407 윤상현 국민 개돼지 취급해 7 ㄱㄴ 2024/12/08 1,925
1658406 안철수는 동료의원이나 조력자 없나요? 32 .. 2024/12/08 5,322
1658405 딴지 펌) 윤 부부 망명설 돈대요 59 .. 2024/12/08 26,567
1658404 윤석열 불법 계엄 규탄 및 탄핵 촉구 뉴욕 집회에 150명 넘게.. 2 light7.. 2024/12/08 680
1658403 영웅이 13 .... 2024/12/08 4,568
1658402 윤석열이 계엄선포할거라고 이미 예언했음요 3 ㅇㅇ 2024/12/08 3,837
1658401 계엄 범죄 1 퀴즈 2024/12/08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