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 568
작성일 : 2024-12-08 20:38:56

저도 박근혜 촛불집회가 마지막일줄 알았어요

그런데, 더한 빌런이 나타날 줄

그 누가 알았겠냐고요

 

부동산과 세금에 미쳐

사악한 빌런을 당선시켰을 때

한 동안 멘붕이었고 몹시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전쟁 일으켜 합헌적 2차 계엄 시도

영구 독재 시도 등

모든 정황이 드러나는데도

내란 수괴 좋다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 빠지고요

답답합니다.

 

1차 계엄 시도 전,

크리스마스 앞두고

세계 각국 주식이 오르는데도

국장만 떨어지는 상황이 멘붕였는데

계엄으로 국장은 나락 기고

환율은 국민연금으로 녹여내지만

결국 1,500원대 될거고,

물가 상승, 사회 기본 요금 상승

불보듯 뻔한데도

아직도 종교적 정치 신념에 사로잡힌 국민들 보는게 너무 기운 빠집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하잖아요.

이번 집회, 시한부인데도 뛰쳐나와 함께 해주신 분들도 꽤 계셨어요

 

거리는 추웠을지언정

뜨거운 열정으로 콘서트 방불케했던

집회 영상

 

https://youtu.be/LJ69KLZYwPc?feature=shared

 

상큼한 에너지 받고

함께 힘내보아요 ♡

IP : 223.39.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모든게
    '24.12.8 8:52 PM (222.236.xxx.112)

    국짐이 멸망하게 될 운명이길.

  • 2.
    '24.12.8 8:55 PM (223.39.xxx.113)

    어차피 내란당은 망할거에요
    미국이라면 최고인줄 아는 엘리트들이
    미국 입장 보고 발 빼는 중이니까요.

    도시락 폭탄이나 화염병이 아닌,
    저 뜨겁고 상큼한 에너지가 모여
    한국을 구할거에요!!

  • 3. ..
    '24.12.8 9:30 PM (211.212.xxx.29) - 삭제된댓글

    오늘 2차 내란 사태 보고 인간 환멸이 느껴지며 무기력하여 하루종일 몹시 괴로웠는데 좀전에 뒤늦게 매불쇼 보고 안정을 겨우 얻었어요. 그 집단은 사죄의 정상표본이 될 수 없어요. 그런 종자들이 똘똘 뭉쳐 모인거니까요. 이타적인 사람도 있다는 믿음을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정신무장하고 다시금 힘내보렵니다.

  • 4. ..
    '24.12.8 9:31 PM (211.212.xxx.29)

    오늘 2차 내란 사태 보고 인간 환멸이 느껴지며 무기력하여 하루종일 몹시 괴로웠는데 좀전에 뒤늦게 매불쇼 보고 안정을 겨우 얻었어요. 그 집단은 사회의 정상표본이 될 수 없어요. 그런 종자들이 똘똘 뭉쳐 모인거니까요. 이타적인 사람도 있다는 믿음을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정신무장하고 다시금 힘내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107 2zzic은 못참지... ㅋㅋ 8 2024/12/09 1,858
1658106 대딩 집안일 4 .. 2024/12/09 1,563
1658105 수사는 경찰 국수본이 하고 특검으로 넘겨야 2 ㅇㅇㅇㅇㅇ 2024/12/09 840
1658104 추경호도 사형 구형 나올수 있죠 6 ㅇㅇㅇ 2024/12/09 2,107
1658103 인요한...다시는 5.18을 언급하지마라 10 ........ 2024/12/09 4,629
1658102 아름다운 시위영상 3 ... 2024/12/09 1,379
1658101 내가 필요한 건 칼춤을 출 망나니 3 캐개 2024/12/09 1,254
1658100 검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피의자로 입건 25 .... 2024/12/09 3,755
1658099 각종 ott 해지하셨나요? 1 고민중 2024/12/09 2,136
1658098 박그네 곤봉으로 국민 다리 때리고 10 .. 2024/12/09 2,134
1658097 윤석열이 골프 친 이유가 따로 있었네요. 32 ... 2024/12/09 22,553
1658096 강아지 데리고 외출 - 밥 먹고 카페갈 때 차 안에 두기 10 강아지 2024/12/09 1,638
1658095 제 주위 2번 지지자는 10 ㅈㄷㄱㅅ 2024/12/09 2,700
1658094 내란에 가담한 주동자 고위군인은 총살인가요? 19 가라 2024/12/09 3,529
1658093 국회앞 플레이리스트 신청하세요. 6 라라라 2024/12/09 1,630
1658092 지역 버스에 광고를 하거나 플랜카드 2 .. 2024/12/09 743
1658091 (이와중에)근시 안경 써면 가까운건 그냥 보이는거죠? 2 안경 2024/12/09 887
1658090 다음주 다다음주면 중고대 시험이 끝납니다. 1 ..... 2024/12/09 1,857
1658089 윤석열 나라팔아먹을거 예상들 하셨잖아요 33 ㄴㄴ 2024/12/09 4,130
1658088 박근혜 비서였던 유영하는 이때가 기회아닌가요.. 5 .. 2024/12/09 3,117
1658087 신문 편의점에 파나요? 7 .... 2024/12/09 1,322
1658086 이번 집회 3 2024/12/09 844
1658085 한동훈 찰지게 패는 네티즌 24 ... 2024/12/09 12,748
1658084 반드시 내란특검 통과돼야 3 .. 2024/12/09 1,067
1658083 용산 관저 계엄하려고 이전한듯 21 ----- 2024/12/09 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