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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회 창문 깬 군인아저씨들요

.. 조회수 : 6,608
작성일 : 2024-12-08 20:32:52

시키는대로 한거니 윗선들만 수사, 처벌받겠지만,

 

영화 블랙 호크 다운마냥

국회잔디에 떨어진 헬리콥터와

거기서 내리는 군인들 영상

옛날 샤시인 듯한 국회 창문 부수는 군인 영상

 

몇일 반복 재생 틀어대니 

안쓰럽다가 이제 무섭고 불편해지네요.

 

개중에 적극적으로 몸싸움하는 

군인과 시민도 보이고..

 

너무 비현실적인게 아직도 영화같아요.

 

 

 

 

 

 

 

 

IP : 211.36.xxx.19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8 8:34 P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그 장면 라이브로 보면서 너무 무서웠어요

  • 2. 아니요
    '24.12.8 8:34 PM (116.125.xxx.12)

    그분들 알고 들어간거에요
    그런 어설픔 동정하지 마세요
    출동 거부해서 폭행당한분도 있어요

  • 3. .....
    '24.12.8 8:34 PM (90.215.xxx.187)

    진짜 실탄 총을 들고.

    국회와 민간인과 싸우다니...

    진짜 믿어지지가 않아요

  • 4. 바로
    '24.12.8 8:35 PM (59.10.xxx.58)

    총쏘고 들어가서 쑥다밭 만드는줄 알고 공포에 떨었어요

  • 5. 00
    '24.12.8 8:35 PM (61.39.xxx.203)

    이 시대에 그런 장면 본게 너무 충격이에요

  • 6. ㅇㅇ
    '24.12.8 8:35 PM (118.235.xxx.50)

    전 광주를 생각하면 겨우 저게 무섭다고 말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해요. 생중계되고 모든 사람이 찍고 있는 와중에도 저러는데 방송, 통신에서 완전히 고립된 광주 사람들은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지 ㅜㅜ

  • 7. ......
    '24.12.8 8:39 PM (106.101.xxx.42)

    안자고 라이브로 보고있었어요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맨몸 시민과 무장한 군인이라니 충격과 공포였어요 ㅜㅜ

  • 8. ㅇㅇ
    '24.12.8 8:40 PM (218.147.xxx.199)

    광주 때는 계엄군들이 정말로 총에 칼 꽂은 상태로 칼로 찔렀어요

  • 9. ????
    '24.12.8 8:40 PM (211.211.xxx.168)

    왜 그걸 굳이 반복재생을?

  • 10. ...
    '24.12.8 8:41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동정아니고

    여러번 보다보니 양가감정이 드는거죠.
    아무리 상명하복이라지만
    동작에 적극성이 보이는 군인이 있어요.
    수사, 처벌 받아야 다시 재발안될텐데싶은.

    김정은 암살조가 왜 국회에 들어왔는가
    하고 생각을 해봤냐는거죠.

    한나 아렌트 말이 생각나더군요.

  • 11. ...
    '24.12.8 8:44 PM (211.36.xxx.194)

    반복재생은 내 손가락이 아니라
    모든 영상에서 자꾸 나옵니다.

  • 12. ㅇㅇ
    '24.12.8 8:44 PM (218.147.xxx.199)

    계급이 낮은 실행 집행한 자들도 강력히 처벌해야 미래에 재발이 없어요.
    엄벌해야죠. 그래야 역사에 새겨집니다
    하급자라고 유야무야해주면 반복 될 수 있죠

  • 13. ...
    '24.12.8 8:45 PM (211.36.xxx.194)

    동정아니고

    여러번 보다보니 양가감정이 드는거죠.
    아무리 상명하복이라지만
    동작에 적극성이 보이는 군인이 있어요.
    수사, 처벌 받아야 다시 재발 안될텐데싶은 그런 양가감정이요.

    김정은 암살조가 왜 국회에 들어왔는가

    하고 자신이 한번 생각을 해봤냐는거죠.
    한나 아렌트 말이 생각나더군요.

  • 14.
    '24.12.8 8:50 PM (223.39.xxx.113)

    원글님 518 영상 안보셨나봅니다.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 얘기하기 전에
    518 학샬 영상 찾아보고 역사 공부 더 하시길요
    518은.. 아직도..

  • 15. ,,,,,
    '24.12.8 8:50 PM (110.13.xxx.200)

    그새끼들 그 낮은 창도 못넘어서 서로 엉덩이 받쳐주라고 재잘거리고 있던데요...
    특수부대맞는지...

  • 16. ..
    '24.12.8 8:51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알고 들어갔겠죠
    하지만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않는거 보이더라구요.
    이미 탈탈 털어서 다 끌고 나올수도 있는 실력의 우리나라 최강 무서운 부대예요
    그런데 주위에서도 윗상관들도 몸싸움하지 말랬다고 가만 서있거나 그랬잔아요
    어딜가든 또라이는 있듯이 거기도 또라이들이 있겠죠. 상황파악안되는 일베들도 있을거구요. 그런애들이 창깨고 뭔가 해보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되요

  • 17. ㅈㅈ
    '24.12.8 8:58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사병도 적극적 참여한사병은 떨고있어야해요
    일반 사병도 내란죄 못면한다고했어요

  • 18. 그냥
    '24.12.8 9:02 PM (218.147.xxx.199)

    엄정 처벌이 답

  • 19. ..
    '24.12.8 9:08 PM (1.239.xxx.38)

    유리창 깬 군인들도
    전부 처벌받는다고 합니다
    가담한 공무원들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내란죄가 무섭다고

  • 20. 그거야
    '24.12.8 9:24 PM (211.211.xxx.168)

    말단 군인들, 북한에서 침투했는지 알고 현장 나간 군안들 조리돌림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모르고 갔으면 내란죄 아니라던데 왜 지꾸 말단 군인들도 처절된다고 뇌피설 펼치고 다니는지?

    그 사람들 다 처벌하면 우리나라 군대 반은 와해 됩니다.
    군인 한명을 훈련 시키는데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가닝 드는지 아시는지?
    북한만 좋겠어요.

  • 21. 그렇게
    '24.12.8 9:35 PM (117.111.xxx.209)

    나이브하게 굴면 총 맞아요
    절대 자비 금지입니다
    그 군인은 처벌받아 마땅해요
    만약 공격적 지시가 내렸으면 마구 죽이고 때렸을 놈입니다
    제발 착한 사람 컴플렉스는 넣어둬요

  • 22. ㅇㅇ
    '24.12.8 9:39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다 그렇게 나왔어요
    뇌피셜이 아니고 전문가가 그랬다고

  • 23. 그러니까
    '24.12.8 9:49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소대장장교 아버지가 울먹이면서 아들한테 신신당부하잖아요.
    여기 군대보낸 아들엄마들도 아들한테 당부해야해요. 외부적이 아닌 국민을 대할때는 조심하라고 요즘은 다 휴대폰 동영상찍히기땜에

  • 24. 저도
    '24.12.8 9:52 PM (182.210.xxx.178)

    원글님하고 똑같은 심정이에요.
    처음에는 시켜서 저런 거겠지 했는데,
    자꾸 보다보니 (정말로 여기저기 계속 나와요) 적극적인 침입행동에 두려움이 느껴져요.
    성공했으면 진짜로 총으로 위협하고 끌고 나가고 했을테니..
    팔꿈치로 유리창 깬 그 군인은 정말 적극적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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