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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7 이후 의욕 상실

교민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4-12-08 19:11:52

해외 살고 있어요, 오늘 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기분이 다운 되고  짜증이 나서 내가 왜 이렇지? 저를 점검 해보니  ㅠㅠ 어제 한국의 탄핵 부결 때문에  온 몸으로  느껴지네요, 희망이 없다 생각 하니 화가 나기도 하고 추운데  거리 에 나와  고생하는 시민들도  마음 아프고,,이래저래  답이 없어 보여 무기력 해지네요, 그래도 희망 끈을 놓지 말아야지  하는데. 재외 국민 투표 하러  4시간-5시간 걸려 가서 투표 하는것  안깝지 않게 되길 기도 해봅니다, 우리 모두 힘내고 다시 일어 나  걸어 봅시다, 혹시? 여의도 카페  이름 이나,전화 번호 좀 알려주세요,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  추운겨울 참석 하시는 분들  따듯한 음료라도  대접 하고 싶네요

IP : 182.52.xxx.2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4.12.8 7:12 PM (1.222.xxx.56)

    탄핵은 대세에요

  • 2. ㄱㄴ
    '24.12.8 7:14 PM (121.142.xxx.174)

    어젯밤엔 좀 지쳤는데 웬걸요 아침부터 기운 짱짱한게 어디 해보자! 기운이 솟더라구요. 탄핵은 대세가 맞아요.

  • 3. 소나무
    '24.12.8 7:14 PM (121.148.xxx.248)

    희망이 있어요. 단지 절차가 있어 시간이 필요한 거에요.
    집회 현장의 젊은 이를 보면 알 수 있어요.
    탄핵이 마무리 되고 안정이 되면 전세계에 민주주의의 모범이 될 거에요.
    우리 힘내요~~~

  • 4. 아마 한국에
    '24.12.8 7:15 PM (45.8.xxx.38)

    계셨으면 의욕 상실은 커녕 의욕 뿜뿜이셨을텐데 거기 혼자 계셔서 그러신듯 해요
    저도 잠시 한국 나와있는데 젊은이들로 집회가 세대교체 되어 아주 흥겹고 뜨거운 분위기로 잘하고 있어요
    하루 아침에 한방으로 되는 일은 없어요
    힘들고 시간이 걸리고 고생스럽겠지만 대세를 탔기 때문에 시간은 상식과 민주주의의 편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걱정마시고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

  • 5. 해외계신
    '24.12.8 7:17 PM (110.130.xxx.125)

    82회원님의 글이에요.
    읽어보시고 힘.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29433

  • 6. ...
    '24.12.8 7:17 PM (123.231.xxx.145)

    저도 외국인데요 지금 동남아 오지에 휴가 와 있어서 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계엄발표 후 식욕도 떨어져 몸에 힘도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윤가놈 꼭 탄핵될거라고 희망 가져봅니다. 원글님도 기운 차리시고 식사 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7. 유지니맘
    '24.12.8 7:18 PM (112.170.xxx.128)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가 큰맘 먹고 적습니다

    82쿡분들 오시는 분들 . 깃발 들어주시는 분들
    식사라도 하시게
    그럼 저에게 톡 주세요 .
    오픈채팅방에서
    몇분 함께해주셔서
    깃발도 하고 현수막도 맞추고 소모품들 사는 중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식사라도 하시라고
    할 예정입니다 .

  • 8. 유지니맘
    '24.12.8 7:18 PM (112.170.xxx.128)

    아니 쪽지 주세요 ㅠ

  • 9. 유지니맘
    '24.12.8 7:20 PM (112.170.xxx.128) - 삭제된댓글

    어제 그제는 따듯한 음료캔 조금이지만
    간식 드렸습니다

    안타깝게도 깃발 주변에 계신 분들께만 ;;

    이 댓글은 곧 삭제 할게요

  • 10. 유지니맘님
    '24.12.8 7:23 PM (110.130.xxx.125) - 삭제된댓글

    쪽지 보내는방법좀
    알려주세요.

  • 11. 유지니맘
    '24.12.8 7:24 PM (112.170.xxx.128) - 삭제된댓글

    줌인줌아웃 보시면
    제 글이 있어요 2번째 장에
    거기로 쪽지를 주세요.

  • 12. 소중한 마음
    '24.12.8 7:26 PM (211.229.xxx.27)

    저는 국민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내가 할수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있어요.
    가능해요.
    계속 기도해주세요.
    제가 잘 울고 힘든거 회피하는 성향인데 이건 그러지 않을려구요.
    나라의 근간을 흔들며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일을 두고 볼수 없네요.

  • 13. 유지니맘
    '24.12.8 7:26 PM (112.170.xxx.128)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15266&page=2
    여기요 ...

    식당에 선결제 하고
    82쿡 분들 깃발 돌아가며 들어주신 분들께 오며가며
    드시게 하겠습니다.

  • 14. 유지니맘
    '24.12.8 7:32 PM (112.170.xxx.128)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15266&page=2
    여기요 ...
    여기 상단 제 이름 클릭하면
    쪽지 보내기 있습니다

    식당에 선결제 하고
    82쿡 분들 깃발 돌아가며 들어주신 분들께 시간 상관없이
    한번씩은 드시게 하려고 합니다

  • 15. ...
    '24.12.8 7:33 PM (58.126.xxx.214)

    이 싸움은 먼저 지치는 쪽이 지는 겁니다.
    젊은 친구들의 재기발랄한 집회 문화를 보며 심각하게만 생각했던 저의 구시대 발상이 틀렸음을 깨달았습니다.
    될 때까지 하면 됩니다.
    어차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어렵게, 어렵게, 어렵게 얻어내고 지켜왔습니다. 또다시, 우리가 그 명맥을 이어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산다는 것은 언제나 깨어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네요.

  • 16. 교민
    '24.12.8 7:40 PM (182.52.xxx.228)

    여러분들 댓글에 갑자기 에너지가 생기네요,감사 합니다, 유지니맘 님 쪽지 보냈으니 읽어보시고 쪽지 주세요, 늘~~수고 해주셔서 감사해요,2003년 회원인데 이제는 여기가 친정 입니다

  • 17. 유지니맘
    '24.12.8 7:44 PM (112.170.xxx.128)


    완전 망설이다가
    기왕이면 82분들
    함께 깃발 들어주시는 분들께
    하고 싶어서 용기 내었네요 ㅎ
    현재 그렇게 하고 있어서요 ..
    따듯한 음료정도요 .
    그나마 사기 힘들어서 다음주? 는 준비해가려구요

  • 18. 깃발
    '24.12.8 7:54 PM (61.43.xxx.138)

    깃발은 어디 있었나요?
    어제 여의도역 내려서 걸어갔는데 앞쪽으로 막혀있어 공원쪽에 있었거든요
    저도 82쿡 깃발 근처에 앉고싶어요

  • 19. 유지니맘
    '24.12.8 8:01 PM (211.234.xxx.69)

    82깃발
    여기 참고 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26702&page=1

  • 20.
    '24.12.8 8:15 PM (183.99.xxx.230)

    원글님. 감사 합니다.
    그리고 중간 해외 사시는 님 글 읽어 보시면
    좀 기운이 나실것 같아요.
    저도
    다 외면하고 될대로 되라 하고 싶었어요.
    같이 기운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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