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더 좋은 세상 만들어줄게
라는 말을 하고 데이식스 응원봉들고 점심때쯤 나갔어요
스무살 내딸이 자랑스럽습니다^^
엄마에게 더 좋은 세상 만들어줄게
라는 말을 하고 데이식스 응원봉들고 점심때쯤 나갔어요
스무살 내딸이 자랑스럽습니다^^
기특합니다
담주에 모녀 나란히 가면
현장 주변도 빛나겠어요
데이식스 응원봉ㅋㅋㅋㅋ
요즘 응원봉 집에 하나씩 다 있는거에요???
우리집 고3딸도 친구들과 응원봉들고 여의도 갔어요. 핫팩도 잔뜩 들고 나가길래 돌아올때 주변에 나눠드리고 오라고 했어요. 애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치에 관심갖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집은 방탄 응원봉들고 나갔어요
부럽습니다.
혹시 서울의봄 영화 보지 않았나요?
집회에 젊은이들 많은게 이 영화 덕분이라고..
고맙네요
엄마들은 늙어서리 미안혀
아들 방에 고이 모셔둔 ㅋㅋ 한번도 꺼내서 흔들어보지 못한 그 한을 엄마가 들고 흔들어볼랍니다 ㅋ
너무 예쁜 따님이세요
딸들 너무 잘 키우셨네요
진짜 집회 가보니 대부분 10대 20대 여자아이들이더군요
기특하면서도
20대 남성들은 뭐하나 싶더군요
우주소녀는 또 누구야. ㅋㅋㅋ
응원봉이 이렇게 쓰일 줄이야...
딸 아들을 왜 구분하시나뇨..
20대 아들들 군대 가 있겠죠..ㅠㅠ
젊은애들이 움직이니 희망이 보여요
20대 아들들은 군대에 가 있어요. 저랑 남편은 어제 여의도 갔었어요.
오늘 군대 가 있는 아들한테 말했어요. 혹시라도 윗선에서 명령이 내려오더라도 헌법에 위배되는 거면 안들어도 된다고요.....
저도 젊지는 않지만 응원봉이 있으니까 내가수도 아이돌이라고 우기면서 들고 나가려구요 ㅎㅎ
어머머, 저희딸도 어제 더 좋은 세상 만들어준다며 집회갔었는데, 어쩜 똑같네요^^ 시험기간이라 다녀와서도 못자고 공부해야한다고 하던데.. 딸들 화이팅!!!
아이고 고맙고 미안하네요 ㅠ
좋은 세상을 만들어줘야할 의무가 있는 건 기성세대인데,
젊은 친구들이 저렇게 발랄하게 우리를 지켜주네요.ㅠㅠ
세월호 이후 이들에게 계속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애도 친구들과 함께 나갔어요 세월호를 경험한세대죠
어제 딸이 집회갔다가 콩나물해장국 먹으러 식당 들어갔는데 어른들이 자리 없는데 옆에 앉으라 해주시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나가시면서 계산했다고 그냥 나가면 된다고..어른들이 잘해줘야하는데 미안하다고 하셨다면서 감동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훌륭한 국민들이 많으니 우리는 꼭 해낼거라 믿어요.
이번 주말은 집안에 복잡한 일이 있어 못갔지만 담 주말부터는 꼭 참여하겠습니다.
고맙네요. 20대 아가씨들이 많이 보이긴해요. 어제집회도. 20대 여성들이 나라를 구하고 20대 남성들은 나라를 지키고. 모두에게 고맙네요.
너무 귀엽고 예쁘고 고맙고 하.. 미안하고 복잡한 마음입니다
글만 봐도 흐믓한 미소가....
딸 없는 저
한없이 부러버요 잉잉잉
저희애도 이재명 찍었고
군대에 있어요
울딸도 응원봉 들고 시위갔는데
반갑네요. 조카딸은 스키즈 응원봉
들고 참석했는데 옆에 라포엠 응원봉
든 분이 초콜릿같은 간식도 많이 주고
챙겨주는데 고마웠다네요.
이뻐져라~~~~~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2380 | 퇴근 때 인사말 6 | happy | 2024/12/19 | 1,216 |
1662379 | 구글에 1462원이라고 나오는데요 3 | 환율 | 2024/12/19 | 1,808 |
1662378 | 어제 이더리움 샀는데 12 | ,,,,, | 2024/12/19 | 3,780 |
1662377 | 국정원,부정선거 흔적 없었다 11 | … | 2024/12/19 | 1,621 |
1662376 | 길양이 사료 뉴트리나 어떤가요 17 | .... | 2024/12/19 | 626 |
1662375 | 깅거니 살인미수 아닌가요 3 | ㅎㅎ | 2024/12/19 | 1,414 |
1662374 | 친정 아버지가 햇빛알러지가 생기셨는데요 12 | ... | 2024/12/19 | 1,851 |
1662373 | 김민석""한기호의원이 나라를구했다" 4 | ,,, | 2024/12/19 | 4,357 |
1662372 | 윤의 계엄령 새로운 시나리오 2 | ㅇㅇ | 2024/12/19 | 1,815 |
1662371 | 계엄 때 실탄 1만발…군인 1500명·차량 100대·헬기 12대.. 14 | ㅇㅇ | 2024/12/19 | 1,612 |
1662370 | 감기끝 ~극심한 피로감 3 | ㅡㅡ | 2024/12/19 | 1,075 |
1662369 | 남편의 못보던 행동 이상한데.. 29 | 음음 | 2024/12/19 | 10,024 |
1662368 | 아래 임은정 검사 인터뷰보니 검사들은 기소청 걱정만 하고 있나보.. 8 | 수사청.기소.. | 2024/12/19 | 2,572 |
1662367 | 수익 5%만 넘어도 팔고 싶어 안달나는 사람은 주식 하면 안되겠.. 2 | 주식 | 2024/12/19 | 2,246 |
1662366 | 환율 1450,, 이래도 반란자 놔두라고? 8 | 미쳐가고있다.. | 2024/12/19 | 1,807 |
1662365 | 지금 초등실내화빨면 3 | 실내화 | 2024/12/19 | 1,128 |
1662364 | 전람회 서동욱씨가 세상을 떠났네요 10 | … | 2024/12/19 | 4,011 |
1662363 | 요즘 클래식 공연에 코트나 정장 입나요? 11 | 흠 | 2024/12/19 | 3,022 |
1662362 | 미국 주식 세일 들어갔네요 3 | 미쿡 | 2024/12/19 | 5,242 |
1662361 | 목포살기좋은아파트 1 | 이시국죄송 | 2024/12/19 | 1,089 |
1662360 | 마치 노예제의 부활처럼 초현실적인 3 | .. | 2024/12/19 | 1,408 |
1662359 | 이시각 환율 1456원 18 | 헉 | 2024/12/19 | 3,759 |
1662358 | 언론이 주물럭 거릴 수 있는 민주주의 문제점 6 | 한심한 개미.. | 2024/12/19 | 1,273 |
1662357 | 아이 성적 자랑하던 엄마 11 | ㅇㅇ | 2024/12/19 | 11,998 |
1662356 | '영하 12도' 오늘도 동장군 기승 … 강원·경북엔 대설 | ..... | 2024/12/19 | 1,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