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데 주일 기도 후 모임하는 것도 지치고,
중대형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지치더라고요..
전 완전 극내향인이고 낯을 너무 가려요.
집에서 멀기도 하고, 성당으로 옮겨볼까 싶은데 성당은 그냥 가면 되나요?
그 동안은 누군가의 인도로 교회를 가게 되었거든요.
교회랑은 많이 다를 거 같고, 가서 조용히 기도하고 말씀 듣고 싶어요.
인간관계는 무의미한 거 같아서 성당 갈까 싶은데 어떨까요?
교회 다니는데 주일 기도 후 모임하는 것도 지치고,
중대형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지치더라고요..
전 완전 극내향인이고 낯을 너무 가려요.
집에서 멀기도 하고, 성당으로 옮겨볼까 싶은데 성당은 그냥 가면 되나요?
그 동안은 누군가의 인도로 교회를 가게 되었거든요.
교회랑은 많이 다를 거 같고, 가서 조용히 기도하고 말씀 듣고 싶어요.
인간관계는 무의미한 거 같아서 성당 갈까 싶은데 어떨까요?
성당은 조용히 미사 참석하고 기도해도 돼요
성당은 조용히 미사만 드려도 되요
아무도 뭐라하지 않아요~
가셔도 되는데
영성체만 하지 않으시면 되거든요.
미사 말미에 천주교 세례신자들에 한해
하는 의식이거든요.
찬미예수님
성당사무실가셔서 교리반 신청하시고 6개월 공부하신후 세례받으시면됩니다
그리고 세례받으신후 봉사단체 가입하셔도되고 안하셔도되구요 그냥 혼자 주일미사만보시면되요
가까운 동네 성당 방문해서 우선 조용히 미사들어보세요. 내생각과 다를수있어요.미사때 영성체만 안모시면되요.그래도 천주교가 좋다면 예비자교리듣고 세례받으시면됩니다.저도 극i라 미사만 열심히 드려요.
성당다니다가 교회로 다니게된 케이스 인데
교회를 그럼 옮겨보세요
마음편한 교회가 존재합니다
일단 다른곳도 가보세요
마찬가지예요
저도 윗님처럼 성당에서 교회로 옮기도 싶어요
너무 실망해서
성당은 예비자교리를 6개월 이수해야
미사때 영성체(동그란 흰색 먹는거) 할수 있어요.
그런데(원글님은)
신자들이 영성체 할때 안나가고 그냥 앉아 계시면 되어요.
성당은 불교랑 비슷?해서, 원글님이 영세받지 않고
미사참례 하셔도, 아무도 간섭이나 관심주지 않으세요.
심지어 섭섭하실수도 있답니다.ㅎ
대신 목사님 설교처럼 뜨거운?분위기는 아니고요.
미사전례가 중심이 되는 분위기예요.
대신 가톨릭 신자분들 레지오 기도모임이나,
개인기도는 각각 열심히 하신답니다.
성당 추천합니다.
i에게 성당은 딱이지요~
사무실 가셔서 예비자 교리 신청하세요.
세례 받으신후 조용히 미사만 드리면 되죵~~
성당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힘듦이 있나요?
교회는 금요일마다 방언기도하고.. 제가 믿은지 얼마 안 되고 신실한 사람이 아니라(아직도 하나님이 실제 있는지 50대 50으로 반신반의해요..) 여하튼 사람들이 큰 소리로 방언기도 할 때마다 적응 안 되서 안 가고 싶거든요. 사람들이 많으니 절 별로로 생각하는 듯한 사람들도 보이고, 역으로 제가 별로인 사람들도 있고... 사람들이 지치네요.
성당으로 옮긴 사람입니다.
사람 모이는 곳 다 똑같아요.
신앙 생활 올바로 하는 분들
이용하는 자들 골고루 어디든 있고요.
미사도 자주 나가면(특히 평일 미사) 수녀님이나 레지오 등에서 가만히 안 둡니다.
평일 미사라도 새벽 미사나 주일 미사만 가는 거면 아무도 뭐라 안 하지만요.
사람 다 똑같아요. 어디나 구성원 다 비슷하고
사람에게 회의를 느껴서 옮기면 성당에서 또한 회의를 느낄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만 보고 신앙생활 해야 해요.
저희 어머니도 성당으로 옮기셨어요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라하신분은 뭔가 활동을 하셔서그래요
교회는 구조상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다닐 수가 없죠
그냥 평일미사 한번 가서 맨 뒤에 앉아있어보세요
몇 번 가보다 세례 받고 싶으면 그때 새신자교육 받아도 안 늦어요
가능합니다 얼마든지
제가 그랬는데요 솔직히 그나물에 그밥이긴하지만
조용히 다닐수 있는 교회를 찾더라도 교회자체가 좀 가만히 나 혼자 뭘 하려면 절대 가만히 두지 않는 구조이죠
예비자교리 신청하고 다녀도 되고 그것도 부담되면
그냥 일단 가서 뒤에 앉아 남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 해보세요 영성체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에서 오는 힘듦은 어디든 있어요.
또라이 정량의 법칙 ....
그냥, 예수님만 보고 믿는겁니다.
사람 때문에 힘드신거면 조용히 미사만 다니세요.
방언? 그거 진짜 적응 힘들던데요. 성당은 그런거 없어요. 미사만 드려도 아무도 안잡아요. 아주 작은 성당은 구성원을 다 아니 봉사 부탁드릴수있는데 일반 성당은 그런거없어요. 대신 기도나 교리는 좀더 접근해야 좋아요.좀더 접근해도 방언같은 기도? 없습니다
신앙이 어느 정도 자리잡힌 상태 아니면 성당 왔다가 실망하고 냉담하기 쉬워요.
사람 다 똑같아요.
이게 진리예요.
성당은 다르겠지 이런 기대감으로 옮기면 여기 또한 실망감만 느끼게 되고 신앙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진심 다 똑같아서 저는 너무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성당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꼭 술 마십니다.
성가대도 술마시고 청년회도 마시고 산상미사 때도 캔맥주 올려갑니다.
저는 아직도 술이 적응이 안 돼요.
개신교에선 뒤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교회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술 안 마시잖아요.
근데 천주교는 마십니다. 참고하세요.
세계 청년대회 홍보 영상에서도 술 나오대요.
진짜 왜 이러는지!!!
교회랑 교리나 예배가 달라서 적응이 힘드실거에요.
저도 성당 가보고 싶은데
성당은 대모?
그런게 있어서 연결해주는게
있는거 같은데 맞나요?
예전에 티비에 돌아가신분
사망신고 안하고 집에 둔 약사가
있었는데 대모가 그렇게 시킨거라고...
교회 10년 넘게 다니다 성당을 찾아 갔어요.
교회를 다녔으니 주위에 성당 다니는 지인이 없었었지요.
그래서 혼자 성당을 찾아갔어요.
교리 공부 6개월 했고 아는 분이 없으니 대모님(세례 받을 때 필요합니다)은 성당에 다니시던 분이 해 주셨어요.(몇 년 다니다 냉담 기간을 가졌고 다시 다른 성당을 다니다 보니 그 분이 누구신지도 모르겠어요)
하느님만 보시겠다면 성당 추천합니다.
혼자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제가 주일 미사는 빠지지 않고 다니다 보니 성당 봉사자 분들에게 눈에 띄는지 아주 가끔 레지오 단원 해 보는게 어떠냐고 물어보시기는 합니다.(1년에 한 두번)
제가 죄송하다며 거절하면 다시 말씀하지 않으시더군요.
사실...
오늘은 아침에 교회 지인의 부탁으로 교회 예배를 참석하러 갔었답니다.(무슨 행사가 있나봐요)
교회에 관심은 하나도 없어요.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지인이라 할 수 없이 갔던거였어요.
좀 일찍 가서 예배시작 시간이 좀 남아 있었는데 10분 정도 앉아 있으니 두통이 시작되더군요.(현란한 불 빛들, 계속 틀고 있는 방송 소리들, 내부를 채우고 있는 사람들.....)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밖으로 나오고 말았어요.
편안한 불빛과 침묵의 소리만 들리는 성당을 갈 수 있음이 제게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성당은 자기 캐어 안해서 외롭다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경우 세례받으시고 반모임 나오시면 됩니다. 그조차 싫으면 안하겠다고 하시면 되구요. 강하게 거절하면 딱히 괴롭히진 않아요. ^^
혹시 서울이면 연세대 채플에 가세요. 정말 예배만 보고 올 수 있어요. 가끔 예배 끝나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든지... 누구든 사적으로는 아는 척 하지 않아요
저고 한때는 성당 다녔으나
집안 어른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딫혀
쉬다가 ...불교공부를 하게 된 케이스인데
성당도 좋아요.
물론 저는 성서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불교에 흠뻑빠져버린 사람입니다만
종교는 치우침만 없다면 좋다고 봅니다.
성당은 홀로 조용히 도 가능해요.
옮겨보세요
서로 누가 누군지 모를 정도로 규모가 큰 교회는 예배만 드리는 것도 가능해요
교회를 옮겨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교회다니다 성당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라요.
교회는 설교 말씀 기도를 중시하고 성당은 미사 형식 행위를 중시하더라구요.
천주교가 많이 형식적이기도하지만 조용히 혼자 다니긴 좋지만 사람한테 기대는 마세요.
인간이 모인곳은 어디나 다 똑같으니까요.ㅠ
교회 45년 다니다가 하는짓들이 괘씸해서 성공회로 옮겼어요.. 우와.. 나라일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줄 몰랐어요.. 특이한건 부부나 커플들이 종교문제로 천주교와 개신교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성공회로 많이 오더라구요..
일단 남의일에 간섭안해요.. 교회는 한주빠지면 난리나는데 여기는 일이 있거나 힘들면 몇주씩 안나가도 뭐라고 안해요.. 그게 너무 편해요..
저도 교회에서 성당으로 옮겼어요.
미사만 드리고 옵니다. 걱정마시고 가보세요. 봉사나 친교는 No라고 하시면 귀찮게 하는 사람 없어요. 저는 구역반모임도 안나가고 소식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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