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인 시아버지께서
카톡 병원 홍보물 보고
강남 치과 찾아가서
400만 원 결제하고요.
임플란트는 2월 중순에 하기로 했대요.
잇몸이 약해서인지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2월 시술 대비 위해 하셨나 본데
치아에 뭘 하고 오셨대요.
87세에 임플란트 4개 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이 연세에도 어르신들 많이 하나요?
87세인 시아버지께서
카톡 병원 홍보물 보고
강남 치과 찾아가서
400만 원 결제하고요.
임플란트는 2월 중순에 하기로 했대요.
잇몸이 약해서인지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2월 시술 대비 위해 하셨나 본데
치아에 뭘 하고 오셨대요.
87세에 임플란트 4개 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이 연세에도 어르신들 많이 하나요?
88세 시어머님 .
지난달 아랫니 7개 했고 식사 잘합니다.
12년전 윗니 8개 하셨고 현재까지 이상없고요.
혈압약 한알 드시고 건강한편입니다.
조심해야죠
84세 엄마 작년에 하다가 쉬고있고요 두갠가
90넘은 친구엄마 하다 돌아가셨어요
원래도 약한데 건강 악회되어
그걸 권한 의사 욕하대요
50인데 임플 5개예요 ㅠㅡㅜ
하시겠다는데 어쩌나요?
잇몸이 할 수 있는 상태인가가 문제죠.
돈도 결제했고...
치아 아까워서 오래 사셔야겠네요.
그 연세에 힘드실텐데....
본인돈으로 본인이 하신건데...
그럼 87세면 그냥 살다 가나요?
걱정되어 쓴 글은 아닌듯.
따라주고 잇몸이 좋으면 가는함
작년 85세에 5개 인가 하셨어요.
지병이 없으셔서 아무 문제 없었고 지금도 잘 드십니다.
혼자 가서 하신 시아버지님이시면 건강하신 듯 하긴 하네요.
제 아버지도 혼자 병원 알아보시고 혼자 결정하고 다 하셧어요
쓴 글이에요.
임플란트 힘든 일이라 알고 있는데
혹, 연세 있어도
많이들 하시는지 궁금했고요.
쫌!!
하지요, 치아가 있어야 밥을 드세요
잇몸만 괜찮으면 힘들 거 없어요.
치과 다른 치료랑 달라요.
해보니까 세상 좋군요.
그렇게 걱정되면 치과 가실 때 같이 한 번 가서 보세요.
당연히 저희 부부가 함께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