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인데 길거리에 차랑 사람들이 없어요

...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24-12-08 13:16:55

자영업자이고 일요일마다 출근해요

원래 이 시간에 길거리에 놀러가는 커플들과 가족들이 많은데, 사람이 없어요

어제 일의 여파일까요?

IP : 39.7.xxx.1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4.12.8 1:19 PM (211.251.xxx.199)

    어제일의 여파 + 좀 전의 빡치는
    한씨 형제의 담화문에 지금 국민들 단체로
    혈압상증중일 겁니다.
    아마 중국집의 탕수육 주문은 늘었겠네요

  • 2. ..
    '24.12.8 1:21 PM (182.220.xxx.5)

  • 3. 답답해지만
    '24.12.8 1:26 PM (220.85.xxx.40) - 삭제된댓글

    나가기도 싫어요. 요즘 너무 충격이라..

  • 4. .....
    '24.12.8 1:30 PM (110.10.xxx.12)

    네 저히 오늘 나름 비싼? 뷔페 갈 예정이었는데
    요며칠 신경썼더니 식욕저하로 그냥 집밥 했어요
    자영업자분들 걱정이네요 ㅠㅠ

  • 5. 123
    '24.12.8 1:31 PM (122.35.xxx.223)

    나가기 싫어요... 우울한 분위기 느끼기 싫어요..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되니, 사람들 어깨가 다 축 쳐져있고, 월요일 보나마나 국장 하락할꺼고, 경제도 안좋아, 실직자들도 많고, 이건 우울 침울하다 못해.. 절망적이예요....

  • 6. ..
    '24.12.8 1:33 PM (110.35.xxx.185)

    화요일부터 너무 신경쓰니 피곤해요. 집에서 푹 쉬고 싶은데 티비는 계속 틀어놓고 소식 확인중이에요.

  • 7. ....
    '24.12.8 1:34 PM (59.24.xxx.184)

    너무 진빠져 밖에 나갈 의욕이 없어요. 어떻게 됐든 빨리 끝날줄 알았던 표결도 엄청나게 길어지고..
    다들 그럴거 같아요.

  • 8. 피곤하고
    '24.12.8 1:37 PM (211.36.xxx.33)

    술만 생각납니다.
    하아.

  • 9. ...
    '24.12.8 1:43 PM (59.19.xxx.187)

    집회갔다와서 다들 축 늘어져있어요
    충전해서 담주에 또 나가야죠

  • 10. 집회
    '24.12.8 1:44 PM (211.206.xxx.191)

    다녀 와 충전 중.

  • 11. 저도
    '24.12.8 1:49 PM (180.71.xxx.37)

    나가기 싫어요
    기분이 나야 돈도 쓰죠

  • 12. ㅇㅇ
    '24.12.8 1:53 PM (121.141.xxx.131)

    평일 매출보다 주말 3일 매출이 더 높은 자영업자인데
    문의조차 없어요

    앞으로가 더 무서운 현실

  • 13. ㅇㅇ
    '24.12.8 1:53 PM (61.99.xxx.58)

    오늘 점심약속 취소했어유ㅠ

  • 14. 지금
    '24.12.8 1:54 PM (121.179.xxx.235)

    하나로 장보고 왔는데요
    사람이 없어요.

  • 15. 혈압오르고
    '24.12.8 1:59 PM (211.234.xxx.121)

    정신이 멍하더라구요.
    이게 뭐지??? 싶습니다.

  • 16.
    '24.12.8 2:00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집회 다녀와 쉬는중이고
    다음 집회 위해 화력 예약중인거죠

  • 17. . .
    '24.12.8 2:13 PM (222.237.xxx.106)

    돈을 못쓰겠어요. 겨울 옷 몇 가지랑 장신구등 주문한거 다 반품신청 했어요. 저런거 입고 걸고 할 기분도 아니고 내일부터 국장 나락갈텐데 한푼이라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탄핵 가결되면 물탈 준비도 해야하고. 돈쓸 힘도 여유도 없네요.

  • 18. . .
    '24.12.8 2:13 PM (222.237.xxx.106)

    크리스마스전에 탄핵 가결되면 연말에 신나게 쓸래요

  • 19. 에구
    '24.12.8 2:27 PM (218.49.xxx.14)

    저 카페하는데 오후 2시까지 손님 2명이오 ㅠㅠ
    길에 사람이 없네요 연말이 이럴줄이야 ㅠㅠ

  • 20. ditto
    '24.12.8 2:29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토요일 아침 마다 일찍 일정이 있어 정기적으로 같은 시각에 나서는데 어재는 진짜 길에 도로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혹시 계엄령이나 탄핵 정국 때문인가? 에이 설마.. 날이 추워 그런가? 저도 의아해 하고 있는 중이예요 오늘도 잠깐 나갔다 왔는데 조용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844 고3아들한테 처음으로 한소리했어요.... 5 인ㄹ 2025/03/08 2,033
1688843 항고 여부 결정 전이에요 6 2025/03/08 1,637
1688842 내란 직후 국무회의를 다 날리고 직진했어야지 7 열받는다 2025/03/08 1,163
1688841 지금 바로 그 순간 1 늦었다고 생.. 2025/03/08 818
1688840 안국으로 가는중 4 심뒤져 2025/03/08 959
1688839 급성간염 글에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6 해바라기 2025/03/08 1,511
1688838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3 집회 2025/03/08 1,628
1688837 저도 안국역 갑니다 3 ㅇㅇㅇ 2025/03/08 773
1688836 검찰 국힘 윤건희는 한몸이에요 4 ㄱㄴ 2025/03/08 1,059
1688835 머리 수 하나 보태러 안국동 갑니다. 3 ㅅㅅ 2025/03/08 546
1688834 중산층 이하는 건강한게 돈버는거네요 5 .... 2025/03/08 2,636
1688833 저도 gpt로 윤석열 삼행시 물어봤어요 13 .... 2025/03/08 2,150
1688832 항고 포기한대요 ㅜㅜ 헌재가 파면내린다한들 30 ㅇㅇㅇ 2025/03/08 16,610
1688831 정샘물이 먹는 비타민파우더 어디건가요 동글이 2025/03/08 1,425
1688830 명품 가방 첫 입문자 8 명품 입문자.. 2025/03/08 1,710
1688829 정신과에 다니는 분들께 여쭙니다 15 ........ 2025/03/08 2,192
1688828 마늘다지기 믹서기로해도 될까요? 5 마늘 2025/03/08 866
1688827 자도자도 피로한데 뭘 해야할까요? 1 ㅇㅇ 2025/03/08 673
1688826 심우정이 젤 나쁜놈.이군 9 심우정 2025/03/08 1,829
1688825 [포토] 전지현, 전지드래곤 공항패션 21 .... 2025/03/08 5,850
1688824 처음부터 심우정은 윤석열 풀어줄 방법을 연구한거 같아요 12 2025/03/08 2,263
1688823 떡국 파스타 카레 2 오늘 메뉴 2025/03/08 791
1688822 뉴탐사 박대용기자 페북 1 ㄱㄴ 2025/03/08 1,733
1688821 산은, 中 일대일로 투자금 1900억원 송금하자마자 떼여… 지금.. 1 ... 2025/03/08 917
1688820 챗gpt가 해준 노무현 대통령님 3행시(더쿠펌) 3 노통님 ㅠ 2025/03/08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