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연기 별로인데요

[과찬]

칭찬이 자자해서 어제 몰아보기로 봤는데 여주역 너무 오글거리고 배역에 맞지도 않고 첫눈에 사랑을 할 정도로 예쁘지도 않고(물론 정서적 결합으로서가 더 크긴 하나) 다른 배역진들 연기와 시나리오도 어설프고.. 여주 연기가 대박이라는거에 동감하지 않아요. 노비역을 너무 잘했다니... 거기서부터 너무 어설픈데요. 찰진 연기가 전혀 아닌데요. 차라리 김혜윤이 했으면 설득력이 있겠어요. 다만 장면장면 영화같은 부분은 멋있었어요 

[어제]

그 난리통에 드라마 시작할 여력이 있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만하면]

여배우가 노비역 잘했죠.
뽀샤시에 신경 쓰는 여배우가 많아서
몸 사리지 않고 연기 하고 발성 좋고
진행 스피드 해서 계속 보려 합니다.
얼굴보다 똑똑함에 반한거죠.

[..]

찰떡이라고 느꼈어요. 연진이 생각 전혀 안나고.

[...]

첫댓님은 난리 중에 식사는 하셨어요??
잠은 주무셨는지

[....]

미모에 반한 게 아니잖아요.

노비이지만 자기에게 자유를 준 인물이잖아요.

1회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일상생활]

일상생활 해야죠
첫댓님 오버하지마세요
부모님 돌아가셔도 밥 먹으면서 울어요

[연기]

잘하던데요..

[..]

연기는 괜찮던데요.
시대 배경이 역사적 사실과 차이가 커서 거부감이 들었을 뿐.
조선은 노비에게도 그리 대하면 국법으로 엄벌인데...

[ㅇㅇ]

여기서 하도 극찬을 해서 봤는데 내용이 너무너무 진부하던데
그게 재밌나요?
연령대가 높아서인지.... 90년대 드라마 스토리잖아요
거기다 남주여주 비주얼도 별로 연기도 별로

[음]

여러부~~운
개취 개취~~~

[ᆢ]

이쁜척 안하고 찰떡으로 너무 잘하던데요.
여배우들이 노비나 평민역할때 이쁨을 포기못해
오글거렸는데
너무 잘해요

[ㅋㅋㅋㅋㅋ]

청룡 박수 이후로
연기 못한다는 글 많네요

[저도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