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레지오 깃발이라도 들고 나가?
순간 고민하셨대요.
날씨가 차니 어르신들은 마음에 초 하나씩 켜고 기도하시라고.
비겁한 자들이 잘못했다 반성할 용기를 주십사 청하는 기도 많이 하시래요.
네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온전히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사하는 기도요.
근데 그들은 애초에 지혜가 없는 인간이니
이 상황을 만들었겠지요.
국힘 의원 중 종교인들도 많을텐데 ㅠㅠ
아님 레지오 깃발이라도 들고 나가?
순간 고민하셨대요.
날씨가 차니 어르신들은 마음에 초 하나씩 켜고 기도하시라고.
비겁한 자들이 잘못했다 반성할 용기를 주십사 청하는 기도 많이 하시래요.
네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온전히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사하는 기도요.
근데 그들은 애초에 지혜가 없는 인간이니
이 상황을 만들었겠지요.
국힘 의원 중 종교인들도 많을텐데 ㅠㅠ
빨갱이사제라 욕안하나요??
어느 성당신부님이신지
너무 멋지시네요.
저희 성당 신부님은 기대도
안했지만 강론 끝날때까지
이 사태에 대해선 한마디
말씀도 없으셔서 속상했어요.
제가기억하는 80년대 학생시위중 쫒기다 도망쳐오면
성당으로 피신하며 신부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성당으로 들어가면 체포조들은 암묵적으로 출입금지였어요
조용하네요.
속으론 욕했을지 몰라도
워낙 사람들이 분노해서인지
입꾹.
인권주일 사회교리주일 미사중 신부님 강론을 듣고 위안을 받았습니다. 작금의 사태를 성경말씀, 정의구현사제단 시국선언 등을 인용하면서 비판하시는데 어찌나 위로가 되던지 신부님께 감사했습니다.
윤석렬 세례명 암브로시오
어제가 축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