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딸래미가 그동안 사달라고 노래부르던 아이돌 응원봉 아침에 결제해줬어요. (드럽게 비싸...)
입이 귀에 걸린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내가 먼저 써야겠다하니 자기도 간다고..
그래서 전 할 수 없이 전에(박그네때) 쓰던 손전등 횃불 다시 정비합니다. 응원봉 들고 어려보이고 싶었는데... ㅠㅠ
현장 사진들 보여주고 상황 알려주며 앞으로는 너희들이 해야해. 힘들어도 축제다 생각하고 나가자 했어요.
오늘은 멀어서 못가지만 다음 주말부턴 우리도 머리 보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