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0394?sid=10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12·3 내란사태 수습을 하겠다며 공동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을 “2차 친위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을 체포한 뒤에도 임기단축 논의는 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석열은 내란 수괴”라며 “신속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선포를 결정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 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성제 법무부 장관은 군사반란의 공동정범”이라며 이들을 탄핵소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