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2의 김재규 나와야 끝날라나요.

ㅇㅇ 조회수 : 870
작성일 : 2024-12-08 12:02:42

박정희 죽었을 때가 초등학생 때 였어요.

학교 안가서 좋은 와중에 저 사람은 왜 이렇게 오래 대통령을 했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 이 나이가 되고 보니 김재규라는 사람이 없었으면 우리도 북한하고 다를 바 없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 윤과 국힘이 하는 짓을 보세요.

미디어 sns 가 발달한 이 시절에도 뻔뻔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당하는 우리만 헉 하고 놀래지 쟤들은 머리 속에 자기 밥그릇 밖에 없어요.

지금 대놓고 말은 못해도 야당이 심하게 나와서 계엄까지 나오게 된거라고 탓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대놓고 계엄령 비판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이 생각일겁니다.

 

진짜 주위 2찍들에 대한 인간 혐오가 극에 달해서 힘듭니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카톡방에 일상 일 올리고 아파트 재건축 톡방에서는 이 와중에도 50층 70층으로 가야 된다고 글이 올라옵니다.

분노를 가라앉히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최후에는 김재규가 나타나야 이 일이 끝나려나....아니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이 일이 끝나지 않을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하지만 내가 할 일은 계속 할겁니다.

다시 또 여의도 나가야겠죠.

어제 여의도 칼바람 매섭더구만요.

하 ㅆㅂ 이제 몸도 힘든데......................................

IP : 14.39.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0명
    '24.12.8 12:05 PM (211.235.xxx.155)

    경호원. .

  • 2. 어제밤
    '24.12.8 12:08 PM (112.161.xxx.138)

    유튭에 남산의 부장들인가? 하는 영화 짤이 딱 떠서 이병헌(김재규)이 이상민(박정희)그 장면 보고 심장이 뛰었어요. 한국의 역사에 가장 충격적이고 멋진 장면...
    저도 요즘 김재규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암튼 윤통은 제 명에 죽지 못할거예요.
    우리 국민에게 준 시련만큼 오래 오래 고통 받고 죽었으면

  • 3. 처음으로
    '24.12.8 12:12 PM (218.39.xxx.130)

    그런 생각 나더라구요 ㅠㅠㅠ

  • 4. 그럴 정도의 가치
    '24.12.8 12:14 PM (118.218.xxx.85)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낭 쫓아내고 해먹은 돈 싹 다 뺐고 해먹은만큼 옥살이 하고 그렇게 매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22 트럼프, 中 상호관세 34%→84%로…총 104% ‘폭탄’ 9 .. 2025/04/09 1,513
1700521 형제 계에서 1명이 나갔어요. 30 .... 2025/04/09 7,167
1700520 (종교글) 신앙심이 깊어지려면 계기가 있는 건가요? 7 신앙심 2025/04/09 727
1700519 67년생들 다 은퇴 했나요? 6 은퇴 2025/04/09 2,637
1700518 chatGPT많이 쓰시나요? Perplexity 써 보세요 4 잘 모르나 2025/04/09 1,505
1700517 기분이 더러워요.. (chatGPT는 괜찮?) 15 2025/04/09 2,539
1700516 공부못해도 착하고 학교 잘나가면 될일인데 12 아이가 2025/04/09 1,979
1700515 3차병원에서 타 3차병원으로 3 러ㅓㄹ 2025/04/09 751
1700514 주식 이야기 17 8월줍줍이 2025/04/09 2,666
1700513 개고양이 키운다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니 참. 17 .. 2025/04/09 1,884
1700512 정말 오랜만에 백화점 가 봤는데 저랑 어마어마하게 거리를 뒀더라.. 15 음.. 2025/04/09 5,228
1700511 챗지피티와 외로움 연구결과 12 ... 2025/04/09 2,429
1700510 내란동조꺼져) 신병3 재밌어요 2 ... 2025/04/09 1,059
1700509 강호필 지작사령관의 위엄 2 별4위엄 2025/04/09 867
1700508 개명----한번마나 가능한가요? 6 사라 2025/04/09 761
1700507 김동연의 실체. JPG 16 ........ 2025/04/09 4,127
1700506 부부싸움 중 밤12시에 양가 부모 소환한 남편... 120 ㅇㅇ 2025/04/09 21,201
1700505 앞니는 임플란트안하나요? 3 ... 2025/04/09 1,382
1700504 어제 쳇지피티와 2시간 가까이 대화했는데..넘 감동이 6 평소 2025/04/09 1,908
1700503 챗gpt가 왠만한 친구나 상담사보다 편하고 좋아요. 8 ddd 2025/04/09 1,268
1700502 한글에서 갑자기 제목차례 만들기가 안되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나요.. 아악 2025/04/09 210
1700501 적게 일하고 적게 버는 삶 1 ㅇㅇ 2025/04/09 2,052
1700500 청년 절반 이상 "자녀 경제적 독립 전까지 부모가 책임.. 2 ㅇㅇ 2025/04/09 1,883
1700499 문재인때는 대깨문. 이재명때는 개딸 거리죠 30 0000 2025/04/09 1,039
1700498 남편은 여러모로 골치아픈 존재네요 3 ㅁㅁ 2025/04/09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