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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2의 김재규 나와야 끝날라나요.

ㅇㅇ 조회수 : 778
작성일 : 2024-12-08 12:02:42

박정희 죽었을 때가 초등학생 때 였어요.

학교 안가서 좋은 와중에 저 사람은 왜 이렇게 오래 대통령을 했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 이 나이가 되고 보니 김재규라는 사람이 없었으면 우리도 북한하고 다를 바 없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 윤과 국힘이 하는 짓을 보세요.

미디어 sns 가 발달한 이 시절에도 뻔뻔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당하는 우리만 헉 하고 놀래지 쟤들은 머리 속에 자기 밥그릇 밖에 없어요.

지금 대놓고 말은 못해도 야당이 심하게 나와서 계엄까지 나오게 된거라고 탓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대놓고 계엄령 비판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이 생각일겁니다.

 

진짜 주위 2찍들에 대한 인간 혐오가 극에 달해서 힘듭니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카톡방에 일상 일 올리고 아파트 재건축 톡방에서는 이 와중에도 50층 70층으로 가야 된다고 글이 올라옵니다.

분노를 가라앉히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최후에는 김재규가 나타나야 이 일이 끝나려나....아니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이 일이 끝나지 않을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하지만 내가 할 일은 계속 할겁니다.

다시 또 여의도 나가야겠죠.

어제 여의도 칼바람 매섭더구만요.

하 ㅆㅂ 이제 몸도 힘든데......................................

IP : 14.39.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0명
    '24.12.8 12:05 PM (211.235.xxx.155)

    경호원. .

  • 2. 어제밤
    '24.12.8 12:08 PM (112.161.xxx.138)

    유튭에 남산의 부장들인가? 하는 영화 짤이 딱 떠서 이병헌(김재규)이 이상민(박정희)그 장면 보고 심장이 뛰었어요. 한국의 역사에 가장 충격적이고 멋진 장면...
    저도 요즘 김재규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암튼 윤통은 제 명에 죽지 못할거예요.
    우리 국민에게 준 시련만큼 오래 오래 고통 받고 죽었으면

  • 3. 처음으로
    '24.12.8 12:12 PM (218.39.xxx.130)

    그런 생각 나더라구요 ㅠㅠㅠ

  • 4. 그럴 정도의 가치
    '24.12.8 12:14 PM (118.218.xxx.85)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낭 쫓아내고 해먹은 돈 싹 다 뺐고 해먹은만큼 옥살이 하고 그렇게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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