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입니다. Origin 출처는 저도 모르겠어요)
어차피 오늘만 사는 국힘이라 망하는 건 기정사실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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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회 나온 젊은 친구들. 아마 이런 류의 대규모 집회는 처음 참여해 봤을텐데 이 세대의 집회 스타일은 확연히 다르다. 신인류의 탄생에 버금간다.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100% 즐기고 인터뷰에도 똑 부러지게 답한다. 역시 최고의 지식량을 지닌 세대답다. 이들은 SNS에 특화돼 있다. 그들의 집회참여기는 단톡방과 커뮤니티를 통해 금세 퍼질 것이다. 커뮤니티 잘 몰라도 유튜브는 다 본다. 이미 생중계를 통해 국힘이 퇴장하는 모습을 다 지켜봤다. 서울 연대 고대 서강 총학생회장이 어떻게 연락이 금세 됐는지 서울지역 연합총궐기대회를 열 것이라고 한다. 다른 서울지역 대학들도 금세 합류할 거다. 이런 흐름이라면 다음주 토요일 집회장은 젊은 세대의 축제가 될 것이다. 20대들의 탄핵찬성은 85%를 이미 넘겼고 아마 다음주에는 90%를 넘을 것이다. 국힘은 이 세대전체를 통째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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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부분열. 한동훈 세력과 추경호를 위시한 친윤세력에 중진들까지 반성하는 빛 없이 마치 무슨 개선장군이라도 된 마냥 의사당 나갈 때 웃고 있더라. 그거 다 박제됐다. 그것만으로도 치명상인데 당사 가서 누가 더 공이 많냐로 싸우고 앉아 있다. 논공행상을 논하고 있는 거다. 오늘만 살기 때문에 저런 인식이 나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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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력. 8년전의 경험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촛불경험자(+20대)들의 쪽수에는 이길 수가 없다. 전국 200만 모이면 게임 끝이다. 오늘만 사니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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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가능한 직무이양. 윤석열을 그리 격어도 아직도 모른다. 오늘만 사는 노예적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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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다음주부터 촛불집회 사람 많이 모이고 20대가 들고 일어나고 오늘만 사는 국힘은 어차피 자중지란일테니 시일이 조금 늦춰졌을 뿐 탄핵+내란/반란죄기소+사형 삼종셋트는 실현된다. 당연히 오늘만 살았던 국힘은 해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