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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서글퍼요

지치면안돼 조회수 : 581
작성일 : 2024-12-08 08:55:42

새벽까지 잠 못이루다가 잠들어 아침에 눈을 떴어요.

티브이를 틀었는데, 예능방송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거에요.

이래도 되나?

이래도 되나?

어제까지의 일이 꿈인가?

이런생각이 들면서 서글퍼졌어요.

 

 

우리 적어도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아요.

옳고 그름을 맘편히 말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보아요.

 

어제 여의도에서 또 다른 곳에서

온라인에서 마음 합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지치지 말기, 함께하기! 

IP : 14.63.xxx.1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이역만리에서
    '24.12.8 9:00 AM (142.126.xxx.46)

    이년전 그날처럼 밤새 잠을 설치고 아침에 허겁지겁 핸드폰을 확인하고 종일 분통하고 억울해서 일이 손에 안잡혔습니다. 그래도 겪어본일이라고 금방또 정신은 차려지네요. 그때보다는 낫다고 생각되는게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으니까요. 우리 국민들 무시하면 안됩니다. 위기상황에 누구보다 똘똘뭉치고 딴건 참아도 민주주의 무시하는건 안참습니다. 그 서슬퍼런 유신시절도 이겨낸 국민들입니다. 절대 이대로 지들 뜻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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