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금 갑자기 아파서 집회 참가가 어렵습니다.
아이 아빠도 유혈 사태까지 각오해야 하니 우선 아이와 집에 있으라며, 자기 혼자 가겠다고 만류하는데요.
못가는 대신 핫팩이라도 지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남편이 집회갈 때 핫팩을 같이 들려보내긴 할 거에요. 그런데 들고 가는 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그냥 남편한테 들려서 보낼까요?
p.s. 제가 글을 오해하게 쓴 것 같은데요. 집회 자체가 유혈이 일어날 분위기라는 뜻은 절대 아니구요. 윤돼지가 미쳐서 갑자기 무력진압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저희도 박근혜 탄핵 집회 때 참가해봐서 집회 분위기는 알고 있습니다. 혹시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