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흐를 수록 슬퍼집니다.

은이맘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24-12-08 03:10:47

아까는 분명 괜찮다. 다음 프로세서가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 라고 다독였었거든요,  그러고 괜찮았어요.

근데 이젠 슬퍼집니다. 

안 그래도 세상살기 팍팍하고 힘들고 어려운데 좌절감까지 안겨 줍니다. 무력감,,딱 그거네요

그 알콜중독자 면상을 더 봐야 한다는 사실에 역겨움이 우웩 입니다.

50평생에 정치인 누군가를 콕 찝어서 그닥 미워하진 않았는데, 오늘 탄핵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 적> 국회의원들은 한명한명 이름을 다 기억하렵니다.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너희들 이름을 , 오늘의 상황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이후에 절대로 안 찍어 주렵니다.  

 

IP : 46.126.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위로하고
    '24.12.8 3:11 AM (118.235.xxx.138)

    또 마음을 이어갑시다

    우리가 이길 거에요
    우린 옳은 길을 택한 거잖아요

  • 2. 호순이가
    '24.12.8 3:22 AM (118.235.xxx.19)

    힘내 봅시다

  • 3. ..
    '24.12.8 3:25 AM (104.28.xxx.59)

    장기적으론 국짐당 지지자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희망도 생깁니다.
    특히나 젊은 아이들이 국짐들의 실체를 똑똑히 보았으니
    저들의 미래는 밝지 않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국민의 75퍼센트가 지지한 탄핵입니다.
    혼자가 아니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 4. 힘내주세요
    '24.12.8 3:25 AM (180.182.xxx.36)

    집회 나오며 길에서 막 울었어요
    겨우 집에 왔었어요
    윗님 글 너무 좋네요 우리가 이겨요 오늘은 안개가 낀 거라고 생각할거예요

  • 5. 그죠
    '24.12.8 3:33 AM (14.52.xxx.37)

    그 허탈하고 무력감에서 오는 절망
    하지만 우리 함께 손을 맞잡고 힘내요

  • 6. 허탈함
    '24.12.8 4:08 AM (125.142.xxx.220)

    지역구 의원사무실앞에서 주민들이몰려카108배까지하고 제발 끌어내리자고 까지했다는데도 의원들은끝내안했더군요 그기사보니 잠이안오네요
    국민손에 뽑힌자들이 국민을외면하나요

  • 7. ㄷㄹ
    '24.12.8 4:34 AM (182.224.xxx.83)

    우리 힘내요.저도 비슷해요

  • 8. 123
    '24.12.8 5:03 AM (210.121.xxx.14)

    저도 그래요. 그래도 같이 힘내요
    가뜩이나 물가올라 사과 한봉지 집었다 들었다 하는 추운 마음에 국민은 안중에도 엇는 지난 2년반이 앞으로도 이어진다 생각하면 마음 저 깊은곳의 분노가 치밀어 올라 넘 심드네요.
    에휴 저갓들 절대 용서하지 않을것입니다
    용서는 더 큰 죄악을 가져온다, 처벌만이 역사의 진보다. 이를 악묵어봅니다 ㅠㅠ

  • 9. 역사
    '24.12.8 5:27 AM (211.235.xxx.49) - 삭제된댓글

    에 기록될것입니다. 부역자..연금수급폐지

  • 10.
    '24.12.8 7:59 AM (118.221.xxx.119)

    오히려 다행이다 싶어요.
    전 백수 상태라 가정 경제도 엉망이지만
    보수 보수하면서 생명 유지하던 저 더러운 집단
    밑바닥 드러냈을때 치워버릴 기회가 생긴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887 응원봉이 덕질 연예인 응원봉 말하는건가요? 16 궁금 2024/12/08 2,966
1657886 아래 3개월전 예언 봤다가 4 ㅠㅠ 2024/12/08 3,037
1657885 79년 계엄령 영상 2024/12/08 680
1657884 한강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 1 ... 2024/12/08 827
1657883 윤 당원의 맘속 자기 합리와는 1 Dff 2024/12/08 584
1657882 저 좀 살려주세요 52 힘드네요 2024/12/08 9,163
1657881 윤상현 의원의 현재 처가 14 양지만 쫒는.. 2024/12/08 5,436
1657880 최경영 기자의 동문 카톡에 국힘 2명 4 하늘에 2024/12/08 4,073
1657879 국민의 힘이 착각하고 있는 것. 8 중도 2024/12/08 2,535
1657878 이래도 또 뽑아줍니다.확실합니다 20 청명하늘 2024/12/08 2,569
1657877 외신들 ”여당, 국가보다 정당 택하는 최악의 선택” 2 ... 2024/12/08 2,963
1657876 저는 가만히 쉬고 싶은 사람이었는데(feat.비겁자) 5 ... 2024/12/08 2,062
1657875 역사에 기록될 한동훈 말바꾸기 7 ... 2024/12/08 2,479
1657874 국짐 국회의원들은 사람취급 안해야하는게 5 진짜 2024/12/08 949
1657873 집회에 핫팩 어떻게 보내나요? 9 집회 2024/12/08 1,862
1657872 LA 동포들, 한밤중 집회 열고 윤석열 탄핵 순간 간절히 기다려.. 1 light7.. 2024/12/08 1,129
1657871 박은정의원 페이스북 12 ㅠㅠ 2024/12/08 6,688
1657870 일주일 시간 벌기 하는 저것들 속셈? 9 저거뜰 2024/12/08 3,334
1657869 오늘 집회 현장의 깃발들 7 해학의민족 2024/12/08 1,992
1657868 탄핵 부결에 잠이 안와서 새벽에 힘찬 음악 듣고 있어요 7 영통 2024/12/08 956
1657867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2 !!!!! 2024/12/08 537
1657866 탄핵시위에 나온 응원봉 모음 7 나만없어응원.. 2024/12/08 3,164
1657865 쿠플 가족계획 넘 재밌네요!!! 4 가족계획 2024/12/08 2,493
1657864 집회 참여자입니다. 16 어제 2024/12/08 6,100
1657863 와 콜걸이 남북통일 한다고 했다면서요. 7 .. 2024/12/08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