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만에 새롭게 계엄령 선포 되니 그 옛날 생각도 나면서
그때는 총학중심으로 움직였는데 이제는 다들 개개인으로 가족으로 움직여서
차이가 느껴지네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정말 세월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싶어서요.
총학은 그냥 시국성명만 내고...(그것도 내는 것조차 조심스럽다는 느낌이...ㅠㅠ)
그 다음 궐기나 집회가 없는 거 같아서요.
좀 묘하네요.
45년만에 새롭게 계엄령 선포 되니 그 옛날 생각도 나면서
그때는 총학중심으로 움직였는데 이제는 다들 개개인으로 가족으로 움직여서
차이가 느껴지네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정말 세월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싶어서요.
총학은 그냥 시국성명만 내고...(그것도 내는 것조차 조심스럽다는 느낌이...ㅠㅠ)
그 다음 궐기나 집회가 없는 거 같아서요.
좀 묘하네요.
정 말 많았어요!!
오늘도 여의도에 대학생연합들 깃발 무수히 많고 대학생들은 한지역에 모여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대학생 개개인들로 왔다고요. 그냥 총학 중심으로 같이 궐기 하는 것이 아니라...
뜻있는 대학생 개개인들이 움직이는 경향이라서 차이를 느껴서요.
그럴리가요.
이전과는 다른 모습들이더라구요.
시국성명만 냈다니요 밤에 학교에서 투표도 하고 행진도 하고 검찰에 학교단위로 고발장도 내고 했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지 마세요
학교별로가 아니라 그냥 연합으로 모였군요...
제가 잘못 봤나보네요.
같은 구심점은 아닐겁니다
그게중요한가요?
어떤모양으로도 자기의사를 표출하면됩니다
개인으로 충분히많이모였어요
오히려 아이돌 팬덤들이 움직여준듯요
세대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동학농민운동하던세대들은 총학이 뭐여할것 아닙니까
중요한것에 집중합시다 탄핵!!
우리 시절에는 시위는 학생들의 전유물이었지요.
누가 엄마 아빠와 시위를 나갔나요?
진짜 세월 많이 변했어요.
그 엄마 아빠들이 그 옛날 그 학생들이잖아요
대학생들 집회는 1시인가 2시에 했어요.
많이 왔다고 했고. 저녁에도 엄청 많았다고 했습니다.
기사에서 깃발을 보니 카톨릭대학교 학생회도 있었고 그랬어요.
집회는 아니지만 대학별로 시국선언 하는 걸 보니
젊은이들은 정치에 관심없는 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미래가 어둡지 않겠어요.
며칠전 학생들 모여서 행진도 했었어요.
몇일 전 밤에도 서울대 총학생회 열어 이천몇백명 모여 투표하고 98퍼센트 찬성나와서 탄핵반대 행진하고 탄핵지지 성명도 냈어요. 시위는 대학연합으로 나오는 것같던데.
오늘 안 나오셨군요
오늘 대학생들 학교별로 모여서 행진 준비하고 있었는데...
국회 정문 거의 바로 가까이, 메인 스테이지 근처에 모여있었습니다
총학, 단과대학 깃발들 모여있었는데 도무지 행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행진 못했을 겁니다
제가 그때 옆을 지나고 있었거든요
우리학교 후배들 깃발이 다섯개나 있어서 사진 빠바방 찍어왔어요
기특해서...
물론 선배티는 못내고 왔습니다만...
추측으로 이딴 글 쓰지 마세요
뭣이 중하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시대의 변천으로 간다 싶은 것인데요.
제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그 옛날에는 총학이 없으면 아예 시위는 생각도 못했는데
개개인의 힘이 크구나 싶고 이제는 총학이 그렇게 구심점이 안되는 구나 싶어서 쓴 거예요
https://www.youtube.com/live/SMxkfqLrjQM?si=m-nfqYKhHpTgA8do
서울대 총학생회주도 집회 및 투표. 행진
옛날같은 총학 개념은 없어요.
[오마이포토] "윤석열 퇴진 위해 최선" 분노의 구호 서울대·연세대·서강대·고려대 총학생회장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5268?sid=102
이미 각학교 총학들 만났대요.
어제 말고 그 잔에
그 후 각학교별 시국선언 있었고요
[오마이포토] "윤석열 퇴진 위해 최선" 분노의 구호 서울대·연세대·서강대·고려대 총학생회장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5268?sid=102
이미 각학교 총학들 만났대요.
어제 말고도 그 잔에
그후 각학교별 시국선언 있었고요
총학.도.움직이네요.
조심스러워하지않는군요
대학들이 지금 딱 기말고사때라 그런거같아요. 이해해야죠.
당연한거라고봄 시대흐름이..
예전은 그런게 훈장도 됐었지만
지금은 개인양심,정치관 이런거일뿐이니 공부바쁘면 안하고 그런거죠.
당장 82에서도 이번 시험 다 망쳐도 되니까 나가자 할 부모들이 몇있을지?
움직이고 있어요.
애 둘이 대학생입니다.
우리가 이전에 봐왔던 방식과는 다르지만 요새 스타일로 움직이고 있어요.
고맙고 기특합니다.
어제 좀 일찍 갔는데
산업은행 앞에서
대학생들 사전 집회하고 있었어요
학교별 시국선언문으로
깃발을 만들어 들었더라구요
학교별로 학생들 나와 발언하는데
경북대 학생이 나와서 얘기하더라구요
지역적 특성 얘기도 하고.
사회자가 구호 외치는 법 피켓 흔드는 법 같이 연습시키는데
저는 그것도 귀엽더군요
어제 집 오는 길에 여의도 방향으로 대학생들 깃발 아래 많더라구요 고대 깃발 봤어요
여의도 공원쪽으로 나오니 거기서도 작은집회를 하고 있던데
거긴 고등학생들처럼 보여 뭉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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