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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광화문 광장에

이 밤에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24-12-08 01:00:52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주말마다 겨울 패딩을

입고 남편과 서울행 버스를 탔었어요.

그 다음 해에 암이 재발해서 항암을 하고

이제 만 6년이 넘어갔는데

다시 여의도로 

가야하나 심히 고민됩니다.

날 잡아서 하루만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뭔 나라꼴이 이럴까요?

 

 

IP : 112.157.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8 1:04 AM (123.212.xxx.24)

    마음만 받을게요
    제가두배로 더하겠습니다

  • 2. ㅠㅠ
    '24.12.8 1:04 A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 3. 제가
    '24.12.8 1:39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땐 공무원이어서 마음이 굴뚝이었는데도 못나갔어요 이제 퇴직해서 나갈수 있어요 패딩부츠랑 led초랑 다 주문했어요. 남편 끌고 나가서 머릿수 채울테니 원글님은 쉬세요. 이번엔 원글님 자리 제가 채울게요. 반드시 끌어내릴게요

  • 4. ㅇㅇ
    '24.12.8 1:40 AM (121.124.xxx.134)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다녀오세요. 저도 지방이라 매일 기사나 티비보며 스트레스가 극에.달아 오늘 불안하고 힘들게 보내느니 여의도.가자 해서 다녀왔는데 좀 나아요.

  • 5.
    '24.12.8 1:59 AM (112.157.xxx.2)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나머지는 82쿡 후원 계좌로 할께요.

  • 6. ㅇㅇ
    '24.12.8 2:04 AM (14.53.xxx.8)

    59님 저 공뭔이라 몰래 몰래 다녀요. 광화문, 서초, 국회 그러네요. 다신 사무실에선 입꾹닫이죠 ㅎ

  • 7.
    '24.12.8 4:33 AM (125.142.xxx.220)

    또이런소릴들으니 기억이나서
    마음도무겁고 해서 여의도 다녀왔네요
    예전광화문에서 집회할때
    경찰버스가움직임이뭔가이상했어요

    주변어르신들이 여자들은 앞만보고 뛰라고
    빨리가라고 그래서 뛰다가 돌아보니
    경찰버스로 사람들못나오게 만들도 거기다가사이에 경찰이방패로막고 하더니물대포쐈던그날 아직도잊지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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