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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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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은 개나 줘버려.(집회참석후기)

...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24-12-07 22:56:24

MZ들의 응원봉이 우리를 응원해줬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희망을 봤어요.

세월호를 겪고 박근혜 탄핵을 겪고 이태원을 겪은 이 아이들에게 계엄령까지 겪게 했습니다.

우리가 탄핵부결에 분노하고 실망할 때 아이들은 실망은 개나 줘버리랍니다.

네. 

그러려구요.

다음주에도 응원봉의 물결을 보러 갈 거에요.

고맙고 미안해 애들아.

홍사훈 기자의 마음이 제 마음이에요.

홍기자의 집회 참석기 다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https://x.com/ddami1124/status/1865371751297028240?s=19

IP : 220.126.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7 11:00 PM (223.38.xxx.85)

    저도 울컥 하네요 ㅠㅠ

  • 2. 아…
    '24.12.7 11:02 PM (125.132.xxx.178)

    진짜 얘들아 미안 ㅜㅜ

  • 3. 소나무
    '24.12.7 11:10 PM (121.148.xxx.248)

    홍기자 이야기 할때 저도 눈물흘렸어요.
    마음 전하는 홍기자 표정이 넋이 나간 거 같았어요.. (감동해서 ? 깨달음을 얻어서?)

    저도 이제 시작이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맘 다잡았어요.

  • 4. ..
    '24.12.7 11:14 PM (39.118.xxx.199)

    보는데
    울컥
    눈물 나요. 자식 키우는 애미는 다 같은 맘일거예요.

  • 5. 야광봉
    '24.12.8 2:40 AM (61.74.xxx.187)

    아이돌 콘서트용일때
    안이뻐서 맘에 안들었는데
    이제 용도를 제대로 찾았다고
    탄핵야광봉으로 딱이라고 글 올렸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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