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례에서 혼자와서 여의도가는 여학생 만났어요.

예쁜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4-12-07 22:09:57

9호선 못탈 정도여서 버스탔는데

앉아있는 여학생이 저보고 웃더라구요.

어디가시냐고 묻고요.

여의도 간다했더니 서울 안 와봐서 길 모른다길래

같이 가자했어요.

어디서 왔냐니까 구례에서 왔대요.

(우리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분좋았어요)

수능봤대요~

딸같아서 너무 기특하고 이쁘고~~

신길역에 내려서 여의도까지 가는 길이 사람들로 가득가득했어요.

여학생은 신기해하며 사진도 찍고 놀라하며 국회의사당 앞까지 같이 갔어요.

자긴 더 돌고 간다길래 잘 참여하고 집 조심해서 잘 가라하고 왔어요.

이름이나 물어볼걸~~

학생~조심히 잘 가고 대학생활도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잘 해~^^

IP : 121.140.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술구두
    '24.12.7 10:11 PM (36.38.xxx.22)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
    '24.12.7 10:12 PM (58.140.xxx.20)

    에고 조심히 잘 들어가야할텐데.

  • 3. 아고
    '24.12.7 10:12 PM (118.221.xxx.119)

    잘 돌아갔겠죠? 미래의 중심이 될 젊은이네요~

  • 4. ㅇㅇ
    '24.12.7 10:13 PM (218.39.xxx.59)

    아줌마가 밥 한끼 사주고 싶다.

  • 5. 여학생
    '24.12.7 10:14 PM (14.38.xxx.229)

    이런 학생을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거 같은데
    이제 국짐당만 없어지면 되겠어요.

    내란죄는 사형이다!!!!!!

  • 6. 예쁜
    '24.12.7 10:14 PM (121.140.xxx.32)

    그니까요.
    카페고 식당이고 가득가득해서 어찌할 수가 없었어요.

  • 7. 고생하셨어요
    '24.12.7 10:14 PM (114.203.xxx.205)

    젊은이들이 유난히 많았어요.
    아마 정당도 미래도 달라지겠지요?
    지긋지긋하고 역겨운 빨간당도 역사속으로 사라질겁니다.
    국짐은 해산 자폭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645 오늘 집회 백만 넘었죠? 15 2024/12/07 3,388
1655644 계엄이후로 사흘만에 유가증권 시장58조 사라짐 9 j그ㅡㄱ 2024/12/07 1,613
1655643 며칠전 무당 예언 영상 그대로 되고있네요? 26 ㅇ ㅇ 2024/12/07 7,459
1655642 주호영 국회부의장, “투표 불참=반헌법적” (2023) 5 ... 2024/12/07 2,633
1655641 “싹잡아들여”폭로 홍장원“尹,평소에도‘다 때려죽여’ 거친 말투”.. 6 ㅇㅇ 2024/12/07 3,184
1655640 창동에서 혼자 국회까지 간 할머니 9 도봉구민 2024/12/07 2,566
1655639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윤 대통령 계엄령 선포는 한국 민주주의.. light7.. 2024/12/07 1,588
1655638 부동산 많다는 재벌 망하겠네요 4 Sksksk.. 2024/12/07 3,778
1655637 일제시대 나라 팔아먹었을때가 지금 같을거 같아요 6 슬프다 2024/12/07 1,223
1655636 근데 두번째 계엄선포하면 윤씨는 이제 끝장 아닌가요? 8 ㅇㅇㅇ 2024/12/07 2,981
1655635 명태균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5 ... 2024/12/07 2,671
1655634 헌법 제 1조 1 국민이 주인.. 2024/12/07 980
1655633 미친놈이 1 그래도 2024/12/07 874
1655632 여의도 갈때요 5 2024/12/07 964
1655631 선거불참하면서 빠져나오던 모습 제대로 각인됐네요 13 . . 2024/12/07 4,134
1655630 대통령실 경호며 예산 싹 깍아야 6 ... 2024/12/07 1,216
1655629 이와중에 다행인건 11 그래도 2024/12/07 4,906
1655628 매국노 걸러낼수 있는 좋은 기회 .... 2024/12/07 512
1655627 유시민 작가 '부결된다고 끝이 아니다' 9 .... 2024/12/07 5,749
1655626 임영웅 기사들 쏟아지기 시작 133 ..... 2024/12/07 31,284
1655625 여의도 갔다온 후기 22 ... 2024/12/07 4,043
1655624 너무 부끄러운 국치의 날 1 ........ 2024/12/07 505
1655623 저두환이 물러나면서 노태우에게 넘겨줬죠 1 ... 2024/12/07 917
1655622 국힘당의 밑바닥을 보니 분노가 치미네요 5 눈물나요 2024/12/07 1,006
1655621 계엄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르나봐요 3 ... 2024/12/07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