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씨유어게인

털모자 조회수 : 854
작성일 : 2024-12-07 21:55:37

광우병 사태때는 82를 몰랐고 박근혜때는 광화문에 혼자 나갔어요.

이번에도 혼자 나갈까 말까 하다가 국회의사당 역 5 번출구, 노브랜드와 스타벅스 사이로 오라는 유지니맘님 글을 찾아보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오라는 여러분의 글에 도움받아 기모 스타킹에 경량 패딩에 롱패딩을 입고 장갑에 털방울 모자까지 야무지게 쓰고 나갔는데도 너무 너무 춥더라구요.

8282 깃발 아래 이름도 얼굴도 낯선 분들과 함께 한 몇시간은 몸은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 했습니다.

오늘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내란수괴 그 인간 내외를 끄집어 내릴때까지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유지니맘님 그리고 서로서로 깃발을 들겠다고 해주신 분들 모두 반갑고 고마웠어요!!

그럼 우리 씨유 어게인!

IP : 106.101.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4.12.7 9:56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글이 넘 이쁘고 멋지고 따스합니다.
    씨유!

  • 2. 어우
    '24.12.7 9:56 PM (59.10.xxx.58)

    글이 넘 이쁘고 멋지고 따스합니다.
    씨유!
    탄핵가결된 나라에서 씨유 어게인!

  • 3. 아싸
    '24.12.7 9:57 PM (218.39.xxx.130)

    고마워요.. 쫄지 말고 우리 다시 힘내서

    범죄자 몰아 냅시다.

  • 4. 둥둥
    '24.12.7 9:58 PM (118.235.xxx.5)

    넵 . 우리는 익명으로 만나 촛불로 하나되고 또 익명으로 헤어지죠. 씨유어게인!!

  • 5. ...
    '24.12.7 10:01 PM (222.236.xxx.238)

    매주 토요일 탄핵. 특검 추진한답니다. 씨유어게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990 LA 동포들, 한밤중 집회 열고 윤석열 탄핵 순간 간절히 기다려.. 1 light7.. 2024/12/08 1,231
1653989 박은정의원 페이스북 12 ㅠㅠ 2024/12/08 6,808
1653988 일주일 시간 벌기 하는 저것들 속셈? 9 저거뜰 2024/12/08 3,437
1653987 오늘 집회 현장의 깃발들 7 해학의민족 2024/12/08 2,086
1653986 탄핵 부결에 잠이 안와서 새벽에 힘찬 음악 듣고 있어요 7 영통 2024/12/08 1,057
1653985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 2 !!!!! 2024/12/08 630
1653984 탄핵시위에 나온 응원봉 모음 7 나만없어응원.. 2024/12/08 3,412
1653983 쿠플 가족계획 넘 재밌네요!!! 4 가족계획 2024/12/08 3,047
1653982 집회 참여자입니다. 16 어제 2024/12/08 6,207
1653981 와 콜걸이 남북통일 한다고 했다면서요. 7 .. 2024/12/08 3,025
1653980 가짜 보수 가짜라고 꼭 붙입시다 3 ㅡㆍㅡ 2024/12/08 456
1653979 한국인인게 자랑스럽습니다 2 .. 2024/12/08 1,144
1653978 다음주에 포항에서 집회가려는데 숙소를 어디로 잡아야할까요? 7 ㅇㅇ 2024/12/08 1,269
1653977 제 2 계엄이 있을 거 같은 느낌이 ..한동훈을 5 영통 2024/12/08 4,861
1653976 계엄과 집안사 .... 2 투덜이농부 2024/12/08 1,631
1653975 공산주의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 7 .. 2024/12/08 1,252
1653974 ㅊㄱ 지시였을까요? 5 .. 2024/12/08 2,951
1653973 우리 나라 국민은 너무 위대한 국민입니다 1 .... 2024/12/08 727
1653972 한국 보수세력은 뭐하는 집단인가요? 13 scv 2024/12/08 2,343
1653971 시간이 흐를 수록 슬퍼집니다. 9 은이맘 2024/12/08 1,570
1653970 김상욱은 왜 그랬을까?? 8 bb 2024/12/08 6,187
1653969 인요한 관상 쌔했어요. 10 내 안목 2024/12/08 5,322
1653968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연설..오늘 위로가 되네요 15 .... 2024/12/08 4,633
1653967 오늘 집회 사진들이에요. 9 재치많은 2024/12/08 3,365
1653966 잠이 안오네요 6 ㅇㅇ 2024/12/08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