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가지고 온 사람들 다 젊은 분들이실꺼 아니예요.
아니 뭐 저렇게 예뻐..ㅎㅎㅎ
예전 촛불집회가 아니구만요.
아이들은 컸고...그아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나온거네요.
잘될꺼라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저거 가지고 온 사람들 다 젊은 분들이실꺼 아니예요.
아니 뭐 저렇게 예뻐..ㅎㅎㅎ
예전 촛불집회가 아니구만요.
아이들은 컸고...그아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나온거네요.
잘될꺼라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딸이 봉 색깔 보더니
저건 어떤 가수 팬이고
저건 어디 야구 팬이고
바로 알더군요
도 기수마다 다르더라구요 어두워지니 온갖 응원봉들 넘 예뻤어요
맞아요. 특히 "전국 응원봉 연대" 아가씨들이 특히 눈에 띄였고, 유쾌했습니다. 절망속에 희망을 본 집회였습니다.
맞아요.
젊은이들이 이번에 제대로 봤을거에요.
너무 귀엽더라고요. 어쩜 저리 발랄한지. 젊은 청춘들이 많아 그나마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진화하는거죠. 젊은이들 이뻐요
아이도 야구응원봉 들고 나갔어요
국회의원회관쪽 담장에 앉아있었다는데
부결로 힘빠졌나봐요
박근혜때와 다른점이 젊은친구들이 많이 나왔다는거예요. 여기에서 희망을 볼 수 있었어요.
뮤뱅 같은 아이돌 공연이 다 취소되서 응원봉 들고 갈데가 여의도 밖에 없데요.
아이돌 겨울 사전녹화 방청 대기탈때 물품이랑 집회 물품이랑 완전 똑같고
굿즈 줄 서느라 36시간 돗자리깔고 야외에서 대기하고
오빠 얼굴 한번 보겠다고 12월 31일 밤 임진각 허허벌판에 엄꽁꽁 얼어가며 가요대전 기다린거에 비하면
한밤의 여의도는 차라리 따숩고 좋뎁니다.
화장실도 맘대로 갈수 있고 식사도 할수 있고 칭찬도 해줘서 너무 좋데요.
2030 여자들은 많은데
젊은 남자들이 적어요.
405060 남녀는 흔하고
한국 미래는 젊을여성이 짊어 질 듯
이대남들 역시
형광봉 오늘 가지각색인거 보고
엄청 신기했어요
다들 제 아들들 또래들^^
저도 응원봉 있는데 젊지는 않아요.
그래도 아이돌 응원봉 많이 보이고 젊은 팬들이 많겠죠
응원봉 든 아이들 이제 평생 국짐 찍을일 없어요
독재시대
우린 툭하면 최루탄에 방망이에 물대포에
세상이 시위도 참 많이 변하고 좋아졌네요
웃프지만
이것도 정말 좋은 변화 잖아요
힘내 봅시다
우린 두들겨 맞고 했지만
젊은이들 축제처럼 하는 시위
뿌듯합니다
오늘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어찌어찌 인파를 헤치고 앞쪽으로 가다가
더이상 갈 수 없어 인도에 앉았어요.
앞에 국회의사당은 보이는데 무대는 전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근데 알록달록 예쁜 색 야광봉을 흔드는
젊은이들의 물결을 보니 얼마나 흐뭇했는지 몰라요.
비록 오늘은 실패했지만 희망이 있구나 하고 반가웠습니다.
추워서 괜찮겠냐고 물으니
가수들 덕질하면서
인권유린당하며 돈까지 쓰는 것에 익숙하대요.
너무 힘이 되는 젊은이들 입니다.
제 딸도 그들중 한 명이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7576 | 주호영 국회부의장, “투표 불참=반헌법적” (2023) 5 | ... | 2024/12/07 | 2,592 |
1657575 | “싹잡아들여”폭로 홍장원“尹,평소에도‘다 때려죽여’ 거친 말투”.. 7 | ㅇㅇ | 2024/12/07 | 3,078 |
1657574 | 창동에서 혼자 국회까지 간 할머니 9 | 도봉구민 | 2024/12/07 | 2,517 |
1657573 |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윤 대통령 계엄령 선포는 한국 민주주의.. | light7.. | 2024/12/07 | 1,540 |
1657572 | 부동산 많다는 재벌 망하겠네요 4 | Sksksk.. | 2024/12/07 | 3,687 |
1657571 | 일제시대 나라 팔아먹었을때가 지금 같을거 같아요 7 | 슬프다 | 2024/12/07 | 1,178 |
1657570 | 근데 두번째 계엄선포하면 윤씨는 이제 끝장 아닌가요? 8 | ㅇㅇㅇ | 2024/12/07 | 2,941 |
1657569 | 명태균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5 | ... | 2024/12/07 | 2,618 |
1657568 | 헌법 제 1조 1 | 국민이 주인.. | 2024/12/07 | 917 |
1657567 | 미친놈이 1 | 그래도 | 2024/12/07 | 833 |
1657566 | 여의도 갈때요 5 | 흑 | 2024/12/07 | 926 |
1657565 | 선거불참하면서 빠져나오던 모습 제대로 각인됐네요 13 | . . | 2024/12/07 | 4,094 |
1657564 | 국힘당은 윤석렬 수호당 인거죠? 6 | 윤석렬당 | 2024/12/07 | 477 |
1657563 | 대통령실 경호며 예산 싹 깍아야 6 | ... | 2024/12/07 | 1,166 |
1657562 | 한동훈-한덕수 내일 긴급 담화문 검토…책임총리제 등 발표 48 | ㅇㅇ | 2024/12/07 | 5,182 |
1657561 | 이와중에 다행인건 11 | 그래도 | 2024/12/07 | 4,864 |
1657560 | 매국노 걸러낼수 있는 좋은 기회 | .... | 2024/12/07 | 418 |
1657559 | 유시민 작가 '부결된다고 끝이 아니다' 9 | .... | 2024/12/07 | 5,699 |
1657558 | 임영웅 기사들 쏟아지기 시작 138 | ..... | 2024/12/07 | 31,072 |
1657557 | 여의도 갔다온 후기 22 | ... | 2024/12/07 | 3,987 |
1657556 | 너무 부끄러운 국치의 날 1 | ........ | 2024/12/07 | 459 |
1657555 | 저두환이 물러나면서 노태우에게 넘겨줬죠 1 | ... | 2024/12/07 | 877 |
1657554 | 국힘당의 밑바닥을 보니 분노가 치미네요 5 | 눈물나요 | 2024/12/07 | 954 |
1657553 | 계엄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르나봐요 3 | ... | 2024/12/07 | 1,797 |
1657552 | 국회다녀왔어요.. 3 | ... | 2024/12/07 | 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