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을 실패한 이유는 일제시대 부역자를 정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이라는 구심점이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문재인 전대통령의 뒤를 이어받아 거대야당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82에 계속해서 올라오는 저 더러운 이재명탓!!이란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어떻게든 이재명을 끌어내리려는 저 글들
이재명 탓에 탄액이 안되었다구요?
국짐 의원들 때문에 탄핵이 안된 겁니다!!!
지금도 국회의사당에서 의총 핑계를 대며
비상 계엄이라는 이 초유의 사태를 보고도
자신들 자리걱정이나 하고 있는
나라팔아먹은 을사오적 같은 국짐들 때문에 탄핵이 안된겁니다!!!!
친일 청산의 실패와 그 유산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의 일부 엘리트 계층은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했습니다. 해방 이후, 이러한 부역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처벌되거나 청산되기보다는 권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국가 건설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한국전쟁과 냉전 체제 속에서 친일 부역자 청산이 미룰 수밖에 없었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줍니다. 당시 이승만 정부는 반공 이념을 앞세우며 이들 친일파를 포섭해 정권을 안정시키는 데 이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들 부역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며 한국 사회에 깊은 뿌리를 내렸습니다. 친일 행적에 대한 처벌이나 사회적 책임 추궁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정의와 책임의 원칙이 훼손되었고, 이는 부정부패와 권력 남용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왜곡과 탄핵의 실패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현대 한국 정치에서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권력 구조에서 유래한 기득권 세력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제도를 왜곡하거나, 여론을 조작하며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을 발전시켰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민주적 가치를 형식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실질적으로는 권력의 공고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탄핵 시도가 실패한 것은 단순히 특정 정치인의 문제를 넘어, 이러한 기득권 세력의 연속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일제시대 부역자들로부터 시작된 권력 구조는 시간이 흐르며 새로운 세대와 결합하고, 자신들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며, 공정한 권력 분립과 책임 정치 구현을 방해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역사 청산의 중요성
탄핵 실패를 통해 드러난 문제는 과거사 청산의 부재가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일제강점기 부역자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권력 남용과 부패가 반복되는 악순환은 상당 부분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는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과거를 바로잡는 것은 단지 과거의 잘못을 처벌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정의의 원칙을 확립하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과정입니다. 탄핵 실패가 우리에게 던진 교훈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론
탄핵의 실패는 단순히 정치적 사건 하나로만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한국 현대사의 구조적 문제, 특히 일제시대 부역자 청산 실패의 연장선에 놓여 있습니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된 권력 구조를 철저히 청산하고,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며,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