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갔다가

[윤석열 탄핵]

집에 가는 길 입니다.

저것들은 저렇게 극악무도한데

집회 참가한 우리 국민들

너무 차분하고 평화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한편으론 화가 나요.

구호 외치고,

질서정연하게 걸어다니고

바닥에 떨어진 휴지 줍는 젊은이들,지하철 인파 통제하는 경찰분들께 고생하신다고 인사하고

이런 국민들인데

저것들은 도대체 인간이 아니네요.

[추운데]

고생이 많으셨어요
참담하고 깊은 절망 뿐 입니다

[ᆢ]

고맙습니다.ㅠㅠ

[..]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고 미안합니다ㅠ

[고생하는 국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직원으로 일해야 해서
그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참석하려고 합니다

[방금]

들어왔어요 핫팩 있는데도 너무 추워서 덜덜 떨리고 발이 오그라들고 더 있을수가 없었네요 오늘 내내 걷고 또 걷고 인파에 떠밀려다녔어요 와서 뉴스보니 더 속터집니다 국힘은 진짜 인간들이 아니예요 젊은 친구 들이 많이 보여서 힘이 났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ㅠ

[애주애린]

고생 많으셨습니다!

[ㅇㅇ]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감사해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ㄴㅌ]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죗값 받을 겁니다

[%%]

저도 이제 내려가려 버스요ㅎ 지방사니 힘들군요ㅎ 이럴땐

[일제불매운동]

너무 감사합니다

[%%님]

아휴 고생많으셨어요 빨리 도착해서 푹 쉬시길요

[쫌]

그러게요 오늘본 공감가던 댓글과 비슷하네요 "화나는와중에 사람들이 아름다워서 눈물이났다 "

[지방에서]

오신 분들
정말 고생하셨어요.
전세 버스가 여러대 서있더라구요.
고맙습니다.

[..]

고생 많으셨어요.훌륭한 시민들과는 너무 대조적으로 수치스러운 국짐 정치인들이 부끄러움이라도 느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