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찬성입니다.
취미 모임에서 강사가 어떻게 불러드리면 좋나요?
어머님? 할머니?
아니면 누구님? 이렇게 이름을 불러드리는게 좋나요?
호칭을 어찌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탄핵찬성입니다.
취미 모임에서 강사가 어떻게 불러드리면 좋나요?
어머님? 할머니?
아니면 누구님? 이렇게 이름을 불러드리는게 좋나요?
호칭을 어찌하는게 좋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님! 하고 부르는게 가장 무난해요.
할머님이라면 님 클레임 받아요 ㅋㅋㅋ 82에서 60은 노인 아니라는 글들 못 보셨어요. 이름만 외운다면 누구님이 좋은데 외우기 힘들잖아요. 공공기관처럼 선생님이라고 하세요.
회원님이요
땡땡님, 순이님...라고 이름에 님짜 붙여주는게 좋아요.
어머님하면 되죠.
요즘은 모두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쓰던데요
이름 불러야죠
내가 너를 낳지않았는데 왜 어머님이라고 하나요?
어머님, 할머님은실례예요. 우리나라는 유독 가족내에서의 관계를 외부에까지 확장해서 호칭을 짓습니다. 저는 미혼이라 어머니, 할머니 모두 해당 안되지만 저한테 할머니라고 한다면 그건 '늙음'에서 오는 호칭이겠죠.
연배가 높으시면 '선생님'이 가장 무난합니다.
어머님 할머님 다 별로죠.
요즘 누구 어머님 할머님으로 불리는 게
자연스러우려면 80세는 넘어야 할 걸요.
저는 60대 70대 수강자분들 대상으로
6회 강의 진행했을 때 첫 시간에
각자 원하는 별칭짓기부터 하고
종강까지 내내 별칭으로 불러드렸어요.
어머님 할머님이예요
당신의 어머니 할머니 아닙니다
이름을 불러주세요
버젓이 이름이 있는데
왜 대명사로 부르는거죠
이름자 다음 님이나 선생님요
할머니 라고 부르라 했더니
스물여섯살 샘이
어머님이라고 불러요
자기들 엄마도 아닌데 어머니 어머님 이런거 넘 싫어요
그리고 요즘 60이 무슨 할머니예요?
70대도 할머니라고 하면 싫어할건데..
회원님 이 제일 좋죠
선생님도 부담스러워요
너를 가르친적이 없거늘
회원님~좋네요
윤석열 탄핵 찬성!!!
어머님이예요.
60대에 할머님은 말도 안되고요.
심지어 전에 70대로 보이는 멋쟁이분께 할머니라고 불렀다가
어찌나 기분 나빠하시던지!
전 이름에 님 붙여 불러주는게 가장 좋은듯해요.
정체성을 살려주는 느낌?
40대부터 들어 왔는데 지금 60대
82쿡 했는데 답글은 예의가 있네요.
지금 이 시국에 이런 질문을 하는 거 보니 한가한가봄.
일단 탄핵찬섬 밑자락 깔고 참나
맘대로 하면 될것을 왜 물어요? 기분 그지같은데 눈치 없는 거 보니 호칭만이 문제가 아닐 거 같은 인격인 듯
이름 없어요? 전 40초반이지만 둘다 싫을거같아요
어머님 할머님 다 싫어요. 강좌면 회원님이요.
ㅇㅇㅇ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