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돈이 필요해서 연금보험과 교직원 장기저축급여 해지 고려중입니다

칼카스 조회수 : 823
작성일 : 2024-12-07 19:07:41

76 년생 ( 만 48 세 ) 이혼공무원이고 ( 만 60 세 정년예정 ), 고등학생 딸 2 명 있습니다 .

제가 곧 한달내에 목돈 ( 약 2 억원 ) 을 쓸일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

3 천만원 예금은 만기되면 당연히 인출할거고 , 형제들에게 최대 6 천만원정도 빌릴예정인데 , 2. 3 번은 어떻게 할지 좀 망설여집니다 .

적은월급으로 고등학생 아이들 데리고 살아가려면 ( 이외에도 기존의 주담보대출 5 천만있어 월 69 만원정도 추가 상환해야 합니다 .), 매월 고정비용을 줄여야하지만 , 퇴직 12 년 정도 남은 걸 가정해도 앞으로 이와 같은 목돈을 다시 모으기란 힘들어보이구요 .

 

재산상황은 이렇습니다.

①예금(3 천만원): • 24.12 월말 만기되는 3 천만원

 

②연금보험(4 천만원,환급율 119.2%): 2009 년 가입, ( 납입기간 2019 년 종료 )

 연금개시일 : 2041 년 ( 만 65 세 )

 

•대출시 4.32% 최대 3800 만원까지 대출가능

③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 9 천만원 (2002 년 가입 ~),

-(74 백만원 원금 +16 백만원 이자 ), 연복리 4.3% 이율 변동 )

대출시 이율 4.99%

 

•② ③모두 대출시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자금 수급 방안]

1. 모두 해지 ( ①예금 - 만기시 / ②연금보험 / ③장기저축급여 )- 단점 : 목돈이 거의 없음

or 2.  해지 ( ①예금 - 만기시 / ③장기저축급여 )+ ②연금보험 현행대로 유지 - 단점 : 목돈이 별로 없음

or 3.  해지 ( ①예금 - 만기시 / ②연금보험 )+ 일부 약관대출③장기저축급여 - 월 대출금이 많음 ( 매월백만원미만 )

or 4.  예금 해지 + 약관대출 ( ②연금보험 + ③장기저축급여 )- 월 대출금이 매우 많음 ( 매월 백만원 이상 )

 

 

현재 3 번을 고려하고 있고 , 정 힘들면 제 명의의 아파트 (3 억 중반 ) 를 좀더 적은 평수로 이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는 대학 첫 등록금만 제가 내주고 , 학비는 각자 알아서 부담하라고 일단 이야기는 했습니다 . 혹시 제가 예상못한 장단점이 또 있을까요 ?

IP : 211.203.xxx.10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595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8 000 2025/01/11 3,005
    1668594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4 엄마 2025/01/11 3,927
    1668593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0-0 2025/01/11 2,403
    1668592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죽음을무릅쓴.. 2025/01/11 1,122
    1668591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48 ㅇㅇ 2025/01/11 5,833
    1668590 남편과 수원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3 수원 2025/01/11 3,203
    1668589 경호처안전본부장도 경찰출석 백기들었네요 11 체포하자 2025/01/11 3,847
    1668588 (조선) 국힘 내부에서도 대선 망했다는 분위기 13 ㅅㅅ 2025/01/11 4,288
    1668587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떤 모습인지 1 ........ 2025/01/11 965
    1668586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21 .. 2025/01/11 6,932
    1668585 종이컵 두번사용 더 안좋은가요? 5 hot 2025/01/11 2,335
    1668584 치아교정이야말로 성형혁명인 것 같아요. 21 ㅎㅎ 2025/01/11 5,301
    1668583 대화상대가 없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 2025/01/11 2,108
    1668582 자고 일어나니 뒷베란다가 한강입니다 ㅜㅜ 21 ... 2025/01/11 22,493
    1668581 라면이 왤케 맛있죠? 4 히히 2025/01/11 2,188
    1668580 안국에서 떡볶이 먹었어요 10 오세요 2025/01/11 3,326
    1668579 예전같으면 독감 6 몰라도 2025/01/11 2,402
    1668578 경기가 어렵긴 진짜 어려운가봐요 8 Laop 2025/01/11 4,960
    1668577 책한권 보통 몇일만에 읽으시나요? 3 ..... 2025/01/11 1,422
    1668576 이제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현실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 20 ㅇㅇ 2025/01/11 5,571
    1668575 뉴질랜드에서 치즈나 소세지 사올 수 있나요? 4 ㅇㅇ 2025/01/11 1,219
    1668574 접는 요가매트 거실에 깔고 자도 편하나요? 4 .. 2025/01/11 1,466
    1668573 그날,계엄을 막지못했다면? 1 ... 2025/01/11 946
    1668572 안녕자두야 이빈 작가의 백골단 회상 3 ㅇㅇ 2025/01/11 2,350
    1668571 안세영선수경기해요 6 지금 2025/01/11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