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로 국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해외여행 중 원화 환전을 거부당했다는 사례가 나왔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국 (일부) 환전소에서 한국 돈 거부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태국 여행 중이라는 A씨는 환전소를 찾았다가 원화 환전을 중단한다는 공지문을 발견했다. 공지문에는 "한국 내 정치적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원화를 받지 않는다"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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