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집회·시위 지원단이 전한 ‘안전한’ 윤석열 퇴진 집회 수칙
• 고립되지 않고 주위 사람과 함께 다닌다.
• 문제가 생기면 노란 조끼를 입은 민변 변호사를 찾는다.(민변 내선전화는 02-522-7284)
• 경찰 임의동행 요구는 거부할 수 있다.
• 불법행위가 아니라면 경찰에 채증 중단을 요구할 수 있다.
• 부당한 공권력에 제압당할 때는 사진보다 동영상을 찍어라.
민변 윤석열 퇴진 특별위원회 집회시위지원단인 이종훈 변호사는 한겨레에 “소규모로 고립되거나 섬처럼 따로 있으면 자칫 부당한 공무집행 희생자가 될 우려가 있어 되도록 앞뒤 간격이 벌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민변 변호사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을 테니, 필요하면 노란색 조끼를 입은 민변 변호사들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