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시간 봉투끝을 잘라서 빼래요
얼른 하고 여의도 가려는데 ㅜㅜ
전 왜 보름전에 오늘 배추 받는다 했을까요
배추 그냥 물빼서 양념에 버무리면 되는거죠?
물 두세시간 빼면 그냥 딱 버무리면 되겠죠? 뭐 물이 뚝뚝 흐르면 안된다거나 그런거 있나요?
두세시간 봉투끝을 잘라서 빼래요
얼른 하고 여의도 가려는데 ㅜㅜ
전 왜 보름전에 오늘 배추 받는다 했을까요
배추 그냥 물빼서 양념에 버무리면 되는거죠?
물 두세시간 빼면 그냥 딱 버무리면 되겠죠? 뭐 물이 뚝뚝 흐르면 안된다거나 그런거 있나요?
물 덜 빼면 물김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채반에 꺼내 엎어놓고 재료준비하니까 1시간 반정도 걸렸고 바로 버무렸어요
물 뚝뚝 흐르면 국물이 많이 생기거나 싱거워지니까요
손으로 꽉 짜서 채반에 엎어 놓으면 30분이면 됩니다
그냥 봉투끝을 잘라서 빠지게 두라고 하네요 그냥 꺼내서 채반에 엎어놔도 될까요?
채반에 배추 비스듬히 세워서 물빼세요. 그럼1시간 정도면 거의 물 빠져요. 얼렁 담그시고 여의도서 만나요~
급하면 이파리부분을 손으로 잡고 꾹 눌러 빼세요
물 안빼면 나중에 김치가 하얘지고 싱거워져요
봉투 자르라는 건 채반도 없고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이팁이에요
급하니
봉투 자르는 것 보다
하나씩 잡고 꼭꼭 눌러 짜서
채반에 놓고
채반을 비스듬하게 기울이세요
그건 채반도 없고 귀찮고 시간 많은 분들을 위한 팁일뿐
꺼내 짜서 채반이 시간 절약이죠
손으로 대충 짜면 돼요
두세시간은 오버
채반이요
그게 빨라요
양념버무릴동안 물빠져요
식기세척기 있으면 세척기 안에 널어놓으세요.
속은 미리 만들어 놔도요
최소 점심은 되어야 절임배추 택배가 도착 할거에요
절임배추 물 빼고, 양념 묻혀 담고, 뒷정리까지 대강 하고, 밥은 챙겨 먹어야 하잖아요
옷 갈아입고 출발할땐 이미 저녁 이겠어요
뒤집어서 엎어두면
돌아와서 개봉하고 물빼서 양념하면 돼요
날씨가 추워서 하루정도는 김냉이나 뒷베란다에 두셔도 되니
내일 하시는 게 어떠실지~
1.채반 같은것 없을때는 배추비닐봉투 모서리를 잘라서 물기 뺀다
2.채반 있으면 비스듬하게 엎어 놓고 자연스레 물기 뺀다
3.시간이 급하고 마음은 더 급할때는 배추를 손으로 살짝씩 짜준다
그런데 그렇게 물 많이 나오진 않을겁니다
원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