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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광주에서 올라갑니다.

국난극복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24-12-07 05:31:08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목전에 두고 70년대 사고에 머물러 독재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대텅. 시대정신이라곤 1도 없는 금수보다 못한 ㄴ입니다. 유치원생 만큼의 시민의식도 갖추지 못한 괴물을 더이상 국가의 대표로 세울 수 없습니다. 

한편 희망도 가져봅니다. 이번 촛불은 그네꼬 시절보다 엄중합니다.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슬픔을 저 일본산 괴물이 제대로 건드렸으며, 전 세대의 애국심에 활활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랑스런 역사의 한 페이지에, 저기 나도 있었노라 말하기 위해 귀여운 led 등불을 가지고 서울로 갑니다. 국회 앞에서 만나요.

IP : 118.219.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24.12.7 5:33 AM (125.178.xxx.170)

    저도 오늘 남편과 갑니다.
    멀리서 든든하게 챙겨 입고
    안전하게 오시길.

  • 2. 국정농단으로
    '24.12.7 5:33 AM (180.68.xxx.158)

    탄핵됐는데,
    내란죄를 저질렀는데도 탄핵 안하면,
    ㅂㄱㅎ가 환장할일 아닌가요?

  • 3. 고맙습니다
    '24.12.7 5:36 AM (121.166.xxx.251)

    빛고을 광주에 진 빚을 어찌 말로 다하겠습니까
    우리나라 보수는 친일을 넘어 매국노 그 자체네요
    그저 감사합니다 옷 든든히 챙기세요

  • 4. ㅇㅇ
    '24.12.7 5:49 AM (172.226.xxx.0)

    광주의 영혼들이 여의도의 군인들을 머뭇거리게 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다 연결되어 있어요

  • 5. 출산
    '24.12.7 6:05 AM (112.150.xxx.5)

    광주분들 출산율좀 팍팍올려주세요 이방법밖에 없나요??? ㅠ ㅠ

  • 6. ..
    '24.12.7 6:18 AM (172.59.xxx.252)

    광주에서도 가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몸 조심하시구요.

  • 7. 기름 만땅
    '24.12.7 6:38 AM (218.145.xxx.232)

    채우세요..

  • 8. 순이엄마
    '24.12.7 8:01 AM (106.101.xxx.241)

    저도 광주에서
    기차 탔네요
    그런데 철도파업이라 내려오는 기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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