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쥐가 나왔대요.

임대인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24-12-07 00:47:25

저는 빌라 임대인입니다. 

오늘 임차인에게 집에서 쥐가 나왔다는 톡을 받았어요. 사진이랑. 

현재 5년째 전세 사는 집인데 고장난 거 수리도 잘 해주었고 전세금 인상없이 갱신해주었어요. 

집에서 쥐가 나온 것도 주인 책임인가요? 

 

 

IP : 1.240.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12.7 12:48 AM (211.234.xxx.76)

    ???? 잡아달라는 건가요? 저도 세입자지만...바퀴벌레 쥐는 본인이 처리해야죠..

  • 2. 원글
    '24.12.7 12:51 AM (1.240.xxx.197)

    저도 그게 황당해서요.
    소모품도 갈아주고 그랬더니 뭐랄까 호구된 기분이어서 저는 의아하고 그러네요.
    어쩌란건가...

  • 3. 그래도
    '24.12.7 12:52 AM (121.225.xxx.17)

    저층이거나 쥐가 나오면 열악한 환경같긴하죠. ㅠㅠ
    세입자입장에서는 짜증은 날거 같아요.

  • 4. 원글
    '24.12.7 12:54 AM (1.240.xxx.197)

    1층 맞아요. 그런데 저도 이 집을 22년 소유하면서 쥐 나온 이야기는 처음 들어봐요.
    하수구로 들어온건지 어쩐지 기분은 좋지 않을 것 같긴한데 이게 꼭 집의 문제인지 어찌아나요.
    쥐까지 주인이 잡아줘야 하는지...

  • 5. 찐드기
    '24.12.7 1:06 AM (223.62.xxx.115)

    쥐약 놓으라해요.

  • 6. 미스진
    '24.12.7 1:51 AM (118.235.xxx.42)

    그동안 쥐가 없었던게 아니고 세입자가 알아서 했겠죠 이세입자는 주인에게 알리고 해결해달란거고요
    오래된 1층이면 쥐가 나타납니다

  • 7. 원글
    '24.12.7 1:56 AM (1.240.xxx.197)

    전 세입자는 말을 안해서 모르겠고 이 세입자는 5년차인데 처음 말한 거예요.
    그런데 쥐를 주인이 치워주러 가야하나요?
    저도 제 사업장이 1층에 있는데 쥐나 벌레는 제 소관이고 제가 알아서 하고 주의하지 임대인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 8. 복실이
    '24.12.7 2:20 AM (173.76.xxx.84)

    쥐는 주인 책임이예요.
    페스트 컨트롤 연락해주시고 쥐
    안 나오는 환경 만들어주셔야 해요.

  • 9. 소문
    '24.12.7 2:52 AM (220.117.xxx.35)

    소문나서 좋을거 없어요
    본인 집이니 방역 해 줘야죠
    그리고 그 집에서 음식물 밖에 내놔 그럴 수 있으니 경고하고요
    빨리 처리하세요

  • 10. 빌라도
    '24.12.7 5:00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아파트처럼 생긴 건물인데 쥐가 어디로 들어오나요?
    아파트도 저층은 쥐 들어올수도 있겠네요..
    다시한번 1,2층은 반대

  • 11. ㅇㅇ
    '24.12.7 6:39 AM (123.109.xxx.246)

    일단 쥐약 사서 집주변에 놓아두세요

    요새 약이 좋아서 효과 좋다고 합니다.
    실외로 나가서 죽는 메카니즘이라 하구요

  • 12. 드럽게
    '24.12.7 8:04 AM (118.235.xxx.210)

    사는가 음식물 잘 안치우나봅니다.
    세스코 부르면 덫설치해주고 그안에 잡히면
    세스코에서 바로 출동한대요.

  • 13.
    '24.12.7 8:09 AM (118.235.xxx.250)

    분당 오래된 아파트들도 쥐 나와요 저층은 물론 윗쪽도 나온다고 하네요 후드 변기 뭐등등...
    아파트 화단은 길냥이처럼 공생수준

  • 14. .....
    '24.12.7 8:46 AM (175.117.xxx.126)

    쥐가 집주인 책임이예요@@?
    금시초문...

    집주인 책임이 되려면,
    뭔가 집의 구조적 문제로 (천정에 구멍이 난 채로 있어서 쥐가 들어올 수 있다거나, 베란다에 구멍이 있어 외부랑 연결된다거나. 하수구의 구조적 문제로 쥐가 거꾸로 들어올 수 있다거나..)
    하면 쥐가 나타나니 집주인에게 쥐가 못 들어오게 공사해달라 얘기할 수 있을 듯 해요.
    그런데 그런 게 아니면..
    세입자가 알아서 해야죠.

    관리사무소에 추가소독을 진행해달라 하라고 하시고
    자체적으로 쥐약 놓든지 하라고 해야죠.

    집주인이 집의 구조적 문제로 쥐가 드나드는 건지.. 는 확인해볼 수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482 국힘당 바닥을 본 줄 알았는디 3 ㅇㅇ 2025/05/10 1,307
1711481 혈압약 먹고 100/60이면 너무 낮은거죠? 불안해요 12 .... 2025/05/10 1,737
1711480 꼭 투표합시다! 3 투표뿐입니다.. 2025/05/10 360
1711479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등 내란범 재판 공개를 위한 천만인 .. 10 내란진압하자.. 2025/05/10 1,122
1711478 대기업은 연봉이 많긴하네요 7 kjhg 2025/05/10 3,448
1711477 부모님께 다들 잘하시나요? 7 누가바 2025/05/10 1,524
1711476 국힘은 정말 괴이하네요 4 .. 2025/05/10 1,198
1711475 새벽 3~4에 이루어진 역사 (국힘 후보교체 등) 11 ㅇㅇ 2025/05/10 2,146
1711474 오늘 집회 서초역인가요? 광화문인가요? 2 오늘 2025/05/10 631
1711473 나이먹고 대자연을 마주하니까 공허하고 고독해져요 6 S 2025/05/10 1,855
1711472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3 우와 2025/05/10 1,777
1711471 오죽하면 새교황 레오 14세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3 111 2025/05/10 3,651
1711470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13 책읽기 2025/05/10 2,330
1711469 사실 그간 국힘 집권전략은 뻔해요 ㄱㄴ 2025/05/10 628
1711468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혜 2025/05/10 647
1711467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2 까페 2025/05/10 2,693
1711466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11 .. 2025/05/10 2,869
1711465 약한영웅 오범석 9 에휴 2025/05/10 1,814
1711464 델리민주 현시각 김민석 기자회견중 5 ㅇㅇ 2025/05/10 2,219
1711463 아직 편한 잠을 잘 수 없는 시대이네요 3 2025/05/10 656
1711462 선관위 투표관리관 이번 대선에는 교원에 요청 안한다는 글 보셨나.. 6 하늘빛 2025/05/10 1,317
1711461 이 정도 자산이면 어느 지역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13 .. 2025/05/10 3,692
1711460 캐비넷이 없어서 버티니 강제로 후보 탈취 당하네요ㅋㅋㅋ 7 ㅇㅇ 2025/05/10 1,856
1711459 노브러시 세차장 사용시 기어 2 2025/05/10 477
1711458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차량통제 1 봄날처럼 2025/05/10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