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 임대인입니다.
오늘 임차인에게 집에서 쥐가 나왔다는 톡을 받았어요. 사진이랑.
현재 5년째 전세 사는 집인데 고장난 거 수리도 잘 해주었고 전세금 인상없이 갱신해주었어요.
집에서 쥐가 나온 것도 주인 책임인가요?
저는 빌라 임대인입니다.
오늘 임차인에게 집에서 쥐가 나왔다는 톡을 받았어요. 사진이랑.
현재 5년째 전세 사는 집인데 고장난 거 수리도 잘 해주었고 전세금 인상없이 갱신해주었어요.
집에서 쥐가 나온 것도 주인 책임인가요?
???? 잡아달라는 건가요? 저도 세입자지만...바퀴벌레 쥐는 본인이 처리해야죠..
저도 그게 황당해서요.
소모품도 갈아주고 그랬더니 뭐랄까 호구된 기분이어서 저는 의아하고 그러네요.
어쩌란건가...
저층이거나 쥐가 나오면 열악한 환경같긴하죠. ㅠㅠ
세입자입장에서는 짜증은 날거 같아요.
1층 맞아요. 그런데 저도 이 집을 22년 소유하면서 쥐 나온 이야기는 처음 들어봐요.
하수구로 들어온건지 어쩐지 기분은 좋지 않을 것 같긴한데 이게 꼭 집의 문제인지 어찌아나요.
쥐까지 주인이 잡아줘야 하는지...
쥐약 놓으라해요.
그동안 쥐가 없었던게 아니고 세입자가 알아서 했겠죠 이세입자는 주인에게 알리고 해결해달란거고요
오래된 1층이면 쥐가 나타납니다
전 세입자는 말을 안해서 모르겠고 이 세입자는 5년차인데 처음 말한 거예요.
그런데 쥐를 주인이 치워주러 가야하나요?
저도 제 사업장이 1층에 있는데 쥐나 벌레는 제 소관이고 제가 알아서 하고 주의하지 임대인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쥐는 주인 책임이예요.
페스트 컨트롤 연락해주시고 쥐
안 나오는 환경 만들어주셔야 해요.
소문나서 좋을거 없어요
본인 집이니 방역 해 줘야죠
그리고 그 집에서 음식물 밖에 내놔 그럴 수 있으니 경고하고요
빨리 처리하세요
아파트처럼 생긴 건물인데 쥐가 어디로 들어오나요?
아파트도 저층은 쥐 들어올수도 있겠네요..
다시한번 1,2층은 반대
일단 쥐약 사서 집주변에 놓아두세요
요새 약이 좋아서 효과 좋다고 합니다.
실외로 나가서 죽는 메카니즘이라 하구요
사는가 음식물 잘 안치우나봅니다.
세스코 부르면 덫설치해주고 그안에 잡히면
세스코에서 바로 출동한대요.
분당 오래된 아파트들도 쥐 나와요 저층은 물론 윗쪽도 나온다고 하네요 후드 변기 뭐등등...
아파트 화단은 길냥이처럼 공생수준
쥐가 집주인 책임이예요@@?
금시초문...
집주인 책임이 되려면,
뭔가 집의 구조적 문제로 (천정에 구멍이 난 채로 있어서 쥐가 들어올 수 있다거나, 베란다에 구멍이 있어 외부랑 연결된다거나. 하수구의 구조적 문제로 쥐가 거꾸로 들어올 수 있다거나..)
하면 쥐가 나타나니 집주인에게 쥐가 못 들어오게 공사해달라 얘기할 수 있을 듯 해요.
그런데 그런 게 아니면..
세입자가 알아서 해야죠.
관리사무소에 추가소독을 진행해달라 하라고 하시고
자체적으로 쥐약 놓든지 하라고 해야죠.
집주인이 집의 구조적 문제로 쥐가 드나드는 건지.. 는 확인해볼 수 있겠네요..